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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미대선 우편투표에 부정이 없었다고 단언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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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82
2020-11-05 12:03:16

트럼프가 유리했던 미시건주에서 우편투표개표이후 바이든 13만표 나오는동안 트럼프 300표 나왔다는데 정상적인 수치는 아니지 싶습니다. 이런걸 예상하고 트럼프도 선거전부터 소송을 언급한거 같구요. 재판하다보면 부정인지 아닌지 뭔가 밝혀지겠죠


님의 서명
기회와 증명은 동시에 오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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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
2020-11-05 12:08:11

가짜뉴스에요 만3천표를 13만표로 잘못입력해서 생긴 오류랍니다

WR
1
2020-11-05 12:09:07

아그런가요? 그럼 13000표대 300표?

1
2020-11-05 12:08:49

남의 나라 대선... 이것 또한 미국인들이 판단하고 결정하것지요.

8
2020-11-05 12:09:03

부정이 있었다고 단언할수 있을까요?
졌으면 깨끗하게 물러나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증거없이 의혹만으로 진흙탕싸움으로 몰고가면 정권을 지킬수 있을까요?

7
2020-11-05 12:09:55

계속 말하지만 미시간과 위스콘신이 속한 러스트 벨트는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입니다. 거기에 바이든은 코로나 때문에 우편투표를 독려했고 트럼프는 우편투표를 반대해왔죠. 각 지지자들이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 말을 따랐을 확률이 높으니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봅니다. 또 국내 총선 때도 그랬듯 젊은층이 사전투표를 선호하는 경향도 있고요.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가려내야 겠지만 진짜 문제는 트럼프가 연방대법원의 절대다수를 공화당 지지 판사들로 채웠다는 겁니다. 이미 공화당은 아들부시 대 고어 대선 때 비슷하게 비열한 짓거리를 한 전적이 있으니 다들 우려하는 거예요.

4
2020-11-05 12:14:12

아무리 민주당 텃밭이라고는 하나
99.8: 0.2 의 결과표는 충분히 의심이 갑니다.

현대 사회에서 말이 안되는 수치로 밖에 안 보이네요. 독재국가에서나 가능한 지지율입니다.

2
2020-11-05 12:19:56

이유를 들어도 의심되신다면 어쩔 수 없죠. 저도 부정이 있다면 일단 가려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있어도 가짜뉴스 좋아하는 트럼프나 그 지지자들 쪽에서 나올 거라고 봐요. 별 걱정은 안되네요.

2020-11-05 16:43:05

그렇죠. 미국 민주당 지지 지역 상위권에 속하는 캘리포니아가 바이든 65프로, 트럼프 35프로 가량이던데 아무리 민주당 텃밭이라도 99프로 나오는 건..... 굳이 트럼프가 문제 제기 않더라도 이런 선거 부정 가능성에 대한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1
2020-11-05 12:10:54

트럼프 포기한것 같은데요?

패배 직감했나..트럼프 "이제와서 소송이 무슨 소용"

https://news.v.daum.net/v/20201105101919286

2020-11-05 12:12:19

실제로 소송 한 번으로 어떻게 해볼 차이가 아니기도 하죠. 2000년처럼 플로리다 하나로 결정나는 상황도 아니고 무차별 언플로 악명이 높고 여기까지 온 만큼 그냥 자기 지지자들이 더 깽판치라고 던지기만 한 떡밥일 가능성도 무지 높아 보입니다.

Updated at 2020-11-05 12:14:35

소송까지 갈 수나 있을까요...?

8
2020-11-05 12:14:27

어쩜 이렇게 지난 한국 총선때 부정선거 주장하던 일부 극우 세력이랑 논리가 똑같을까요

5
2020-11-05 12:19:22

충분히 가능합니다.

트럼프는 우편투표는 믿지 못한다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현장투표할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반면 바이든과 민주당은 우편투표의 신뢰 여부를 주장하는 트럼프의 주장을 비판하며, 방법에 상관없이 투표를 할 것을 지지자들에게 호소했고, 아예 우편투표방법을 설명하는 영상마저 나왔죠, (해당 영상이 바이든 선거본부에서 공식적으로 올린 것인지는 그냥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한 행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찌되었든...)

