[시사정치] 미국 대선 전망, 맘대로 예측해 봅니다.
최근 코로나 확진 등으로 트럼프 지지율이 더 빠졌다고 하더군요.
대선이 한달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바이든의 승리를 점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거리는 트럼프가 결과에 승복할 지의 여부죠.
트럼프가 반복하여 예고(협박)하듯이..
바이든이 박빙의 표차로 승리하는 경우,
트럼프는 우편투표의 문제를 꼬투리 잡아서 불복을 할거고,
이 경우 몇달간 정치가 혼돈으로 치닫는 최악의 상황을 걱정하고 있는데요.
트럼프는 특유의 '거래의 기술'로 불안 심리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가 지는 경우의 카오스를 감당하느니, 나를 뽑는게 나을걸...' 이런 것이고, 실제 효과가 있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트럼프의 기대와 다르게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많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트럼프의 전략은 박빙의 승수에서 쓸 수 있는 꼼수인데, 그의 기대와 달리 일단 승자가 누가 될지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이니 그의 뜻대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바이든의 승리 전망이 확산되면, 유권자들의 행동은 트럼프가 의도했던 것의 반대방향으로 급격히 흔들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트럼프가 이길 수 없다면, 선거불복의 혼란을 피할수 있는 방법은 명확합니다.
트럼프가 불복의 헛소리 할 빌미를 주지않도록 바이든이 큰 표차로 승리하게 만들어 버리는 거죠.
트럼프의 도박과 같은 승부수가 치명적인 역효과를 내는겁니다.
큰 표차로 우편투표함은 개봉할 필요도 없게 만들면 모두가 평화로울 수 있고, 혼돈을 겪지 않아도 됩니다.
조금씩 이런 방향으로 표심이 기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남도 반대 쪽으로 치우칠 수 있다는걸 인정할수 있어야
서로의 대화가 의미 있습니다.
그러지 못하더러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 한쪽 사람들끼리의, 정다운 대화를 즐기면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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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트럼프 승에 걸면 되네요.
승복 문제? 그게 뭡네까? 먹는 겁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