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시사정치]  트럼프는 당연히 낙선할 거고 낙선해야 합니다 + 바이든과 미국 선거 근황

 
24
  6115
Updated at 2020-11-02 21:23:16

트럼프는 지난 4년간 전세계급 빌런이었습니다.


그는 미국이라는 강대국의 힘의 발판을 무너뜨리고 국제 정세를 어지럽히는 4년 임기를 보냈습니다. 당연한 것이 미국이라는 강대국의 장기 전략이 없이, 저소득, 저학력 백인들의 입맛에만 맞는 임기응변적인 정책을 펴왔으니까요. 도대체 파리 협정을 탈퇴하고, 멕시코 장벽을 세운다고 하며, 말로는 중국을 때리면서 TPP를 탈퇴하는 행보에서 우리는 무슨 전략을 볼 수 있었을까요?


한 국가의 국민들에게는 상충되는 이익이 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국가 전체를 놓고 장기적으로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리더가 없다면 국가는 장기적인 발전을 할 수 없습니다. 단순히 미국이라는 국가를 싫어하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소식일지 몰라도, 현실적으로 미국의 쇠퇴는 바로 옆에 중국이라는 가장 큰 골치덩이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한국에게 결코 반가운 소식이 아닙니다.


국가의 지도자는, 일부 국민들이 반대하더라도 옳은 길을 선택하고 추진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아햐 하며 반대하는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트럼프는 애초에 그런 생각 자체가 없었고, 막연히 기성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을 키우던 저소득, 저학력 백인들이 보기에 순간 시원해 보이는 말과 행동 뿐이었습니다. 그런 말과 행동은 TV 쇼에서나 어울리는 것이지 현실의 정치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덕목이 아닙니다.


그런 쇼맨쉽 때문에 한때 많은 한국인들이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습니다. 김정은을 만나고 마치 당장이라도 뭔가 일어날 것 같은 기대를 품게 하는 말들을 했죠. 거기에는 김어준 같은, 마치 기존 언론인들은 몰라도 자신은 세상일을 다 아는 것처럼 과장하는 이들의 말도 한몫했을 겁니다. 미국 민주당은 친일파이고 트럼프같은 인물이야말로 획기적인 전환을 만들 수 있다? 기존 정치인들과 언론인들이 전부 적폐이고 무식해서 말을 못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트럼프의 재선이 미국에는 몰라도 한국의 국익에는 이익이지 않냐는 생각을 아직 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러시다면 미국의 저소득, 저학력 백인들을 홀렸던 것처럼, 트럼프의 쇼에 홀렸던 것 뿐입니다. 결국 북한과의 회담은 파토가 났고 트럼프는 한국에 천문학적인 방위분담금을 요구했습니다. 

 

디피에서는 소개가 안되었지만 며칠 전 바이든은 한국의 연합 뉴스에 다음과 같은 기고문을 보내왔습니다. 제 기억에 미국 대선 주자가 한국 언론에 기고문을 보낸 것은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030029800071?input=1195m


바이든이 한미 관계에서 트럼프와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잘 알려주는 글이니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아마 다음 부분이 가장 많이 뉴스에 보도된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대통령으로서 나는 우리의 군대를 철수하겠다는 무모한 협박으로 한국을 갈취하기보다는, 동아시아와 그 이상의 지역에서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우리의 동맹을 강화하면서 한국과 함께 설 것이다. 나는 원칙에 입각한 외교에 관여하고 비핵화한 북한과 통일된 한반도를 향해  계속 나아갈 것이다. 그러면서 수십 년간 북한에 있는 사랑하는 이들과 이별한 한국계 미국인을 재회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트럼프는 한편으로 북한과 뭔가 할 것 같은 쇼를 하면서 다른 편으로 한국으로부터 방위분담금을 더 받기 위해 치졸한 행동을 했습니다. 과연 그것이 한국전쟁을 같이 겪고 중국이라는 잠재적인 위협에 공동 대처하는 동맹으로써 할 일이었을까요? 반면에 바이든의 말을 보면 얼마나 합리적이고 상식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돌아가는 상황으로 보아 바이든의 승리가 무난해 보입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안심할 수 없는 것이 트럼프는 대선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도 승리 선언을 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하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1985923


민주주의가 뭔지, 역사가 뭔지 알지도 못하고 알고 싶지도 않고 자신만을 아는 트럼프다운 행동이라 하겠습니다. 많은 이들이 대선이 끝나고 무력 충돌 등 대규모 혼란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재선되지 않는 것이야 말로 역사가 진보하고 있다는 방증이 될 것이고 또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님의 서명
미국에 살고 있지만 한국 국적을 지키고 있는 시나몬롤입니다.
146
Comments
40
2020-11-02 15:12:37

누구는 빌런이 아니었나요 새삼스럽게

조지부시는 캡틴 아메리카였나요 

WR
16
2020-11-02 15:13:41

트럼프에 비하면 조지 부시는 나름 괜찮은 정치인이었습니다.

36
2020-11-02 15:14:52

그건 시나몬롤님 개인의견이구요

무슨 절대진리인것처럼 문장을 구사하세요?

