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헬릭스미스 추락!

 
10
  4227
2020-10-19 09:36:00 (121.*.*.219)

 

구 바이로메드. 현 헬릭스미스.

2019년 초에 약 20만원. 2019.10월에 급락해 6~7만원.

오늘 하한가 근저리 약 2만 1700원선.

 

재작년 말과 작년 초에 알게 모르게 엄청 추천했던 분 알고 있는데,

아무리 투자는 개인의 선택과 대응의 영역이라지만 초보자들은 혹 할수 있고,

빠져나올 역량을 갖추고 있질 못합니다.

여기에 물린분들 이곳 게시판도 계실 겁니다.

 

그래서 주식 추천은 함부로 하는것이 아닙니다.

잘되면 내탓, 안되면 남탓이라 말하실수 있으나 종목 추천은 리스크가 큽니다.  

정 가르쳐 주고 싶다면 업종 섹터만 가르쳐 주면 됩니다.

 

주식 초보자 분들도 남들 말에 혹하지 말고 자신이 종목을 발굴해 자신만의 원칙과 신념하에

주식 투자 하세요.

그렇게 투자해야 잃어도 미련이 안남고 후회도 없습니다.

17
Comments
2020-10-19 09:39:36

2만원...ㄷㄷ

2020-10-19 09:45:45

저도 추천글 보고 혹해서 살뻔했었는지 샀다가 금방 정리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한데 대박 기대감에 매수하신 분들 많은걸로 압니다. 2만원이라니 10분의 1토막 수준 ㅎㄷㄷ

17
2020-10-19 09:48:15 (202.*.*.38)

그분 아직도 주식 글 겁나 써재끼고 있죠. 그 뻔뻔함에 혀를 내두르겠네요.

3
Updated at 2020-10-19 10:14:09

 요즘 조정 들어가서 입꼬리가 실룩실룩 거리고 있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요즘 같은 장도 즐기게 되네여.  투자 판단은 개인 몫이죠.  추천은 추천 나름의 의미가 있는 것이고.

 

이넘땀시 코스닥이 힘들어하는거였군여.  자기 자본으로 해야지 사모펀드 480억으로 64억 건지고 손실이라.. 유상증자 성공 못하면 관리종목 들어간다고 협박이나 하고  망해야 될 회사네여. 

 

국내 바이오는 도박 종목이다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아여

2020-10-19 10:04:58

이 글보고 빅히트는 어떤가 봤는데 오늘은 그래도 조금 떨어지고 있네요. 

6
2020-10-19 10:11:19 (1.*.*.20)

 

친인척들도 몇억씩 보유중이라고하던데 과연 지금까지 존버하시는지?

8
2020-10-19 10:14:30

주식글을 올린다는 자체가 문제가 될 건 없다고 봅니다. 전문가 타이틀 달고 주식 프로그램 방설 제법 될텐데... 그 방송이 문제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지요. 개인의 선택의 결과로 받아들이는게 옳다고 봅니다. 제 지인들도 종목 추천 많이 합니다. 하지만 결국 나의 판단으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주가가 대박나 수익을 얻으면 추천한 사람에게 대가를 지불하나요? 혹해서 매수하여 안좋은 결과를 낸 것은 안타까운 일이나 그에 대한 책임도 본인이 지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셀트리온 1,000원 초중반일 때 친구가 밤늦게 마지막으로 추천한다고 전화와서 알았다 하고 매수실행은 하지 않았는데 그 친구는 1,000원 이하일 때 매수해서 결국 억대의 수익을 남겼지요. 아...

2020-10-19 19:37:37

셀트리온이 천원대이던 시절이 있었나요?

제가 오알캠일 때 1.5만원에 샀었는데..

10
2020-10-19 10:19:32 (211.*.*.39)

바이로메드 때부터
엄청 찬티글 올렸었죠. 거의 용비어천가 수준의 글이었는데 볼때마다 실소가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임상 실패하니 입 싹 씻고 그동안 썼던 글에 대한 책임감은 눈꼽만큼도 보이지않더군요.
지금도 아무렇지 않게 주식글 올리고있죠.
뻔뻔함을 넘어 추잡해 보입니다.

