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제배 한 고추
와이프가 하나하나 닦고 말리고
또 닥고 말리고
우린 열심히 했지요.
오늘 방아간에 가서 고추가루로 빻았어요.
저 빛깔을 보라!
그런데......
방아간에 있던 아줌마들이.....저희가 가져간 양을 보고=ㅁ=
.............
농사지은게 아니잖아!
그래도 두근 나왔는데!!!!!
그 뒤를 보니 몇포대를 들고왔......네요들;;;
젝........젠.........
흥~! 칫뿡이다!
하아놔.......내 이랄줄 알았음 글 쓰면서
그 방향으로 가지맙시다.......첫코 이따우면
내용이 사라지잖아요!!!!! -ㅁ-
몰라요.......개망했음
아 좀!!!!!!
가끔 진지한 댓글 좀.............에이 쒯! 아 글쓰기 짜증나
앙님꺼 고추는 작았군요
망했다.........
빨? 아. 빻였군요.
안경 좀 닦아야겠습니다.
--그 뒤를 보니 몇포대를 들고왔......네요들;;;--
↓
그래 오늘은 이걸로
고추 곱게도 빻았네요. 올해 김장 갑니콰아?
어제 이런대화를...
고추를 고추장에 찍어서 먹는 민족
이쯤에서 퀴즈!!고추에 호..하면??
암요, 고추는 잘 닦고 말려야죠
댓글수준하고는.. 참... 짜증나죠? 앙님 수준에 못따라가는..
근데 고추는 빻나요? 빠나요? 빡나요?
어니 다른데서 고추를 많이 사서 합쳐서 빻으러 갔으면 되죠.어차피 내가 쓸거 말곤 다시 팔면 될걸...뭐하러 웃음거리가 되요?
농사 지은 고추 한포대 들고 가서 가루내면한봉지던가 그랬던거 같네요
시골집에 할아버지, 할머니 계시던 가을 이 맘,
가장 큰일 중 하나가 올려준 고추 받아다 아파트 옥상에 널어 말려 하나하나 닦아서 방앗간에 가서 빻는 일이었죠. 그리고 김장으로 이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