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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88년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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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0 10:16:35

 유전 무죄,무전 유죄 마음 아픈 단어네요 

그때의 날과 지금의 날과도 다르지 않은 현실에 마음이 아프네요

https://youtu.be/dAsu2eOAnq8

https://www.youtube.com/watch?v=JaiQYcC9H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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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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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0 10:44:03

어휴 저때 진짜 온 사회가 난리도 아니였죠.. 인질극 생중계 해주는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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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0 10:46:25

아직도 생생함~ 그런데 할리데이는 누구께 맞는건가요? 비지스와 스콜피언 꺼중에.. 워낙에 말이 각각이라

Updated at 2020-10-30 11:08:03

저 영상 보면 들을 수 있습니다.  비지스가 맞습니다.  

경찰이 어떤 곡인지 몰라 스콜피온스와 비지스꺼 2개 테이프를 건냈는데 비지스꺼를 틀었다고 합니다. 

나자레스의 Please Don't judas me도 요구했다고 하죠. 이 노래는 메칼리카가 라이브에서 즐겨부르기도 합니다.

2020-10-30 11:06:39

비지스를 요청했는데 경찰이 스콜피온스를 줬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2020-10-30 10:54:25

비지스로 알고 있습니다. 

2020-10-30 11:12:23

80년대 생생한 현장 중계는 이거와 부산 서면 대하호텔 화재사건 생중계 장면입니다.

Updated at 2020-10-30 11:25:05

당시 제 등교길 딱 중간에 있던 곳에서 벌어진 일이라 더 생생하게 다가왔던 사건이었죠.

2020-10-30 11:19:44

사건이 참 드라마틱해요. “유전무죄무전유죄”라는, 당시에는 듣도 보도 못했던 명언이 인질극 중인 탈옥수 입에서 나왔고, 어찌 보면 좀 낭만적(ㅡ물론 현실이 그랬던 건 아니겠지요)으로 보이는 인질극 대치 현장에서의 Holidayㅡ이러니 사건이 자꾸 드라마 화(유오성, 윤손하 주연 MBC 베스트극장)되고 영화 화(최민수 짤방의 그..)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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