2
2020-10-19 10:33:21 (49.*.*.70)

저도 혹해서 샀다가 -40%쯤 됐을 때 빠져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소액 투자자라 한 백만원 손해봤던거 같습니다. 뭐 투자야 제 결정으로 한거니 추천해준걸 탓할 순 없는데 침이 마르도록 추천을 했던지라 폭락 후에 뭐라고 하나 그 분 글 언제 올라오나 가만히 기다려봤던 기억이 있네요. 제 기억으로는 그래도 눈치는 보였는지 평상시보다 한참을 글 안쓰다가 슬그머니 일상 글 같은 걸로 돌아왔고 주식 추천 글은 한참 후에 다시 썼던걸로 기억합니다. 예전에는 그 분 주식 글은 꼬박꼬박 읽고 참고했는데 요새는 그냥 웃고 맙니다.

1
2020-10-19 10:40:57 (115.*.*.192)

제가 현재 -60%가 넘습니다.

지금 어찌 해야 될지 너무 고민스럽네요

(이전까지는(-40%) 묻어두자였는데 오늘 무섭게 다시 떨어지는 것을 보고는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그냥 이제는 나와야 할지 ㅠㅠ

6
2020-10-19 10:57:10 (211.*.*.119)

그분 반성하거나 미안하단 말 같은 소회 전혀 밝히지 않으며, 자신이 겪은 손해도 별것 아닌듯 하는 게 참 아쉽더라구여. 대표의 모럴해저드가 터진 회사인데, 대표의 선한 무엇을 믿는다고 하셨던.... 

2
2020-10-19 11:02:45 (182.*.*.97)

당시에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는 의견만 남겼던 것이 기억납니다.

1년 가량 전 급락하기 전까지 언급을 자주 했는데, 이후로는 전혀 언급하지 않네요.

SK바이오팜 얘기로 전환되면서 이야기가 없어졌죠.

그 종목만 100프로 투자했고 21년까지는 놔둘거라고 확신에 찬 분위기였는데, 지금도 보유중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2
2020-10-19 11:26:20

제가 기억하기론 20만원대에서 추천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후 30만원이 넘게 오르다 그 이후 고꾸라진걸로 아는데..(30만원 고점이후 추천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제가 가억한게 맞다면 추천후 수익이 충분히 났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위에 행복한 만찬님 말씀처럼 주식 매수매도는 본인이 판단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이런 얘기가 나오는게 안타깝네요

3
Updated at 2020-10-19 18:52:53 (112.*.*.236)

 투자는 본인 책임이라는 말로 모든 게 용서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불법 요소가 없었다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을 뿐 도의적 비난은 얼마든지 뒤따를 수 있는 것이죠.

공개된 게시판에서 특히나 특정 종목을, 그것도 반복적으로 언급하거나 추천하는 건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닙니다. 더구나 본인이 보유한 종목이라면 더욱 그렇죠. 법적 책임이야 없다고 해도 도덕적인 비난은 감수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전반전인 시황이나 업황 정도면 몰라도 종목을 언급하는 건 위험한 일입니다. 타인이 어느정도 판단할 수 있게 성의있는 분석글을 동반한다면 그나마 낫겠지만 말이죠. '주식 처음하는데 무슨 종목 살까요?'라고 물어보는 주식 초보들이 세상에 얼마나 많습니까... 또 그들에게 자신이 보유한 종목을 슬쩍 흘리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Updated at 2020-10-19 16:19:50 (211.*.*.61)

익명으로 까니 즐거우십니까
비열하군요.
제목하구는...ㅉㅉ,,,

4
2020-10-19 21:21:36 (112.*.*.18)

본인 등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 비열하다면서

익명으로 댓글다는 꼴 하고는ㅉㅉ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