WR
8
2020-11-02 15:16:39

미국 역사가들이 어떻게 서술하는지 나중에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39
2020-11-02 15:18:52

미국 역사가들이 어떻게 서술하든지 조지 부시는 대한민국이나 이라크에게는

최악의 대통령이었습니다

객관이란 그런거 아니에요? 그로 인해 죽은 사람들에게 미국 역사가가

뭐라고 기술하든 무슨 위안이 되나요

 

트럼프는 좌충우돌했다 하지만 사람을 죽이거나 전쟁을 일으키지는 않았습니다

뭐가 나름 괜찮은 정치인이라는 건지 저는 도무지 이해 못하겠네요

WR
3
2020-11-02 15:21:10

굳이 따지자면 조지 부시는 한국에 별로 영향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미국의 발전에 타격을 주었죠. 

 

부시가 전쟁광이라서가 아니고 911이후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누가 대통령이라도 어느 정도 전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당장 트럼프는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트럼프가 끼친 무형의 해악은 부시의 전쟁보다 심각하다고 봅니다. 

28
2020-11-02 15:23:18

전쟁을 누가 와도 어쩔 수 없다고 보는 거에

절대 동의못하고요

그런 인식은 이명박이나 문재인씨가 같다는 논리잖아요

 

본인의 개인 의견을 개진할 때는 단적으로 명제처럼 기술하지 마세요

괜히 보다가 욱해진다구요

 

 

WR
7
Updated at 2020-11-02 15:29:09

님은 누가 단정적으로 말하면 단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습관이 있으신가 본데, 개인의견은 개인의견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24
2020-11-02 15:32:31

아이고 끝까지 본인이 잘하셨다고 우기세요

 

그냥 좀 더 겸손하게 문장을 구사하면 읽는 사람들도 편안하잖아요

굳이 단정적으로 말하면서 개인의견일 뿐이라고 

알아서 받아들여라 이럴거면 뭐하러 여기다 글 씁니까?

혼자 일기장에다가 쓰시지 

WR
10
2020-11-02 15:39:53

제 문장이 마음에 안드시면 읽지 않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왜 간단한 해결책을 놔두고 남의 문장을 뜯어 고치려고 할까요? 

 

혼자 생각이 있으면 일기장에 쓰시고 댓글로 남기시지 않아도 됩니다.

18
2020-11-02 15:42:05

저에게 댓글을 달았는데 읽고 답변을 드려야지요

근데 제게도 단정적으로 문장을 구사하니 드리는 말씀이구요

 

자신의 문장이라고 해서 잘못된 것을 계속 고집하는건 

옳은 태도가 아니지요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그런 글쓰기 태도가 바르다고 보세요?

WR
6
2020-11-02 15:44:35

처음 댓글 단 건 님 아닌가요? 

16
2020-11-02 15:48:18

그래서 지금 매우 후회중입니다

왜 나는 또 그냥 지나치지 못했나..심각하게 반성중입니다

WR
6
2020-11-02 15:55:44

사람은 언제나 실수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수로 부터 배우는 것이겠죠. 

16
2020-11-02 15:59:11

그렇습니다 사람이라면 응당 본인의 잘못과 실수에 대해

반성하고 돌아볼 줄 알아야 하는 법이죠

 

그게 안되는 자들을 소시오패스라고 합니다

WR
4
Updated at 2020-11-02 16:19:15

본인에 대한 반성이 너무 치열한 거 아니신지... 

4
Updated at 2020-11-02 21:29:31

왜 이렇게 기분 나쁘게 글을 쓰시나요? 남을 공격 하는 것을 너무 즐기시는 것 같네요. 누가봐도 이분은 자기 의견을 쓴 것 뿐인데 미국의 미 자도 그렇게 꼴 보기 싫으신가요?
또는 이런 글의 이 많은 추천수는 무엇인가요? 다 이렇게 누군가를 공격만 하고 싶으시나요? 보기 민망할 정도로 화가 다 너무 가득 차있으신 것 같습니다.

4
2020-11-02 16:23:25

개인 의견은 개인 의견일뿐!
모처럼 맞는 얘기 하셨네! ㅋ
그게 정답처럼 얘기 하는게 문제일뿐!

WR
4
2020-11-02 16:35:19

님의 의견도 개인 의견일 뿐이죠? 

30
2020-11-02 15:16:10

미국민한테 하실 말씀인 듯... 투표권도 없는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열심히 말씀해봤자...

WR
17
2020-11-02 15:17:22

투표권도 없는 한국인들이 트럼프의 재선을 바라고 트럼프의 재선이 한국에는 이익인 것처럼 잘못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거 같아서 대한민국 게시판에 가볍게 한번 써 봤습니다. 

23
2020-11-02 15:17:25

 바이든에 대해서 우려 하는 것이, 친중, 친일 세력이 주변에 많다.. 

이런 이야기를 들어서.. 당선되고 나면, 왜넘과 중국 애들 편만 드는것 아니야.. 그런 걱정이 있지요.

9
2020-11-02 15:19:26

그건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Updated at 2020-11-02 15:21:22

아이....짜증 나네요...

그꼴 어떻게 볼런지..

WR
1
2020-11-02 21:24:58

전혀 그렇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바이든 기고문은 읽어 보셨나요?


왜 바이든이 일본, 중국 편만 들지요?

한국은 미국에 전혀 의미가 없는 국가인가요?

도대체 이런 이상한 생각이 어디에서 나온 건지 궁금합니다.

혹시 친중선동가들이 일부러 퍼뜨리는 건 아닐까요?

