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문화] 어쩌면 C-POP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일지도?

2년전에 라이엇 게임즈에서

 롤 게임 캐릭터를 이용한

K/DA 라는 사이버 아이돌팀이 구성된적 있습니다.

2018년 롤드컵 오프닝을 장식하며

화려한 데뷰를 했었는데요.

https://youtu.be/UOxkGD8qRB4

이 각각 4명의 캐릭터 목소리를 담당한 성우가

실제 가수들이라 노래 퀄리티도 좋아서

게이머를 떠나 전세계 대중음악 리스너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참고로 아리와 아칼리 담당 성우는)

(우리나라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과 소연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라이엇 게임즈는

이 사이버 아이돌팀을 가지고

계속해서 음반을 내왔는데요.

https://youtu.be/RkID8_gnTxw

그란데 말입니다. 

몇달전 라이엇 게임즈에서

노래 부르는 능력을 가진 세라핀이라는

 신규 영웅 캐릭터를 내놓습니다.

얼굴도 이쁘고 해서 팬들은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알고보니 K/DA 세계관에서는

이 친구 국적이 중국으로 나오네요?

거기다 직업이 가수라고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세라핀 목소리 담당은 중국 가수더군요.)

그때부터 팬들의 부정적인 망상엔진이 돌기 시작합니다.

아...쟤가 K/DA 센터로 들어올거 같다.

거기다 왠지 5인조로 내놓을 신곡엔

중국어 파트가 들어갈거 같아~

카더라는 카더라를 낳고

다들 그렇게 땅을 파들어가고 있었는데

https://youtu.be/3VTkBuxU4yk

그리고 그덕분에 원래 메인보컬이던

아리 보컬 비중이 줄어든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