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적벽대전이 보통의 삼국지 창작물들의 중반부 진행으로 많이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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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18 16:23:10
대다수의 삼국지 2차 창작물에선 중반부 최고 이벤트로 적벽대전을 많이 다루고 있죠. 근데 삼국지 원전에선 의외로 적벽대전이 초반부와 중반부 사이 즈음에 진행된 걸로 나오더군요.(삼국지연의 120회 중에 40여 회차에 진행) 삼국지의 진짜 중반부 이벤트는 한중공방전인데, 당연히 이 시기가 주인공인 유비가 한중을 조조에게서 빼앗고 한중왕을 표하는 등 최고 전성기인 시기였으니까요. 유비와 조조 진영의 탑티어 장수, 책사들이 모두 출격하는 올스타 전이기도 했고요. 솔직히 저도 삼국지에서 한중공방전 파트가 제일 흥미진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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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제갈량 사후 사마일가 얘기로 쭉 이어져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