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차에서 틀어두고 흥얼거리는데...
매번 '캔디처럼 달콤하게' 부분에서 저도 모르게 '캔!디!'~가 아니라 '캐에엔~!뒤이이" 이러면서 몰아서 부르네요. 목구멍 깊숙한 곳에서부터 나오는 울림...
처음에는 그냥 실수려니 했는데 벌써 몇번째 이러니까 혹시 제 '어둡고 다크한 영혼 소울 안에' 우리 고유의 뽕삘이 기다리고 웨이트 중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트림을 뭘 그리 고급지게 표현하려고 하심까
옵하는 저를 너무 잘 아셔서 큰일입니다.
'넌 너무 많은 걸 알아.'
뽕필이란게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기본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건지 몰라요... 어려서부터 많이 들어서 그런건지
워우어어어어어어 소몰이! ㅋㅋㅋ
트롯 싫어하지 않는데 요즘 티비에 너무 나와서 좀 질리네요. 뽕필은 저도 좀 있습니다.. ㅡ.ㅡ
이런... 전국민의....... 뽕삘화!
목 안이 간질거릴땐 깊숙한 곳에서 부터 끌어올려서 한번에 내보내시면 시원해지기는 하쥬
요샌 화면연결은 유투버가 더 잘하네요. 매끄럽지 않아요~
노래방 많이 다녔는데... 노래 부르면 따라 불러서...;; 상황에따라 트로트 한 20곡 준비해두고 있어요. 요새 각종 채널등에서 트로트 남발하던데요.
트림을 뭘 그리 고급지게 표현하려고 하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