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하면서 한번보고 욕하고 VOD로 보며 또 욕했었는데
요즘 미국 상황 보면 그냥 고증이었네요 --;;
좀 헬멧 아니 마스크 좀 벗지 말라고!!!
저는 그 문열라고 해도 안여는 그여자 진짜 욕나오던.....
발암의 향연이었죠 --;;;
전작인 프로메테우스에서도 나오죠. "산소 수치가 지구랑 같네? 헬멧 벗자!"
그냥 미국인 특성인가봐요 애꿎은 작가만 욕했던,,,,
근데 그런거 안 넣었으면 배우들이 리들리스콧 감독님 죽이려고 했을듯.....ㅠㅠ
인정합니다. 배우들 전부 그 씬만 기다렸을 것 같아요.
리들리 스콧 옹, 드디어 감이 떨어졌는가?
하는 생각이 들게되었던 영화였죠.
에일리언(제노모프)은 그 특유의 미지의 공포가 매력인데 그 매력을 반감시킨 작품이었습니다.
차라리 <에일리언즈>에서 이어지는, 시고니 위버랑 마이클 빈이 투 톱으로 나오는 새로운 <에일리언 3>를 만드는 게 더 나을 뻔했습니다.
그래도 프로메테우스까지는 리들리스콧이라 이런 모험도 하는구나 했는데....
리들리 감독 여생이 얼마 안 남았는데...ㅠㅠ죽기 전에 내 머릿속에만 있는 걸 끄집어내서 누군가에게는 풀어놓고 싶은게 인간의 본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말이 좀 찝찝했지만...
나름 재미는 있었어요.
영화 내용이 생각이 잘 안나서 그렇죠 ㅎㅎㅎ
불쌍하디 불쌍한 엘리자베스 쇼 ~
프로메테우스는 좋았는데 .... 커버넌트는 프로메테우스와 기존 에이리언 세계관을 하나로 묶으려다 보니 과한 무리수를 두는게 많이 보이더라는 ....
저도 미국 친구들 많은디 미국놈들 허우대만 멀정하지 멍청하고단순해요. 나머지 단점은 어게에서 밝힐게요
그래도 리들리 옹이 오래오래 무병장수하셔서 계속 영화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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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문열라고 해도 안여는 그여자 진짜 욕나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