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中 최대포털 바이두 “판소리도 중국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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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10 19:44:41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749807
바이두는 최근 자사의 백과사전 서비스 ‘바이두 백과사전’을 통해 “판소리는 지린성과 랴오닝성을 중심으로 퍼진 소리 문화”라며 “지난 2011년 5월 국가 문화유산에 등재됐다”고 명시했다.
바이두는 “19세기 초에 판소리 악보가 만들어졌다. 20세기 중엽 조선족을 중심으로 공연예술로 만들어졌다”며 “판소리를 전승하기 위해 랴오닝성 톄링시에 전문학교를 개원해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두는 판소리의 대표적인 인물로 강신자, 김례호 명창을 꼽았다. 둘 모두 조선족 출신이다.
중국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형문화 정보 사이트 ‘중국무형문화재망’ 역시 판소리를 중국 문화로 소개하고 있다.
중국무형문화재망은 “지린성과 랴오닝성에서 유행하고 있는 문화”라며 “21세기 들어 판소리의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위축되고 있는 상황으로, 후계자 양성과 보호가 시급하다”고 판소리 보호를 주장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판소리는 17세기 이전에 발생한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다.
다음은 또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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