당연히 트럼프의 지지자들 대부분은 우편투표보다 현장투표를 선호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결국 우편투표를 선택한 이들의 대부분이 바이든의 지지자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충분히 가능한 결과입니다.

3
2020-11-05 12:44:53

현대 사회에서,
그것도 개인의 자유를 최우선으로 하는 미국에서, 더불어 할일 많고 바쁜 성인들이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99.8: 0.2 의 일방적인 지지가 투표로 "충분히" 가능하단 말인가요?

모수가 작으면 몰라도,
자유당 시절에도 저런 수치는 못 나옵니다.
자유당 시절에는 투표할 때 아버님 말 들어보면 투표하러 가면 기표하는 공간안에 사람이 있어서 여기 찍어라! 하고 알려주기도 하고 대신 기표까지 했어요.

저 비율은 북한만 가능한 수치예요.

Updated at 2020-11-05 13:12:46

저건 어디까지나 우편투표죠. 그리고 현실적으로 따져봅시다. 현장투표/우편투표 어느 측의 지지자가 선택할 것인지

우편투표는 코로나19 판데믹을 우려하며, 대인 접촉 등을 자제하는 이들의 비중이 높을 겁니다. 이번 미국 대선에서 판데믹으로 인하여 우편투표의 비중이 높을 것이라는 것은 대다수 미국전문가가 예측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트럼프는 1) 우편투표를 믿지못하겠다며 현장투표를 지지자들에게 요구했습니다. 2)  코로나19 판데믹을 부정하고, 마스크 착용 마저 비판하는 등 모두 루머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죠. 

즉, 트럼프의 지지자는 우편투표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며, 코로나19는 루머라고 주장하고 제 멋대로 생활하는 이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을 겁니다....  반면 바이든의 지지자는 우편투표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며, 코로나 19 판데믹을 우려하여, 대인 접촉 등을 자제하는 비중이 일정이상을 가지게 됩니다. 즉 우편투표를 선택할 가능성이 트럼프의 지지자는 사실상 없다면 바이든의 지지자들은 일정한 비율 이상이 될 겁니다. 그러니 저런 결과가 나오는 겁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우편투표를 선택할 이유도 요인도 거의 없다고 보아도 틀리지 않는 겁니다...

 

1
Updated at 2020-11-05 17:08:21

현대 사회에서 선택의 기회가 있다면 평균적으로 30%는 일방적인 방향에서 역방향을 선택한다는 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 비율은 여론조사나 투표등을 확인해 봐도 대략적으로 맞아요.
특별한 이슈가 있어도 적어도 10% 정도는 역방향을 선택합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1. 그냥, 대세를 따라하기 싫어서
2. 역방향이 나에게 이로워
3. 암생각없이 그냥 선택 등...
그리고 실제적으로 해당 비율이 결과로 나타납니다.

그럼, 이 비율을 대입해 보죠.
미시간주의 경우 민주당 텃밭이라고 했으니그냥 7:3으로 생각해 보고 계산을 하면 적어도 미시간주의 유권자중에서 공화당 지지자의 10%인 전체 유권자의 3%는 트럼프를 선택한 우편 투표를 했다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그런데도 거의 100% 일방적인 결과가 나온건 북한에서나 가능하지 현대 사회에서 나올 수 있는 수치가 아닙니다.

1
2020-11-05 12:21:48

보니까 할려면 할수도 있는 시스템인것 같은데
미국 정치인들도 모르고 선거하진 않을것 아닙니까
바꾸려면 진작에 바꿨겠죠
미국민들이 알아서 할일이라 생각합니다

3
2020-11-05 12:50:00

저도 제가 트럼프라도 우편 투표는 믿기 힘들 정도로 일방적이더라구요

1
2020-11-05 12:56:03

객관적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당사자인 트럼프는 도저히 납득이 안될 듯

2020-11-05 13:37:34

그래서 소송이라는 아름다운 제도가 있고 법원이 가려주겠죠. 뭐 미국 법원이 한국수준이라면 입맛대로 재단도 가능하겠습니다만.

1
2020-11-05 13:51:35

자신이 원하는 결과 아니면, 그냥 부정선거 운운하는게 마치 한국의 국짐당 지지자들 보는것 같네요.

2020-11-05 15:05:01

부정이라기 보단, 부정확이라는 말이 맞을 것 같아요.

분실이나 중복투표 등을 완벽히 가려내 주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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