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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답변요청) 부산 소재 대학병원 문의 드립니다.

 
  790
2020-11-05 09:43:42 (182.*.*.87)

익명인 점 죄송합니다.
올해 70이신 아버지께서 폐암 4기와 신장암 3기를 진단받으셨습니다.
창원 파티마(2차병원)에서 진단 받았는데 신장암 수술이 불가능 하다 하여 3차 병원으로 전원하고자 합니다.
부산대병원과 인제대백병원 두곳을 생각하고 있는데 집에서 가까운 곳은 지하철 1코스 거리인 인제대 백병원입니다.
어느 곳이 나을까요.
병원 수준에 대해선 아는 게 없습니다.


10
Comments
1
2020-11-05 09:47:05 (175.*.*.1)

일단 저 같으면 서울로 가겠습니다.

아산 병원 , 삼성 , 서울대 3곳 중 하나  바로 오늘이라도 외래진료라도 가겠습니다.

 

2020-11-05 09:49:01

그두곳중에 고르라면 부산대학병원이 낫죠.
수준차이가 좀 있어요.
근데 특정 암에 대한 실력은 서로 다를수가 있습니다.

2020-11-05 09:49:46

 둘 중 한 곳으로 가셔야 한다면 당연 부산대죠.

2020-11-05 09:50:04

메니놀병원은요?

백병원은 개금과 해운대 두군데 있죠

시설은 해운대백 토성동부산대 개금백 순

가까운데 가겠지만 부산대병원 갈 듯 

 

2
2020-11-05 09:50:12 (42.*.*.192)

주변에 가족분들 몇분이 부산에 있는 대학병원들에서 암관련 질환 심각한 오진이 있었네요..

그냥 서울로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한곳의 대학병원이 아니라 부산에 있는 여러곳의 대학병원수준이

다그렇더군요... 항암치료말고 표적치료를 해야되는 암환자한테 일반 항암치료만하기도 하구요.

 

1
2020-11-05 09:59:07

창원에 살고 있는 현직 의사입니다. 부산대 출신입니다. 돌아가신 고모부님도 폐암진단 받고 서울 삼성에서 케어 후 3년 치료하시다 돌아가셨고, 저도 서울 삼성에서 복강경 담낭절제술 받았습니다, 서울 가실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제 동기가 부산대 일반외과 스탭인데 수술전 상담한 적 있는데 합병증이 걱정 된다고 하니까 괜챦아요. 합병증 생겨도 한달간 npo 하면 되요. 라고 하던데 아니, 한 달간 밥먹지 않는 것이 괜챦다니 어이없어서\

바로 서울로 날랐습니다.

1
2020-11-05 10:27:37 (175.*.*.1)

저도 부산대 병원은 무조건 거릅니다.

불친절하고 실수많고 저희 장인어른 아주 불쾌한 감정에서 부산대병원에서 눈감으셨습니다.

돌아가시기전까지 부산대병원은....

치료 여부와는 별개로 왜이리 불친절한지..

간호사부터 .. 항상 노인들이 찾아가면.. 가르치듯이 ...

부산대병원은  개혁 대상입니다. 

2020-11-05 10:10:28

서울이 부러운 이유중 하나가 의료시설이죠...

큰 병원은 무조건 서울로... 그래야 나중에 후회가 안남아요..

2020-11-05 11:45:10

신장암에 특화된 실력있는 의사가 있는 병원을 선정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

신장암 관련 카페에 먼저 물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모친이 심장이 좋지 않아 내과의원을 찾았는데 그곳에서 동아대 병원 누구누구 교수를 

찾아가라고 해서 그 교수에게 수술을 받아 건강하게 사셨습니다.    

Updated at 2020-11-05 11:52:28

서울 가시는 거 추천 드립니다.
친척 두분 혈액암과 백혈병으로 돌아가셨는데 결론은 서울이더군요.동아대는(언급안하셨지만)어머님 오진 받은 적도 있고 해서 비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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