1
2020-11-03 09:53:34

기고문은 읽어 보았습니다.

선거가 코 앞에 있는 정치가의 말을 얼마나 신뢰 하시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본인의 생각만이 바른 방향이구나 생각 하는 것이 아니시길 바랍니다.

 

이곳에서 많은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정도로 끝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왜 많은 분들과 불필요한 언쟁을 하는지...

WR
2020-11-03 16:27:55

너무나도 적절한 표현입니다.

 

왜 몇 분들은 저와 불필요한 언쟁을 하는지...? 이글에서 저와 언쟁하는 분들의 의견중에 단 하나라도 의미 있는 것이 있었나요? 그냥 말꼬리 잡기 트집잡기 조롱하려고 하기 (그러나 실제로는 당하는...)

1
Updated at 2020-11-03 16:37:36

글을 쓰시면서 화가 가득한 마음이 저에게 까지 느껴 집니다.

화난 사람에게 괜한 글을 단 것일까.. 

그런 마음이 들고 있는 것이죠. 

WR
2020-11-03 20:04:20

아니 어떻게 저와 똑같은 생각을... 왜 몇 분은 다짜고짜 저에게 화부터 낼까요? 내용도 없이 화를 내는 모습이 사실 너무 재미있습니다. 

WR
1
2020-11-02 21:25:26

제가 소개해 드린 바이든 기고문은 읽어 보셨나요?

WR
10
Updated at 2020-11-02 15:30:04

세상을 친일파와 정의의 세력으로 양분하는 시각에서 이제는 벗어나시면 어떨까요?

22
2020-11-02 15:23:28

친일과 정의로 양분하는 세상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을 해 본적은 없습니다만..

가위 바위 보를 해도 왜넘들 한테는 이겨야 하는데..

라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습니다.

WR
7
2020-11-02 15:27:23

이제 우리가 일본에 대한 열등감에서 벗어날 때도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6
2020-11-02 15:29:48

열등감은 왜넘들이 우리나라에 가지고 있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저는 고비때마다 더 힘들게 하는 왜넘 정부가 싫은 것이구요.

WR
5
2020-11-02 15:31:01

요즘에 한국의 발전에 위기감을 느끼는 일본인들이 있을 수 있겠지요. 

고비때마다 더 힘들게 하는 일본 정부라... 사실 그런 면은 지나치게 과장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21
Updated at 2020-11-02 15:35:44

오래전 일 이지만, 우리나라 IMF위기를 겪게 될 때에도 왜넘의 노력(?)이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요근래에도 그리고 지금도 그렇구요.

과장 되었다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만, 한국에 있는 저에게는 전혀 과장이 아닌 것이 왜넘 정부와의 관계 입니다. 

WR
4
Updated at 2020-11-02 15:41:22

IMF때 일본은 자기 앞가림도 바빴다고 보는 시각과 김영삼의 일본에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식의 감정적인 발언이 도와주는 걸 거두게 하는데 작용했다는 시각이 있더군요. 

 

그런데 디피에서는 미국이 한국을 털어먹은 거라는 시각도 있지 않았나요?

14
2020-11-02 15:45:55

그랳기 때문에 왜넘들이 그런 것이야.. 그렇게 이야기 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잘 들었습니다.

 

WR
4
2020-11-02 15:46:47

적어도 이런 일에 관계된 설 중에 우리가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설이 있는건가 싶지는 않으신지...

25
2020-11-02 15:25:33

친일매국에 반대한다고 스스로를 정의의 세력이라고

낯뜨겁게 구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태극기 부대처럼 일장기 미국기 흔드는게 낯 뜨거운거지

WR
5
Updated at 2020-11-02 15:45:07

친일매국에 반대한다고 스스로를 정의의 세력이라고 낯뜨겁게 구는 사람

 

흠... 

20
2020-11-02 15:29:45

흠은 무슨..

 

또 허수아비 만들어서 혼자서 뇌피셜로 

흐믓해 하시네요

WR
3
Updated at 2020-11-02 15:45:20
친일매국에 반대한다고 스스로를 정의의 세력이라고 낯뜨겁게 구는 사람

 

보면 볼 수록 좋은 표현입니다. 당장 이글에도.....

17
2020-11-02 15:34:06

보면 볼 수록 뻔한 수사에요

독창성이라고는 1도 없는

 

 

WR
4
2020-11-02 15:41:54

저 혹시 님이 쓰신 표현 아닌가요....? 

9
2020-11-02 15:44:13

그래요? 전 모르겠네요

WR
3
2020-11-02 15:46:00

친일매국에 반대한다고 스스로를 정의의 세력이라고

낯뜨겁게 구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태극기 부대처럼 일장기 미국기 흔드는게 낯 뜨거운거지

 

저 바로 위에.... 

10
2020-11-02 15:53:01

다한증 있으세요?

WR
3
Updated at 2020-11-02 17:57:06

님이 먼저 쓴 표현이라는 것은 이제 아시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이모티콘이 뭔지는 아시는지... 제가 지금 정말 차를 마시고 있는 걸까요? 

9
2020-11-02 16:00:19

모르겠는데요

 

땀이나 닦으세요

WR
3
Updated at 2020-11-02 17:57:36

뭐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디피에서 저에게 억지 부리는 분들 패턴이 비슷하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이모티콘이 뭔지 모르시나요? 

