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마트에 쌓여있는 kf94마스크를 새삼 보고있자니...

수량조절 실패라는 것은 정부에서 실패했다는 건가요?

정부이야기만 나오면 발끈하시는 분들 있는데 기본적으로 마스크가 돈이 되니 중국에서 기계들고와서 막 찍어 낸 업자들의 문제가 99.9프로이고 0.1프로의 문제는 정부도 물량 소화해줄테니 마스크를 찍어라고 이야기 한것도 있는데 0.1프로 정도라 정부의 책임은 없다고해도...

시장 돌아가는 걸 잘 아시는 분이, 

마스크 수량 조절을 정부의 책임이 0.1프로라고 있다고 하시는 것이

참......넘어져도 노무현탓이라는 말이 생각 납니다.

뭔들 정부 탓이 아니겠습니까? 

뭐라도 까야 맛이죠?
수량조절 실패에 정부도 문제다?
ㅉㅉ

마스크 생산을 독려하면서 공급과잉시 정부가 처리해준다라는 말도 하기 했습니다. 그래서 공급과잉에 대한 책임이 정부에게 있다라는 업자들의 소리도 있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업자의 책임이 더 크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단순히 정부 만세를 외칠게 아니라 어떤 현상이 생겼을때에는 좀 생각을 좀 하고 접근하는게 옳을듯 합니다. 생각이 없으니 박수만 치는거예요. 박수만 치다보니 생각이 없어진건지 선후관계는 알수가...

마스크 공급 과잉시 정부가 책임진다는 말을 한 문건이나 인터뷰 공개 부탁합니다.
그냥, 업자들의 억측이나 상상을 주장하지 마시구요.

저도 이런내용은 첨이네요..

뭘 잘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인가 본데요, 정부에서 기존에 있던 식약청 승인된 업체들에게 마스크생산 장려를 하기는 했지요. 생산되는 물량에 대해서는 최대한 팔아 준다고도 했고. 그러나 그 이 후에 많은 신규업체들이 마스크가 돈이 된다고 하니, 우후죽순으로 생겨서 발생된 문제예요. 식약청은 괜히 있습니까? 식약처승인도 금방금방 나오지 않아요. 마스크생산을 하겠다는 업자들은 대부분 마스크 장비업자들한테 영업을 당해서 시작들을 한겁니다. 국내에 들어온 마스크 장비들 약 12000대 정도가 들어왔다고 하는데, 그 나마도 생산에 투입된 장비는 약 50%도 장비셋팅하느라고 시간을 허비하고 재대로 생산하지 못하고 문 닫는 업체들이 많았어요. 그헌 과정에서 중국산 저가 마스크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국내생산마스크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당연히 시장경제에의해서 발생된 문제를 정부의 책임이 있는 것처럼 호도 하지 마세요. 정부가 마스크공장 새로 지어서 생산하라고 부추겼나요? 아무리 정부가 하는 일이 아니꼬와도 그렇게 사시면 욕 듣습니다.

생산 설비(캐파)가 넘치니 그렇게 됐죠.
50장에 1700원~3천원하는 것은 중국산 입니다.

중국생산이든 냄새가나든 효과만 좋다면야 뭐...제 입냄새가 이기거든요ㅠ

진짜 그분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