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별거 아닌데 그 느낌을 위한다는게...
1
388
Updated at 2020-11-30 11:46:48
오전에 아메리카노 봉지 커피는 이디야 130개짜리로 사고 종이컵도 10온스 커피색으로 화려하게 인쇄한 100개들이로 구입했습니다.
무지 흰색이 참 새마을 스러웠는데, 이제부터는 사무실에서도 커피색 무니가 화려하게 인쇄된걸로 마셔볼까 합니다. 봐서는 스틱도 구입할까 하다 말았는데 나중에 필요하면 구입해야죠.
인간의 기호는 경제력만 되면 더 좋은걸로 가는게 당연한것 같습니다. 별거 아닌데 말이죠. ㅎㅎ 흰종이 컵이나 커피색 무니 종이컵이나 똑같을텐데 똑같지 않다는게 함정입니다. 느낌은 정말 다르다능 ㅎㅎ
님의 서명
文史哲 라이프
| 글쓰기 |
감성이 소비에 중요한 부분이죠
저도 좋아하는 머그에만 마셔요
책상에 올려져 있으면 기분도 좋고.
애플 제품도 사람들이 그 사소한 부분에 반해서 쓰죠
그깟 사소한 컵, 겉멋에 사는 애플 운운하는 사람들도 자동차, 옷등 일상의 많은 부분에서 디자인을 고려할겁니다
돈이 없어서 못 사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