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정말 역대급이었네요

어제 건 아직 못 봤는데 바로 얼마 전에도 있었고...

요즘 그알 이용하려고 하다가 카운터 펀치 먹는 얼간이들이 많네요.

얼간이들이 지 머리가 좋은 줄 아나 봅니다. 国民の力스럽게.

자신이 제보하고
자신이 방송금지 가처분?
뭐하는 건지

내용 중에 .. 친구한테 밥값이 없다고 3천원만 빌려 달라고 해서 ..
친구가 10만원 보내 줬더니 ..
9만7천원 돌려 준 게 나오는데 ..
그거 보니 진짜 너무 불쌍하고 상대에겐 욕 나오더군요.
저런 사람을 이용 하다니요.

내연관계에 의한 치정으로 살인을 한건가요 무섭네요 

딸도 그넘 딸일듯

고유정같은 ㄴ 들이 세상에 많네요.

어렸을때부터 왜곡된 경제관념을 가르치니 저모양인거예요..
남자는 결혼하면 아내에게 다 갖다준다..
이런 말도 안되는 짓거리가 당연한 세상이니 저런 일들이 생기는거예요..

역대급 미친*
역대급 호구
역대급의 우연 또는 함정

호로 개걸레년 이란 욕이 절로 튀어나왔습니다.

처음엔 긴가민가 하다가 그자리에 내연남이 있었다는 사실에서 경악을........

안타깝지만....
여러 정황상 망자도 이 사건의 설계자였던거로 추측해봅니다.

씨부럴년이 졸라게 세뇌시킨 결과물이죠.

아오 법적으로는 참 힘들겠고 잡아다가 족치는 수밖에 없겠네요.

 방금 다시 보기를 해서 봤습니다.

참 그 남자가 바보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럴 수 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가끔 헤어날 수 없는 절망의 낭하에 빠져들 때,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을 때가 있거든요.

자살을 하기 위해서 등산용 로프를 사고

내가 이걸 매달 용기가 있을지 모르겠다는 그의 말에

가슴이 저려옵니다.

윤씨보면 안타까움에 탄성이.. 이씨보면 분노에 쌍욕이........

아... 정말.... 아......

교묘한 살인 혹은 자살이라, 자기입으로 불지 않는 한 심증적 진실에 근접할 뿐, 실체적 진실에 도달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미래가 있는 법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꽃뱀녀는 대가리가 돌이라 평생 손가락질받고 살길.

너무 순진한 남자가 여자 잘못 만나면 이렇게 되는구나 싶은게..
남자도 바보같긴하지만 보는 맘이 편하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