7
2020-11-02 16:24:38

그니까 말씀드렸잖아요

모두 다 남들이 잘못한 것이고 나는 무결하다

많은 분들이 내게 공감하지 않고 반론 댓글이 쏟아지지만

그건 내가 전적으로 옳기 때문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소시오패스라고요

 

 


WR
4
2020-11-02 16:34:34

아니 이분 왜 이렇게 자기 반성이 치열하신지... 

3
2020-11-02 20:56:42

이모티콘이 뭔지 잘 알고 이모지가 뭔지도 잘 압니다만

모르는 상대와 대화할 때는 함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매너죠

WR
1
Updated at 2020-11-02 21:26:35

디피 회원중에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이모티콘을 디피 회원끼리 사용하면 안된다는 것은 님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그런데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1
2020-11-03 01:15:03

알고 싶으면 500원 

WR
2020-11-03 16:26:21

요즘 많이 어려우세요? 

4
2020-11-02 16:25:37

친일이 청산된 다음에 할 소리지요! ㅋ

WR
4
2020-11-02 16:34:03

친일 청산이 제대로 안되어서 문제라고 보시나요?  

 

현실은 정의연처럼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용하는 세력이 있다지요? 

27
2020-11-02 15:19:19

친일파 오바마 8년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바이든 당선을 고대할 이유가 딱히 없죠.

 

그렇다고 해서 마냥 트럼프가 이뻐 보이지도 않습니다만...

WR
11
Updated at 2020-11-02 15:38:16

오바마가 무슨 친일파인가요? 

오바마가 미국을 일본에 팔았나요? 외교권이라도 넘겼나요? 

친일파라는 것이 어떤 세력이 마음에 안들면 붙여서 이용할 수 있는 마법의 단어인가 봅니다.

 

아마 이런 것이 김어준 류의 선동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바마는 금융위기 후 pivot to Asia 전략에 가장 잘 따라주는 일본과 협력을 했을 뿐입니다. 

그 전략은 우리에게도 이익이었고 우리가 하기에 따라서 일본보다 더 좋은 위치를 점할 수 있었는데 당시 한국 정치권이 그 점을 이해하지 못했죠.  

 

13
2020-11-02 15:54:50

우와~~~

오바마가 친일파가 아니었다는 역사인식에 유구무언... 

WR
7
2020-11-02 16:17:30

오바마를 친일파로 보는 역사의식에 저는 할말이 없습니다만...

 

아래 보니 무슨 오바마 = 이완용이라는... 

 

오바마가 미국 외교권을 일본에 넘기기라도 했나 봅니다. 

11
Updated at 2020-11-02 16:03:29

 

미국의 검은 속내, 오바마가 박근혜 축하한 이유는

미국, 한일 위안부 합의 물밑 압박…2차 대전 전후처리부터 철저히 한국 이용한 미국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한일 위안부 문제 타결에 대해 “(한일 양국이) 합의를 이룬 것을 축하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용기와 비전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위안부 관련 합의 타결은 북한 핵실험이라는 공동의 도전에 대한 한·미·일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7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안보 부보좌관은 지난 2일 한일 협상과정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정부에 대해 상당히 압박을 가했다고 밝혔다. 한일 양국의 합의가 미국에게도 필요했다는 뜻이다. 

 

이하 생략

출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017

 

한국인이라면,

'오바마 = 이완용 = 친일파'라는 거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김어준 선동이라구요? ㅋㅋㅋ 

 

WR
5
Updated at 2020-11-02 16:07:47

아주 좋은 선동의 예를 보여주셨네요. 

 

위안부 합의를 하면 무조건 일본에 유리한 거고 친일파고 매국노인가요? 

일본하고 아예 관계를 다 끊는 것은 어떨까요?

 

위안부 합의 당시 일본은 전혀 내켜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으로써는 합의를 안해주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었거든요.

 

그런데 과연 위안부 할머니에게도 그럴까요?

정의연이 어떤 일들을 해왔는지 보셨지 않습니까?

 

이제 세상을 친일파와 정의의 세력으로 양분하는 시각에서 벗어날 때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6
2020-11-02 16:30:32

친일파가 청산된 뒤에 할 말이라니깐요! ㅋ

WR
3
2020-11-02 16:32:47

혹시 북한은 제대로 된 친일 청산을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7
2020-11-02 16:28:39

친일의 뜻을 제대로 파악 못하시는 듯! ㅋ

WR
5
2020-11-02 16:32:22

제가 보기엔 친일의 뜻을 제대로 파악 못하는 사람들은, 국민들의 반일 감정을 이용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제대로 된 친일 청산이 안될 겁니다.

1
2020-11-03 15:25:48

오바마의 피봇 투 아시아 정책이 우리에게 어떤 이익을 가져다 주었나요? 오바마든, 바이든이든, 트럼프든  모두 자국의 이익을 중요시하며 서로 이용하는 관계일 뿐입니다. 트럼프를 맹신하는 것도 위험하지만 그 반대는 선이라는 인식은 더 위험합니다. 

특히 한반도 문제 해결에서는 트럼프의 역할이 비록 비정상적이었지만 특별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하노이 회담에서 민주당의 태클이 없었더라면 새로운 전환기가 시작되었을 수도 있죠. 트럼프가 정상회담을 했기에 바이든도 정상회담을 고려할 수 있는 겁니다. 그 이전에는 어느 누구도 북한지도부와 정상회담을 할 생각을 못했지요. 

