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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바이든 당선이후 북미관계에 대한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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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7 16:38:12

바이든은 북한은 깡패이며, 비핵화가 우선이라는 소리를 합니다. 이는 항복을 먼저하라는건데 트럼프랑 다를바가없는 소리죠. 다만 트럼프는 애둘러 표현했다는 차이점만 있을뿐이죠.

다시 돌아와서 일단 트럼프는 미국 민주당에게 모욕을 주었습니다.

오바마의 큰 업적중 2개를 대놓고 엿먹인 사건이 존재하죠. 바로 파리기후협약과, 이란 핵합의 입니다.

이2개의 굴욕을 맛본 민주당이 설욕은 할것이 뻔하기에 바이든이 당선이 유력해지마자 파리기후 협약에 재가입한다는 소리를 했습니다.

사실 파리기수 협약 재 가입을 늦춰도 됩니다. 근데 바로 파리기후협약 재가입하겠다는건 트럼프를 지워버리겠다! 공개선언한것이죠.

트럼프의 대외 최대 업적중 1개라고 할수있는 북미관계 개선의 밑거름이라고 할수있죠.

바이든이 이것을 백지화 시키는건 당연한 수순입니다. 아마 내년 당선되면 코로나 끝나는 시국인 내년 하반기에 본격 백지화 시킬준비 할것입니다. 내년초에 는 혼란스러운 정국 추수리는것과 중반기에는 코로나와 경쟁에 집중해야하니깐요. 북한 문제는 내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백지화 선언할것 같습니다.

모욕을 당하고도 참는건 힘이 없을때나 참아줄뿐, 힘이 생기면 설욕하는게 사람의 당연한 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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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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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7 16:41:18

그런데 북미관계가 트럼프 이후에 실질적으로 달라졌나요?

트럼프의 업적이라고 하시는데,

(물론 정상회담 열린거는 대단한 일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1회성 쇼에 지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 이후로 뭔가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난 것은 보이지 않아서요.

WR
2020-11-07 16:44:37

바뀐게 존재하죠. 트럼프 이전 미국이 일방적으로 통수 사건이후 원수. 트럼프때 대화한 이후 무력충돌 갈등이 줄어들고 대화중인 상대. 이 둘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물론 트럼프 본인도 여지것 미국이 하겠다는 기조하고 다를바가 없어요. 북한이 항복하라는 소리를 사탕발림 소리로 돌려서 이야기할뿐입니다.

5
Updated at 2020-11-07 16:46:15

저도 '비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김정은도 생각이 복잡할 거 같은데 그냥 트럼프 1인의 리얼리티 쇼에 게스트로 초청된 것 같은 느낌이겠어요. 김정은 입장에서도 상당히 불쾌할 것 같습니다. 진정성 '1'도 없는 보여주기식 쇼에 동원된 셈이죠. 그건 한국정부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약소국들의 비애죠.

WR
2020-11-07 16:52:42

1인 리얼리티 쑈에 참석했지만, 하여간에 그 참석하는 과정에서 그 이전 관계하고는 사뭇 다른 관계가 되었습니다. 물론 쑈의 끝은 파국뿐이지만, 어차피 트럼프나, 바이든이나 똑같은 파국으로 끝나는 북미관계라는 거죠.

1
Updated at 2020-11-07 16:56:49

그러고 보면 한국의 통일을 '1'도 바라지 않는 나라가 미국, 일본이라는 것은 확실해 졌네요.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성장의 한계에 부딪힌 대한민국의 앞날이 우려될 뿐입니다. 국제 무역 질서의 수혜도 더 이상 보기 어렵다면 해결책은 물리적으로 영토 늘리기, 즉 통일인데 말이죠...

WR
2
Updated at 2020-11-07 16:59:50

그건 중국이나, 러시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북한이라는 완충지대가 있어야 좋은거죠. 그래서 통일은 불가능하다는데 이들 국가들은 전혀 설득 하지도 못하면서 통일 운운하는게 현실 인식하지 못하는 유치한 발상인거죠. 게다가 1국가를 소멸시키는건 다른 국가간의 개입 없이 을사늑약 채결할정도로의 국력차이가 나야만 가능한데 현 남북관계는 그렇지 않습니다. 대체 무슨 방법으로 북한정권을 무혈로 해산 시킬려고 하는지 참 궁금합니다.

2020-11-07 20:14:08

무혈로 해산은 안되죠. DJ가 말했던 "연방제"가 답이라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삼성전자, 현대차, SK그룹이 원하면 연방제식 통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1
2020-11-07 16:45:21

결과적으로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죠.
쌀국놈들 중에 남북한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놈이 있기나 한지...

