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우리나라 출산율은.. 전대미문의 영역으로 들어가고 있네요;;

그분들은 인정안합니다
정부 비판은 금기의 영역이거든요

0.9와 1.4간의 차이는 많이 클려나요? 유럽국가도 굉장히 많네요

이게 더 무서운건

오랜 시간 대한민국 전체가 마치 암처럼 단단하게 키워온 결과물이라는거죠

젊은층들 가뜩이나 힘든 상황에 페미니즘이니 서로 혐오하는거 보면

진심 측은한 마음뿐입니다

부동산 때문이다, 경제때문이다 얘기는 많지만

우리보다 훨씬 못살고 콘크리트 침대에서 사는 없는 나라에서도 남녀는 만나고 애는 만드는데

제발 좀 남녀 서로 만나서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요상한 유교문화랑 기독교 짬뽕에

돈이면 다 되는 물질만능등이 복잡하고 징그럽게 얽혀있어서 이런거라고 보는데

제발 좀 만나서 손도 잡고 할 건 하면서 살기를 바랍니다 ㅠㅠ 

사실 결혼한 부부의 출산이 적은건 아닌데 결혼을 안하죠.

결혼을 하기 힘드니 출산을 하기 힘들다,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론,
1.청년 일자리 문제(남성의 경우 군대까지 가야하므로 큰 악영향)
2.결혼에 있어 외적조건(안정적 일자리 등)을 보수적으로 따지는 사회 가치관
3.부동산 가격의 높은 진입장벽
4.이로 인한 (예전으로 치면)만혼 증가->자연임신에 심각한 장애요소
5.비혼 가치관의 증대

특히 4번에서 좌절하는 신혼부부들이 많습니다. 저희도 난임병원 1년 다녀서 겨우 가질 수 있었던... 난임클리닉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는 안 가보신 분은 모를 거예요.

 저게 언제 어디서 나온 기준이죠?

최소 출처정도는 말씀을 해주셔야 이야기하기 편할텐데요.

똑 같은 주제, 글 많이 쓰신분이 올리니 별소리 없네요.

다른것도 거의다, 문제지만,이건 정말 문제 입니다. 

문제를 책임질 사람이 없느게 문제네요.,,,사람이 먼저다.엥

 다른 이유도 많이 있지만......여러사회조건이 남자가 결혼을 기피 할수 뿐이 없죠...

전 아들한데 꼭 결혼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어설프게 결혼하느니 혼자 사는게 더 좋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폐미도 그렇치만 여러가지 사회가 미쳐 돌아가는게 너무 많아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010985&sca=&sfl=wr_name%2C0&stx=%EC%88%9C%EB%8C%80%EA%B5%AD&sop=and&page=2&scrap_mode=

얼마전에 올라온 이 글 보니까 확 와닿더군요

수도권 과밀화 해소가 해법이었고 노통때 정책 방향이 옳았는데

진짜 관습헌법 논리는 역사에 반하는 판결이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네요

출산율 떨어지는게 경제문제다 아니면 부동산 문제다. 뭐 이런 이야기들 많이 하는대 예전이라고 먹고

살기 좋았던것도 아니고 부동산이 싸서 전국민이 집사기가 쉬웠던 것도 아니죠. 그래도 출산열이 높았

더랬죠.

  현재 상태와 과거의 차이점을 보면 의식구조 변화밖에 없다고 봅니다. 과거에는 못먹고 못살아도 결혼

은 해야된다. 아이는 낳아야 된다. 그것도 많이 낳으면 다복한거다. 뭐 이런 인식이 있었는대 현재는 결

혼하면 손해다. 애낳으면 손해다. 이런 인식이 한국사회 전반에 광범히하게 퍼져 있다는 겁니다.

이런 인식구조 변화에 영향을 끼친건 페미니즘이라고 보네요. 가정은 굴래고 자식은 짐이라는 프로파

간다는 지속적으로 퍼트리니까요. 출산율 높이려면 결혼은 행복이고 아이는 축복이라는 인식이 생겨

야 할걸로 봅니다.

현재 우리사회 정치권이든, 사회단첸든, 미디어든 결혼은 불행이고 자식은 짐이라는 소리만 해대는대

 출산율이 이정도 되는건 당연한 거라 보네요.

댓글보니 또 들어왔군요.

많은 비용과 여러 문제가 있겠지만

인구 증가 측면만 보며는 통일이 되면 그냥 한방에 해결됩니다.

불로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발품 손품 판것도 노동소득이고 존중받아야 된다는 사회풍조에서 .... 어려운 이야기 입니다.

 오히려 출산율은 더 빨리 떨어져야 합니다. 지금 취업난 보면.. 앞으로 자동화가 더욱 고도화되어서 비숙련 인력은 아예 일할 곳이 없어졌을 때 어떤 꼴이 될지 안 봐도 블루레이 아닙니까? 이제 사람은 필요 없어요.. 지금 출산율 높은 다른 나라들이 대책 없는거임...

저출산대책 예산이 매년 최소 20조입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신생아 1인당 5000만원 씩 지급해도 40만명입니다.
현재 출생자가 30만명 언저리니 보편적 복지? 개념으로 그냥 현금으로 지원하는게 나을수도...
단순하지만 가장 효과적일수도 ...아울러 소비촉진 경기부양의 효과도 ...

소수기득세력을 위한 시스템이 아직 유지중이란 이야기지요...

소득별 출산율을 한번 확인해 보면 ..뭔가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좀 극단적으로 결혼하거나 아이 낳으면 얼마씩
통장으로 쏴줬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필요한 교육이나 의료에 폭 넓은 지원을 해줘서 부모가 부담을 덜수 있게 혹은 완전히 그 부분은 국가 보장으로 해주면 좋겠습니다.
말이 안되는 소리 겠지만 현실적으로 아이 키우는건 내 인생을 어느정도 포기 해야 합니다. 사랑으로 길러 내고 행복하지만 고통도 많이 따릅니다.
현 정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태까지 쭉 살기 좋다~ 나라가 잘돌아가서 주머니에 여유가 있다~~ 한 적은 못봤습니다.
과거 부모 세대들도 많이 힘들었을 테지만 시대가 그러해서 참고 살았다고 합니다
지금 부모가되는 세대는 마인드 자체가 다릅니다
자기 희생도 하지만 자기 성취와 만족감도 이뤄야 합니다. 그들에게 아이 둘 셋 씩 낳으라는 건 전성기때 여자는 애만 낳고 기르라는 거고 남자는 외벌이로 감당해야 된다는 겁니다.
외벌이로 감당안되서 투잡까지 뛰게 되지 않도록,
배이비 시터를 고용 하거나 친정, 시부모님께 맡길때 넉넉히 월급 드릴수 있도록 그 많은 예산 그냥 통장에 꼿아 주면 좋겠습니다.
혹은 본인 커리어를 포기하고 둘 셋을 낳아 키우는것에 수긍할 만한 금액이 지원 된다면...
많은 부작용은 있겠지만 모르겠습니다...
뱃속에 둘째도 있는데 나중에 아이들한테 미안한 일만 생기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제가 노력을 안할 거라는건 아닌데 뭔가 최소한
정성 들여 신경 쓰고 있다는 느낌이라도 받고 싶네요..

 집값이 낮아져도 아이 많이 안 날 걸요?

그냥 예전처럼 결혼은 당연히 하는 거다,  결혼하면 애는 당연히 가지는 거다라는 시대가 아닙니다.

주위에 전업주부에 남편이 의사이고 돈 많이 벌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경우도 기껏해야 애 한명입니다. 

여성들의 인식 자체가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