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논술 시험장 왔는데...

코로나시국에 학부모들도 힘이 많이 들겠네요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오늘 논술2개라..
오잔에는 전 근처 동네골목길에 주차하고 잤습니다.
지금은 내려주고 근처마트가서 장볼라구요.

좋은 결과있길 바랄께요..^^

저도 아들 데리고 논술왔습니다. 친구랑 알아서 온다고 먼저 가시라고 하네요...
제 아들은 아예 반수할 생각이면 휴학하고 매달렸어야하는데 원채 학교 출석수업이 거의 없으니 그냥 독서실 다니고 시험보네요. 내년 4월에 군대갈건데 좋은 결과 가지고 오면 좋겠네요 ㅎㅎ ㅜㅡㅜ

저는 면접 대기실 감독 중입니다.
7시 반에 출근해서 3시쯤 끝날 예정인데 빡세네요.
마스크에 페이스 실드에 니트릴 장갑... 갑갑합니다. ^^;;;
시험 보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수능 끝났다고 끝이 아니네요.

수시 넣고 끝난줄 알았는데

수능도 있고 면접도 있고 수험생들 정말 고생이 많네요.(학부모님들도)

다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도 어제 오후내내 딸래미 면접 끝나길 기다린다고 추운데 떨다 왔네요.
이게 뭔짓인지 전부 부모가 고생입니다.
그냥 옛날처럼 시험치고 점수에 맞게 알아서 가게 하지.
가족들 고생 안시키고.

2년전 제 모습이네요.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