WR
3
2020-11-07 16:51:51

그놈이 그놈이라는건 미국이 빌 클린턴 시대에서 묵인해준것을 잊은 처사죠. 개성공단이나 금강산도 미국이 묵인해주었기에 가능한것이지. 한국이 무슨 자주적으로 해서 가능한거다.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3
2020-11-07 16:45:55

바이든이 북한을 손보는 시점을 저는 그전, 내년 상반기로 생각합니다........

 

그 동안 북한의 행태를 보면 미국의 정권교체기에 불장난(도발)을 심심치 않게 해 왔습니다. 김정은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이미 개발해서 시연한 icbm이나 진수를 기다리는 잠수함 등등... 북한 내부적으로 시험일 필요한 무기들입니다. 정권 교체기를 틈타 도발할 확율은 매우 높습니다. 만일 북한이 도발하면 바이든은 트럼프와의 차이점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2020-11-07 16:49:37

불안하기는 합니다. 그간 공화당은 엄포놓는 수준이었다면, 민주당은 평양공습까지 계획을 세웠을 정도니. 지금 태극기 부대들은 바이든이 진보라고 난리인 모양인데 이거 참. 한국 보수 = 미국 보수 = 공화당 = 트럼프도 성립하고,  한국 진보 = 반일, 남북대화 = 트럼프도 성립했으며 한국 보수 = 대북 강경= 미 민주당= 바이든. 이렇게 엮이고 엮이니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할님도 정신이 없을 듯 ㅋㅋㅋ  

4
2020-11-07 16:52:53

세상사 다 그런거죠.........

 

이번 미국 대선에서 한가지 어의없던것은 문통 열혈지지자분들이 트럼프를 적극 지지하는 모양세였습니다. 물론 대북관련해서 그러시는거겟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문통의 공약하고는 전혀 반대의 입장을 갖고있는게 트럼프였습니다. 그런데 그를 지지한다? 자기 부정이죠.......

WR
2
Updated at 2020-11-07 16:55:26

정의를 추구하는척 하면서 실은 이익을 추구하는 이중적인 모습이죠. 트럼프가 저지른 온갖 막장행동과 언행따윈 기를 쓰고 외면하는 모습이 마치 위선자들 같았습니다. 게다가 행복회로에 쩌들어서 북한이 보내는 메세지를 오판해서 마치 북한이 계속 양보할꺼다. 오판하는 상황까지 간거죠. 솔직히 박사모들의 천박한 사고도 문제있지만, 소위 민주당 지지자들이라는 현실 반영 안하는 꽃밭놀이도 문제 있어요. 유시민의 발언이 대표적이죠. 김정은의 통큰 양보. 미친 헛소리죠. 이미 양보를 한사람이 계속 양보하라?

3
2020-11-07 16:59:58

저는 요즘 그분들을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미 "악'만 남은 모습이고 자신들이 태극기부대와 동급이라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고 계십니다. 이 dp의 게시판에서도 쉽게 볼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역사에서 보듯이 시간이 흘러가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갈거라고 생각합니다. 동교동계나 상도동계 그리고 노사모, 박사모, mb게가 사라져 가듯이......

WR
1
2020-11-07 16:51:02

내년 상반기에는 절대 못해요. 중반기에도 가능할까? 의문스러운데 말이죠. 일단 지금 미국내의 혼돈은 상상을 초월하며, 내년 상반기에는 양극단으로 치닫는 미국 수습하기도 바쁩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트럼프가 계속 난리칠게 뻔할 뻔자죠.  그리고 바이든이 된다고해서 북한이 도발한다고해서 무력 쓸수있다고 생각하는건 헛된 생각인게 여긴 러시아하고, 중국이 바로 있습니다만? 그리고 북한이 올해 도발을 하지 못한건 북한도 코로나 때문에 하지 못한것으로 봐야지. 그냥 참아준거다 라고 보는것도 나이브한것입니다. 한미가 혈맹이라면 마찬가지로 북중도 혈맹입니다. 그리고 중러는 이와 입술같은 관계입니다. 그리고 내년 중반기에는 코로나+경제 문제로 외부에 신경 못씁니다. 바이든이 바로 이러한 부분을 잘알기 때문에 경제를 거론하면서 트럼프와 같은 대외문제에 힘쓸때가 아니다. 언급한것입니다.

2020-11-07 16:56:05

어차피 예상입니다........

