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잡담] 얼마나 죽고 다치고 손해보고 해야 규제될지..

공감합니다. 기형적일만큼 문제가 많은데 이용확산에 치우치는 듯한 정책..

오토바이, 자전거와 비교불가할 정도로 일상에 너무나 문제가 많은 킥보드

엄밀히 짚어야지요. 

저도 킥보드 타고싶은데...안전문제때문에...고민이에요...
이거 해결방법이 정녕없는건지..

지금은 위험을 논하기 보다는 안전장구, 보험, 법령을 이용관련 정비할 단계로 생각 합니다.
위험하다고 다 뽑아낼순 없습니다. 위험한 오토바이도 누군가에겐 가족의 생계 이니까요.

알단 일정 기준 정해서 인증제도가 나와야 품질에 대한 교통정리가 될 듯 하고, 면허/보험없이는 운행 못 하도록 하고, 2인이상 탑승시 범칙금 10만원, 시속25킬로 이상 개조 또는 운행 시 적발되면 과태료 1천만원 때리면 좀 나아지겠죠.

12월부터 만13세이상이면 누구나 탈수 있다고 합니다. 자전거도로도 이용가능하구요. 이젠 퀵라니(?)를 조심해야겠습니다. 법이 거꾸로 갑니다. 그나마 현재는 원동기면허가 있어야 탈수 있구요.

저도 정말이지 정부에 전동킥보드 업체한테서 돈받아먹는 것들이 있는지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가뜩이나 오토바이들도 개판인데 거기다가 킥보드들도 더 설쳐대니 인도위도 차도위도 아주 위험천만인데 규제를 더 풀어준다니...
사고나면 정부에서 책임져야하는거 아닌가요?

큰 사고 한번 나면 그때서야 누구 이름 붙여서 ooo법 만들겠죠... ㅠㅠ

기술의 발전, 사람들 인식의 변화 속도를 법이 따라가지 못하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브레이크 개선도 시급합니다.
속도는 빠르게 해놓고 브레이크는 구식이라 문제가 더 많아요.

미국에서는 예전에 말이 많았어요

특정동네에서는 자치규약으로 퀵보드 배치를 불법으로 하기도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