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출산율 얘기가 나올 때마다 생각나는 것

이게 또 세대 마다 다른가 보네요? 

조국, 추장관 이슈와 상관없이 저 주제들은 충분히 논의해야할 사안이고 심각한 사안인 건 맞는데, 굳이 그분들을 언급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군요. 오히려 본질을 흐리는 것 같습니다만...

공격해야 할 대상이 있을 땐 집중해서 총 화력을 퍼붓다가 지들이 불리하면 슬며시 손떼고 새로이 약한 주제로 전선을 만들어 상대방을 갈라놓는게 그들의 전술이라 저런추측을 해봤어요.

애초에 그런 사안들을 정부가 제대로 했으면 그런 갈라치기가 안 통하지 않았을까요? 조국, 추장관 공격하다 안되니까 그런단 심증 추측으로 출산율과 젠더 이슈 등을 안 보려하는 것도 문제라 생각 안하세요? 저것들도 굉장히 중요하고 심각한 사안인데 말이죠

무슨수로 뭘 제대로 하나요? 원인이 그렇게 단순한가요? 그렇게 단순한 이유면 이렇게 출산율이 떨어지지도 않았습니다.

젠더 문제가 하루아침에 붉어지고 그걸 해결할 방법이 있단말인가요?

급격한 산업화와 지들만 잘쳐먹고 잘살겠다고 정책을 압박해온 기득권들과 그들의 똥구녁 빨던세력들이 말들어온 세상이 지금의 대한민국입니다.

쉽사리 해결할수도 없는 문제를 그나마 상식적인 정부와 시민들이 해결하려고 말도 안통하는 것들과 싸우고 있어요.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일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해결될거로 보는건 순진한 생각이지요.

해결까진 바라지 않아요. 적어도 현상유지는 했어야지, 어설프게 건들다 더 악화되었으니 그렇죠. 젠더 이슈도 지난 정권 대비 여가부 파워를 더 실어준 것도 있고, 미투운동 때 청와대의 무고죄 수사배제 지침, 정부 관계자가 래디컬 페미들을 옹호하는 등의 삽질이 많았던 거 모르시나요?

현상유지를 바라는게 무리라는 소립니다. 어설프게 뭘 안건들고 현장유지를 한게 지금의 기득권들이지요. 

지금의 정부 정책은 저도 찬성은 안합니다.

남여평등이란 다름을 배제하고 기계적으로 적용하는건 무리라는 생각이에요. 방향이 잘못됬을 뿐이에요. 한국사회가 지나친 쏠림의 반작용으로 지금 같은 억지 페미들이 만들어졌는데 사회를 갉아먹는 이슈선점질이 아닌 정말로 사회를 살리기 위한 논의로 나아가야 상생으로 갈수있는 사회가 될겁니다.

이걸 저한테 물어보신들...

저는 그냥 과자 봉투에서 저런 걸 본 기억이 있어서 맞는지 적어본거고...  

헉..그런게 아닌데..

그냥 그렇다는 말이였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했봤는데 "청소년에게 유해한 결과는 제외되었습니다."라는 게 뜨네요.

도대체 뭐가 걸러졌을까요?  

원래 12,100개군요. 많이도 걸러졌네. 혹시나 싶어서 이미지 검색을 해봐도 특별한 건 안 보이네요. 

"딸"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다른 단어는 저런 메시지 안뜨는데 "딸"을 검색하니 저런 메시지가 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