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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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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독일 코로나 삐라 올리고 자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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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08:47:06

이거 굳이 시사정치에 올려야 하는 거 아니겠죠? ㅎㅎ 그냥 다들 웃고 가시라고 차게에 올립니당.

 

 

 

 

 

어후. 진짜. ㅋㅋ 번역 해보면...


진짜 판데믹



 

누구나 주변사람이나 가족 중에 심하게 아픈 사람을 겪었다 .

 

병원이 미어 터진다 .

 

 

죽은 사람이 많다 .

 

정치인과 의사들은 어떻게 해서던 사람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

 

정치인들은 경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합니다 .

 


진실만이 요구되고 , 모든 도움의 손길이 필요시 됩니다 .

 



조직화된 이익집단이 없습니다 .

 


최대한 명확하게 서술된 규제와 제재가 공표되며 이에는 상황의 빠른 종식과 적당하고 재빠른 경보 해제가 뒤따릅니다 .

 

 

사람들은 죽음에 겁을 먹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행동을 하는 동안 정치인들은 필요 이상의 대응에 대해 정확한 진단과 계몽을 합니다 .

 

사람들은 인륜적인 재앙에 맞서 싸웁니다 .

지어낸 판데믹

 



증상자는 미디어나 구설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습니다 .

 

단축 근무가 도입되며 병실은 비어 있고 , 겁을 먹은 가짜 환자들만 가득합니다 .

 

작년에 비해 사망자 수는 차이가 없습니다 .

 

정치인들은 이 패닉 상태를 최대한 널리 퍼뜨리려 하고 사람들에게 겁을 줍니다 .

 

경제 활동은 의도적으로 망가뜨려지며 일부 업종은 완전히 망해버립니다 .

 

명성 있는 학자들은 무시되고 공개적으로 미디어에서 조롱을 당합니다 .

 


수십억의 이익이 준비된 약속과 딜에 의해 생겨납니다 .

 


매번 바뀌는 새로운 관련 지식 , 툭하면 달라지는 제재와 권고 사항 그리고 매번 새로 생겨나는 지침들로 인해 판데믹은 점점 연장되기만 합니다 .

 

사람들은 오히려 처벌을 더 두려워하게 됩니다 . 사회적 압력 , 경찰력 그리고 높은 벌금 등으로 규제를 합니다 .

 

 

사람들은 화장지를 얻기 위해 싸웁니다 .

여러분 , 그만  정신 좀 차리세요 !


노답입니다. 여기저기 가정집 우체통에서 나오는 '삐라'죠, 뭐. 독일도 간첩 전복 세력이 있나 봅니다. ㅋㅋ

어후 번역하는 동안 제 정신이 다 혼미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왜 이런지는 읽어만 보셔도 아시겠죠. 초반에 헛소리 하다가 딴 소리 하니까 이렇게 되는 겁니다. 이러니 정부가 대중의 신뢰를 잃은 것이죠. 솔직히 오른쪽 소리 해대는 인간들이 멍청한 건 둘째고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물론 몇 개는 진짜 바보라서 저런건지 의도적인건지 내용 자체가 틀린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명성 있는 학자 어쩌고는 아마 극초반에 유투브 하면서 별거 아니니 쇼하지 말라고 말하던 그 은퇴한 관련 기관 책임자 이야기 같네요. 이 사람이 한동안 헛소리 해대서 그거 틀렸다고 언론에서 바로잡느라 개고생 했었죠.


물론 지금도 의협에서는 정부에서 오버한다 쇼한다 사람들 자유 침해한다고 성명내고 있는 판이긴 합니다. ㅋㅋㅋ

 

 

뭐 11월 한 달 요식업계를 필두로 여러 시설을 다 제한하니 효과 있나 봐야겠네요.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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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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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09:04:34

2020 년은 정말 묘한 한해 입니다.

새해 시작을 아카데미 4관왕으로 시작해서

코로나 판데믹을 지나면서

세계 유수의 선진국들보다 한국이 별로 꿀리는게 없는데?

라는 생각을 계속 들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얼마나 공교육이 부실하면 저런거에 사람들이 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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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09:47:08

+ BTS Billboards chart 1위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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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9 09:31:18

다른 이야기지만 와이프 완전 절친 뒤셀에 살고 있는데.

휴지사러 가야한다고 하네요.. 벌써부터 마트에 없다고.. ㅠㅠ

2020-10-29 09:48:39

독일은 그동안 뭐하고...

2020-10-29 09:33:38

독일, 프랑스 코로나 통제 불능으로 봉쇄한다고 하든데 유럽은 정말 큰일입니다.

필수품 구입 아니면 상점도 못 가고 통행증 갖고 다녀야한다네요.

 

Updated at 2020-10-29 09:35:37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유럽을 미국보단 더 지성적이라고 고평가해온 경향이 있고,

그 중에서도 독일이 이미지가 제일 좋지요. 프랑스한테만 해도 서유럽의 짱께네 뭐네 하면서도요...

 

2차 대전 이후 전쟁범죄에 대한 자기 반성을 일본에 비해서 좀 더 개념있게 한 영향도 있고...

우리가 독재국가였던 시절부터 (아니 그 이전 일제시대부터) 일본이 근대화의 모델로 삼았던 나라라

그 영향이 우리에게도 많이 남아서 유럽인들 중에 제일 근면하고 합리적이다 그런 고정관념이 있지요.

 

그런데 히틀러를 투표로 뽑아주었던 국민도 독일인입니다.

히틀러는 쿠데타로 집권한 것도 아니고 엄연히 투표로 집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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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9 09:59:07

 요즘 우울한게 그래도 동경의 대상이 있어야 뭐 바라보고 꿈도 갖고 환상도 갖고 할텐데 유럽이니 일본이니 미국이니 여행 못가는 것 + 매력이 많이 떨어지네요.. 그전엔 선진국이라면 좋은 기술에, 확실한 매뉴얼과 장인정신 이런 거 기대했는데 이 사람들한테 그런걸 바랄 수 있는 걸까...

 
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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