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FBI, 헌터 바이든 스캔들이 러시아 음모인지 조사중
헌터 바이든 스캔들이 터진 가운데,
FBI가 사건을 조사중인데, 바이든 비리가 정말인가 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바이든 비리를 캐냬서 폭로했는지 그게 러시아는 아닌지 조사하는 거라고 합니다.
US authorities investigating if recently published emails are tied to Russian disinformation effort targeting Biden - CNN, 2020. 10. 16
https://edition.cnn.com/2020/10/16/politics/russian-disinformation-investigation/index.html
한펀 바이든 후보는 ABC방송이 주관한 타운홀 미팅 방송을 했는 데, 헌터 바이든에 대해서는 단 한 개의 질문도 안나왔다고 합니다.
Biden doesn’t get one question on son Hunter exposé at ABC News town hall - NY Post, 2020. 10. 15
https://nypost.com/2020/10/15/biden-gets-no-questions-on-hunter-biden-expose-at-abc-news-town-hall/
섹스 비디오가 터져나와도 완벽하게 침묵의 카르텔로 덮어버리고, FBI는 오히려 역조사. 대단하네요
타운홀 미팅은 사전에 질문자를 설정해놨나 보네요.
섹스 비디오 폭탄이 터진 다음날 어떻게 단 한명의 질문도 없을 수 있느냐고
이번 스캔들 특종 기사를 낸 뉴욕포스트가 빡쳐서 기사를 냈습니다. ㅋㅋㅋㅋ
우리나라 검찰 + 언론이 하는 쿵짝을 보는 느낌입니다. 침묵의 카르텔.
한편 이번 특종 기사가 나오자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해당 기사 링크를 삭제하고 다녔다가 공화당 지지자들에게 욕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 편향됐다고 NPR에서 까였습니다.
그러자 검열 방침을 수정하겠다고 밝혔으나... 해당 뉴스 기사는 여전히 차단중이라고 하네요.
앞으로 수정을 고려해보겠다는 거겠죠.
글쓰기 |
미국 시민들은 예전 한나라당 경선 이명박그네를 보는 심정일까요... 바이든이 능력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도덕성이나 청렴도는 트럼프보다 낫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자기 일은 아니고 자식 일이니 엄연히 따지면 별개라고도 볼수있겠지만 별로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