 

바이든 임기내내 아무런 이벤트도 없을수도 잇습니다. 제가 예측하는것은 과거 역사에 있었던 교훈 사례를 들어서 이야기한것 입니다. 저도 물론 틀리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별일이 없죠....

WR
2020-11-07 16:58:16

아뇨. 반드시 합니다. 당한 모욕들이 존재하는데 안할꺼라고 하는것도 말이 안되죠. 당장 바이든이 파리기후 협약 재가입한다고 했습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야죠.

2020-11-07 17:01:52

물론 저도 그리 한다고 예상합니다만 그러면 우리가 받는 피해가 커집니다........

 

국제관게에서는 여우같이 교활하게 우리의 국익을 지켜야 합니다. 문통정부가 잘 처신하기를 바랍니다만 지금 하는것을 보면 쉽지 않아 보입니다.......

WR
2020-11-07 17:05:09

어차피 바이든에게는 우리는 트럼프 따까리로 보이기 때문에(우리가 미국에 막대한 로비를 한것을 잊으면 안되죠.) 바이든 입장에서는 한국은 시큰둥할것이죠. 그렇다고해서 대놓고 트럼프같은 짓거리는 안합니다. 동맹우선주의 보여주기식이라도 하기 위해서 직접적인 경제적인 문제는 노 터치할것입니다. 

1
2020-11-07 17:02:35

 북미 관계도 미지수지만 미일 관계가 더 불안합니다. 일본은 내내 바이든 당선을 바래왔고 그건 막후의 오바마 때문이죠. 오바마의 목표는 명확합니다. 일본을 안보리에 가입시켜 안보리를 장악한다. 닭대가리년이 망쳐놓은 위안부 협상이 또다시 부메랑이 되서 우리를 압박할겁니다. 트럼프와 바이든 아니 오바마의 차이는 명확해요 모두에게 X같이 대하는 트럼프 우리에게만 X같이 대하는 오바마. 제가 보기에는 전자가 훨씬 낫습니다. 막장이건 뭐건 난 미국 사람이 아니라서 미국내의 문제는 관심 밖이구요. 그나마 트럼프의 똘아이 기질과 불확실성이 오히려 기대할꺼리 라도 있죠

2020-11-07 17:09:05

북한이 바이든 취임전후에 축하 대륙간탄도미사일 실험을 할것입니다.
바이든은 북한문제를 최대한 늦추고 싶겠지만 이렇게 되면 미루고 싶어도 미룰수 없게 되겠죠.
어떻게 되는지 두고볼 일입니다.

WR
2020-11-07 17:10:01

제가볼때는 북한도 코로나 때문에 취임전후에 탄도미사일은 발사못할듯합니다만

2
2020-11-07 17:41:43

근데.북미가.뭐 진전된게 있나요? 백지화 하고 말게 없는거.같은데

..

WR
2020-11-07 19:07:45

트럼프 이전 관계상황과 트럼프때의 관계상황이 다르다는거죠. 적과 적이 아닌 친구도 아닌 관계는 다른거죠.

2020-11-07 18:19:10

전 바이든 취임 전까지가 김정은 서울 방문의 최적기라고 봅니다.

WR
1
2020-11-07 19:08:18

망상일뿐입니다. 북한도 안와요. 아무것도 못하는 한국따윈 이미 북미관계에서 아무것도 아닌 취급입니다.

1
2020-11-07 19:33:18

그러니 해야죠. 독일에도 절대 통독 안된다던 사람들은 있었고, 그들도 조롱을 입에 달고 살았지요.

WR
2020-11-10 16:47:01

북한이 동독을 반면교사안할꺼라고 보십니까?

2020-11-10 17:40:37

깜짝이야

3
2020-11-07 19:24:05

파리 협약 재가입하고 북한은 조금 다르게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트럼프의 파리 협약 탈퇴는 정말 어이없는 행보였죠. 기후 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증거를 깡그리 무시하는 행보였습니다. 재가입은 미국이 정상화 된다는 중요한 신호 중 하나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북한과의 평화는 그 방향은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는 바입니다. 단지, 북한이 핵을 인정할 것인가 아닌가의 차이였고 미국은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는 한 평화관계로 나갈 수 없다는 것이 기본 입장인데 사실 이것은 트럼프 때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베트남에서 결국 회담이 결렬된 것은 그 때문이었죠.

 

그래서 사실 바이든이나 트럼프나 크게 보면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그다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트럼프는 오바마 흔적 지우기를 치졸하게 했던 소인배였지만 바이든은 그정도로 덜된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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