오바마의 피봇 투 아시아 정책은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질서 재편이라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국가 이익과는 크게 어긋납니다.. 

 

13
2020-11-02 15:22:15

바이든에 대해 엄청 잘 아시는 것처럼 보이네요.

WR
6
2020-11-02 15:24:58

님보다는 더 알지 않을까요? 적어도 현재 상황에서 바이든의 당선이 모두에게 이익이라는 것은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10
2020-11-02 16:32:35

진척척 화법을 구사하다니! ㅋㅋ
내가 알고있다~~~
경지에 오르셨군요! ㅋㅋ
축하합니다!

WR
4
2020-11-02 17:55:51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16
2020-11-02 15:23:40

그동안 바이든을 응원했는데
이걸 보니 바이든이 싫어지네요

WR
7
2020-11-02 15:25:23

님의 응원은 바이든의 당선에 어차피 별로 도움이 안될거라고 생각합니다.

8
2020-11-02 15:30:04

오 물론이죠
마이티 파워풀한 시나몬롤 님의 응원이라면 다르겠지만요

WR
6
2020-11-02 15:34:18

적어도 세상 돌아가는 상황은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허황된 친일파 덮어씌우기 선동에 놀아나는 거 보다야 낫지 않겠습니까?

6
2020-11-02 15:47:04

트럼프와 바이든에 관한 의견이라면 님이나 저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니 굳이 말을 더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위대하신 시나몬롤님의 가호 아래 바이든이 선전하는 걸 지켜보는 일만 남았네요

WR
4
2020-11-02 15:51:41

저는 별로 위대하지도 않고 제가 어떤 의견을 가지건 바이든이 당선될 거고 당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5
2020-11-02 16:34:38

거울보고 자신에게 해볼 말 인것 같은데!
세상 똑바로 보시길! ㅋㅋ

WR
4
2020-11-02 16:35:43

정의연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한 거는 어떻게 보시나요? 

2
2020-11-02 16:33:10

그러게요!

WR
4
2020-11-02 16:36:02

정의연은 어떻게 보시는지...?

5
2020-11-02 15:25:12

남의 나라 대선은 그냥 지켜 보는 걸로,,,,,,,

감 놔라,

배 놔라 할 꺼 없음.

WR
9
2020-11-02 15:26:21

그러면 우리가 디피에서 할 수 있는 말이 뭐가 있을까요? 

 

외교? 우리가 디피에서 얘기한다고 국가 외교가 바뀌던가요? 

부동산 정책? 김현미가 최장수 장관 되는 거 보세요. 

5
2020-11-02 15:32:56

우방국에 대한 기본 예의를 말한건데요.

 

생각이 그렇다면,

그리 하시고요.

 

계속,

감 놔라,,,,,,,,,,,,,

 

가만,

바이든이 감인가?????????

 

WR
5
2020-11-02 15:34:52

그 기본 예의를 바이든과 트럼프가 어떻게 다르게 가지고 있는지 보시라고 잠깐 시간내서 글 한번 써 보았습니다. 

3
2020-11-02 16:36:29

왜요!
조국 얘기 계속 하시던지...
미국 사는거 티내고 싶었나보지용~~~~~ㅋ

WR
4
2020-11-02 16:37:31

조국은 요즘 SNS 를 끊지 못하고 다시 한다면서요? SNS 로 일어난자 SNS 로 망한다던데... 

2
2020-11-02 15:30:58

 투표는 하셨나요?

제 친구들은 새로운 꼴통보다는 익숙한 꼴통이 좀더 예측가능하지 않겠냐 4년만 꾹 참고 다음 대선을 준비하자는 얘기를 많이 하네요. 

WR
5
Updated at 2020-11-02 15:36:15

저는 한국 선거에 투표하는데요.... 

8
Updated at 2020-11-02 15:32:35

바이든은 예측 가능한 인물이고 트럼프는 천방지축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정치인입니다. 한가지 예측 가능한것은 장사꾼의 마인드를 가지고 접근한다는 점이죠. 솔직히 트럼프에게는 지도자로써 요구되는 소명의식같은것은 전혀 보이지가 않죠. 오로지 자신에게(미국이 아니라) 이득이 되는것만을 추구합니다.

 

바이든의 기고문중에서 "비핵화한 북한과 통일된 한반도를 향해  계속 나아갈 것이다."라는 문장중 "비핵화'를 강조한 문장이 마음에 듭니다. 이 문장을 보면 바이든이 당선될 경우 진정한 의미의 비핵화를 북한이 진전시키지 못하면 남북미 관계는 한발자국도 나아갈수 없을것으로 예측됩니다........

 

바이든의 당선을 기대합니다.......

WR
5
2020-11-02 15:35:54

제가 생각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바이든의 저 표현보다 대한민국에 좋은 표현을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3
2020-11-02 15:50:26

맞습니다.......

 

문제는 북한의 김정은인데 바이든이 당선되면 머리에 쥐 날겁니다. 그대로 가면 앞으로 4년 동안 지금과 같은 재제속에서 살아야 하고 어찌 해볼 여지가 전혀 없을 겁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일은 예측이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혹시라도 김정은이가 생각을 달리 먹을수도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0%로 예측이 되니....... 

