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노동자는 기계 아니다' 전태일 열사, 무궁화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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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12 16:34:27
문재인 대통령은 고 전태일 열사에게 12일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고인이 1970년 11월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분신한 지 50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전태일 열사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식을 열고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국민훈장 5개 등급 중 1등급으로, 노동계 인사에게 무궁화장 추서는 처음이다.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로 노동운동에 헌신한 고 이소선 여사는 지난 6월 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2등급인 모란장을 추서받았다.....(이하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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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최초로 기록되는군요.
사람사는 세상 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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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뉴스 보고 울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