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토요일 점심은 아내와 3900원 사골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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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15:01:44
토요일 오전,
장모님께서 어디 가시고 싶으셨는지
아내에게 전화해서 밥먹으러 가자고 하십니다..
어제 음주로 인해 뼈해장국을 먹으러 가자고 했더니..
아내가 갑자기 띠드돈가뜨 띠드돈가뜨 합니다..
그것도 제일 싼 치즈돈가스집으로 가자고....
어쩔수 없이 아내의견에 따라 띠드돈가뜨파는집으로 갔는데..
이집이 원래 사골칼국수 3900원으로 유명한 집이라서..
아내는 치즈돈가스 - 5900원
장모님은 사골칼국수(곱배기) - 4900(보통 3900)
겨울에는 따끈한 사골 육수가 참 좋습니다..
명태회비빔칼국수(곱배기) - 5900원(보통 4900)
새콤달콤 명태회에
칼국수가 얼마나 쫄깃하던지
오늘 베스트 픽!
미쎤 컴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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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28 16:36:23
밥도 남았고, 면도 살짝 남았고, 김치도 남았습니다!!!
2020-11-28 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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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꼭 우리동네에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