5
2020-11-02 15:35:18

 저도 트럼프의 낙선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6
2020-11-02 15:35:36

여튼 다른건 모르겠고 상식적이지 않고 예측이 불가한 인물이 미국의 지도자로 있는 것이 우리에게도 유리 할것 없다는 생각입니다.... 인정을 하던 아니던 미국의 대통령이란게 단순히 한나라의 대통령만은 아닌지라 더 그러하구요....

7
2020-11-02 15:41:24

미국내로 볼때는 나는 히스패닉계에게 줄줄이 사탕처럼 세금이 낭비되는게 싫어서 트럼프에게 무조건적 반대는 안합니다.


미국외로 볼때는 똑똑한 지도자 보다는 박근혜처럼 헛똑똑 지도자가 상대 국가는 관리하기 편하죠.

일본, 유럽 등 트럼프에 밉보인 국가들은 트럼프가 재선되면 더 골치가 아프겠지만

한국은 어느정도 스탠드를 잘 취해서 트럼프가 재선되더라도 현정부는 잘 해낼겁니다.

바이든이 되어도 잘 해낼거구요.

방위비에 대해서도  주는만큼 받으면 되는거구요.

트럼프가 원하는 바를 어느정도 들어주면서 핵잠수함 도입 등을 하면 밑지는 장사는 안할듯합니다.

트럼프가 예측할수 없는 인물이지만 세계의 모든 판을 흔들어 놓는 재주는 많아서

판을 흔들어 놓으면 이를 기회로 한국은 신속하게 잘 대처하면

오히려 일본 등 다른 국가의 불행이 대한민국이 더욱 상승하는 찬스를 만들수도 있다는

색다른 관점으로도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하여튼 어떤 미국 대통령이 되든 한국은 문재인 정부라서 든든합니다.

 

 

WR
3
2020-11-02 15:43:20

히스패닉에 새는 세금은 참 할 말이 많지요. 그런데 한국도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를 많이 하고 있고 문재인 정부 들어서 늘리는 추세 아닌가요? 그런 관점에서 볼 수 있는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2
2020-11-02 15:51:26

히스패닉에 새는 세금은 출산률과 이민법과 연관이 되어있죠.

또한 그들은 최저 생계가 아니라 아예 비지니스입니다.

한국의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는 아직까지는 초창기라서 글자 그대로 최저 생계입니다.

물론 이런 복지제도가 세월이 흐르면 포퓰리즘이 되겠지만 현재는 글자 그대로 최저 생계입니다.


WR
3
Updated at 2020-11-02 15:54:02

너무 길어질 수 있는 문제인데... 아수라공작님의 관점에 저는 전혀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다른 관점에서 가난한 히스패닉이 너무 많고 계층 변화의 가능성도 별로 없어보이고 억지로 추방하지 않는 한 결국 우리가 보고 살아야 할 이웃이라는 점도 어쩔 수 없는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언제 이 주제로 많은 얘기를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3
2020-11-02 17:02:25

트럼프 지지자들은 히스패닉 세금은 핑계로 그냥 유색인종이 싫어요 대놓고 외치지 못하니.. 세금 핑계 대는 거죠.. 불법이민도 마찬가지.. 히스패닉이 하얗다면 얘기가 좀 달라젔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4
2020-11-02 22:03:46

지금처럼 혼동이 많고 분열스러운 시대에 트럼프 처럼 더러운 인간성을 가지고 막무가내로 가는 자가 미국만큼 영향력 있는 나라에 선거 되는 것은 우리에게도 전세계적으로도 큰 위험이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무리 남의 나라라도 우리가 그를 잘 다룰수 있더라도 그런 사람이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하여 저는 절대적으로 트럼프를 반대합니다.

자기 이익만 생각하고 그같은 사람을 지지하는 것은 그를 뽑은 미국인들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발등이 찍힐 것 같습니다. 그가 우리를 어떤 위기에 넣을지 전 세상을 어떤 위기에 넣을지 저는 매우 두렵습니다. 이미 온 세계에 안좋은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이익보던 안보든 그것을 더 키우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여 마음이라도 저는 절대 트럼프를 지지할수 없습니다.

WR
1
2020-11-02 22:08:36
5
2020-11-02 15:46:54

 트럼프는 뭐랄까... all lives matter의 전형입니다. 어떤 문제로 인해서 분노한 사람들이 일어날때 그런 움직임이 뭔가 못마땅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이유를 제공하면서 계속 이 문제가 계속 문제로서 존재할수 있도록 만들어내는 능력이죠. 

남북문제 관련해 봤을때도... 전 트럼프는 북한에 관심이 없고, 관심있는 척을 한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나라에서는 기대해도 될만한 부분이 있었다고 봅니다. 트럼프 스스로도 어디까지 갈지 모르고, 국내정치 상황에 따라서 크게 내지를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근데... 이거 너무 모험입니다. 오늘 좋게 회담 마무리 하고 다음날 집에 가서 바로 다른 소리하는데에 주저함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죠. 다른 것도 필요없고, 혼자 트위터 한방 날리면 다 뒤집을수 있으니까요. 

전 트럼프라는 사람 보면 넷플릭스 타이거킹이 계속 떠오릅니다. 그 두가지가 떨어지지 않네요. 미국의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아무리 투표권 없는 외국인이라고 해도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바이든이 딱히 특징없는 사람같아서 밍밍하긴 하지만, 트럼프가 상대라고 생각하면 선택의 여지가 없는거 같아요.

WR
3
2020-11-02 15:50:26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타이거 킹은... 시간되면 한번 봐야겠네요.

2020-11-02 15:57:47

타이거킹은 정치적인 그런 다큐는 아니고, 가치관이 얼마나 어떻게 다를 수 있는가에 대한 내 자신의 상하한선이 의외로 많이 좁았구나 하는걸 생각하게 되더군요. 그런 부분에 있어 트럼프가 이질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트럼프하고 어떤 관계를 찾을 부분은 전혀 없구요. 조금 보다가 재미없다 싶으면 굳이 안보셔도 ㅎㅎ

WR
3
2020-11-02 16:04:32

아 제목만 보고 정치드라마인가 싶었네요.

2020-11-02 15:47:11

바이든이 되도 멕시코 장벽은 건설을 마저하는게 맞고 트럼프가 뻘짓을 하는게 가능한 이유는 오바마가 부시 똥을 열심히 치워서 가능했던거죠.

WR
4
2020-11-02 15:49:33

멕시코 불법 이민자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장벽이 해결책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맞습니다. 오바마가 부시 똥을 열심히 치워서 트럼프가 금리도 낮추고 주식도 올리고 할 수 있었던 거죠. 

1
2020-11-02 15:55:37

그래서요? ㅋㅋ
웃고 갑니다!

WR
5
2020-11-02 15:56:27

월요일 오후 누군가가 웃을 수 있었다면 그것도 좋은 거겠죠? 

5
Updated at 2020-11-02 15:59:10

트럼프로인해 남북관계가 좋아질것이라는건 트럼프를 몰라도 너무몰라서 하는소리죠. 트럼프에게 북미정상회담은 어페런티스의 한에피소드일 뿐입니다. 트럼프리얼리티쇼에 남북정상은 조연으로 출연한겁니다.노게런티로요..당한거죠.

WR
6
2020-11-02 15:57:45

아주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쇼가 끝난지가 언젠데 아직 쇼의 여운에서 못 벗어난 분들이 있는 것 같더군요. 

6
2020-11-02 16:04:20

쇼인것을 알면서도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조연역할이라도 하겠다는 문재인 정권을 지지합니다

 

안되고 나쁜 이유는 수백가지이지만

뭐 하나를 이루는 일에는 얼마나 보이지 않는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지 

우리는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WR
7
2020-11-02 16:15:59

우리는 쇼의 조연이 아니고 실제 역사의 한 부분이 되기를 원하는 거니까요. 

5
2020-11-02 16:20:21

생뚱맞게 무슨 소리세요 

WR
5
2020-11-02 16:30:41

혹시 댓글은 전혀 안 읽으시나요...?

4
2020-11-02 16:33:54

안 읽고 어케 댓글을 달아요

 

우리는 쇼의 조연이 아니고..하시는데

우리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실제 역사의 한 부분이 되기를 원한다는게

생뚱맞으니 하는 소리죠

조연은 역사의 한 부분이 아닙니까?

WR
5
2020-11-02 17:58:59

결국 쇼의 조연이 된 거를 모르시는군요.

트럼프가 정치는 못해도 쇼는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지지자들은 그의 쇼에 매몰되서 현실과 쇼를 구별 못한다죠? 

3
2020-11-02 18:41:53

누가 트럼프 지지자에요 

객관적 중도보수 크리스 존스에게나 함 물어보시던가요

WR
1
Updated at 2020-11-02 21:28:44

제가 언제 님을 트럼프 지지라라고 했나요? 

2020-11-03 01:17:37

아니면 되쓰요

WR
1
2020-11-03 16:25:46

적어도 대화를 하려면 상대방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3
2020-11-02 16:51:08

이게요..진짜로 쇼라 끝나고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트럼프지지자들이 저렇게 열광하는 이유가 리얼리티쇼와 리얼리티를 동일선상에서 봐서거든요.

4
Updated at 2020-11-02 16:03:44

그 바람이 이루어지지 않을것 같네요,,,
조 바이든은 너무나 무능하고 또 부패했어요, 본인도 그 둘째아들도, 헌터는 그것도 모자라 ㄱ막장이기까지하죠

WR
8
2020-11-02 16:04:15

바이든 가족이 아무리 부패한들, 트럼프 가족만 하겠습니까?

1
Updated at 2020-11-03 00:21:14

바이든과 그 아들의 무능과 부패, 그리고 막장은 상상을 초월하는데... 

또 오바마의 위선 등등... 농담하는거죠? 

8
2020-11-02 16:09:48

 저도 바이든이 되길 바랍니다.

 

민주주의적 가치와,

인류 절체절명의 당면사항인 환경문제에

보다 더 관심있는 사람이 미국대통령이 되길 바랍니다.

 

중국과의 관계도 대결구도를 더 강하게 하면,

내년부터 우리나라도 사드보다 몇배 큰 난처한 상황에 놓일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WR
5
2020-11-02 16:15:14

맞습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상식적인 인물이 결국 모두에게 좋은 인물입니다.

 

그리고 트럼프는 말로만 떠들었지 실질적으로 중국에 장기적인 압박을 가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바이든은 좀더 체계적으로 접근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의 우리에게도 바이든의 방식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2
Updated at 2020-11-02 17:00:10

불법이민자는 부차적 문제고 장벽 건설 자체는 멕시코에도 나쁜 이야기가 아닙니다. 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반 이 정도까지 나쁘지는 않았던 멕시코북부의 치안이 시궁창이 된건 9.11 이후이기 때문입니다. 

 

9.11 이후 밥값을 충실히한 미해군과 코스트가드에 의해 마약의 해상 수송루트가 씨가 마릅니다. 그 결과 멕시코 북부는 남미 전체에서 올라오는 마약의 집결지가 되어 버렸고 주요 운반책중 하나가 불법이민자가 되어서 멕시코 북부는 헬시코가 됩니다.

 

 역설적으로 장벽 건설로 유입이 줄어들고 새로운 운송 루트를 찾는 동안은 치안이 어느정도 안정될 확률이 높으니 트럼프 처럼 장벽 건설비용을 내라는 헛소리만 아니면 고려해 볼만하긴 합니다.

9
2020-11-02 16:58:58

눈팅족이지만 본문님은 항상 궤변을 그럴듯하게 말씀하시는 재주는 있으세요

재밌어요 ㅎ설득될뻔 하기도 한다니까요

WR
8
2020-11-02 17:59:36

해석: 아무리 맞는 얘기를 해도 인정하지 않으리라. 

7
2020-11-02 17:08:57

오ㅏ우. 자의식이 이렇게 안좋은 방향으로 비대해질 수 있는 거군요.

WR
3
2020-11-02 17:59:55

트럼프의 자의식 말씀인가요? 

5
2020-11-02 17:22:11

오바바와 바이든도 거기서 거기

WR
5
2020-11-02 18:00:24

정말 그렇게 보신다면 박근혜와 문재인도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 겠군요. 

1
Updated at 2020-11-02 18:04:21

 판단의 과정과 동기는 많이 다르지만 저도 바이든이 미국대통령이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목적이 무었이든간에 그야말로 쇼에 불과할지라도 트럼프의 북미회담성사는 그자체로 인정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었이는 그 시작이 힘들고 다른 모든것을 두고서라도 그 시작을 만들어낸것은 트럼프의 커다란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문재인대통령이 있어서 가능한것이였지만요

그런이유로 바이든의 행보는 오바마와 다를것이라 생각하고 

제가 다를것이라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오바마때처럼 한국대통령이 MB나 그네가 아니고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기때문입니다. 

오바마 탓하기전에 그것들처럼 대통령하면 미국대통령이 오바마가 아니라 링컨이라도...아무것도 못했을겁니다....아니,그것들 꼴보기 싫어서 아무것도 안했을겁니다 

1
2020-11-02 18:11:29

그런데 바이든은 지금도 정신이 오락가락 하지 않나요?

실언을 밥먹듯이 하던데,

가장 최근에는 본인이 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고 했습니다만..

바이든이 만약 당선된다면 대통령직 수행은 얼마동안 하다가 부통령에게

넘어가는 예상을 하더군요.

그런데 이 부통령 후보가 극좌파란 말이 있습니다.

어찌됏던 트럼프나 바이든이나 결국 지네나라 이익을 위해서만 힘쓸놈들이니,

그저 구경만 할 따름입니다

 

 

 

WR
4
2020-11-02 18:16:02

말 실수는 좀 하지만 그렇다고 정신이 오락가락 한다고 보여지지는 않더군요. 

부통령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떤 상황이든지 트럼프가 한번 더하는 거 보다야 훨씬 낫겠죠. 

2020-11-02 18:23:29

문장 전개과정에는 일부만 동의하지만
결론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2
2020-11-02 18:55:37

 제 생각엔 트럼프가 될것같아요!

WR
2
2020-11-02 21:28:19

제 생각엔 안될 것 같고 안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대선 같은 역사적 과오가 또다시 반복되면 안되겠죠.

실수는 한번으로 족합니다.

4
2020-11-02 22:33:25

일본도 바이든을 밀고 있지요.
이 글이 같은 맥락으로 읽히는군요.
비공감 남깁니다.

4
Updated at 2020-11-03 11:32:47

자기 이익과 목표를 위해선 그 어느것도 어느 사람도 지지 하겠다는 생각은 정말로 위험한 생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트럼프는 인간성면에서 이미 리더로써는 절대로 배제 되어여하는 존재라고 보여주났다고 생각합니다.

정의나 정치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수단도 가르지 않는 정치는 (스스로는 합리와 하겠죠..) 절대로 좋은 결과를 얻을수 없습니다. 저에겐 얍사하고 치사해보입니다. 저는 그 어느 나라든 다 잘되길 바라고 좋은 리더를 만나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트럼프는 절대 반대합니다.

WR
1
Updated at 2020-11-03 16:24:59

그냥 일본이 좋아하면 다 반대해야 하나요? 

일본이 민주주의 찬성하면 우리는 반대해야 할 기세입니다. 
 

이제 일본에 대한 열등감에서 벗어날 때 되지 않았나요?

한국도 요즘엔 나름 일본에 대등하게 맞설만한 나라입니다.

 

진정한 극일은 님이 일본을 신경쓰지 않게 되는 순간 이루어지는 겁니다.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