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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원룸냉장고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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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15 08:11:12

학교근처 원룸에 아이를 이사시키느라 하룻밤 자려다 5시까지 못자고 5시에 결국 냉장고코드 뽑아버렸네요ㅠㅠ9시에 일어나 다시 꼽고.
원룸 냉장고는 원래 소음이 이리 큰가요?
아님 방이 5평으로 좁다보니 냉장고 바로 앞에서 자서 크게 들리는지.
LG 5등급인데 정말 버라이어티하게 소리가 들리네요.
주인에게 교체나 수리 원할 수 있을까요?
5년차 신축이라 깨끗하고 딸이 너무 좋아하고 만족하는데 아쉬워요.
사정상 토요일에 잔금입금 및 입주하고 오늘 계약서쓰는데 주인에게 뭘 요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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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15 08:11:59

원룸에 들어가는 작은 냉장고들이 소음이 좀 발생되긴 합니다. 원룸이라 더 크게 들리기도 하구요. 그나마 개인이 해볼수 있는 방법은 컴프레서쪽 먼지제거 및 컴프레서 열이 더 잘 빠지게 뒷 쪽 공간을 좀 더 확보해주는거 밖에 없습니다. 

WR
2021-03-15 08:20:36

아 청소를 했는데 냉장고를 빼보진 않았네요.5년차에 깨끗해서 먼지가 많진 않을거같은데 봐야겠습니다~

2021-11-26 14:33:55

https://smartstore.naver.com/monster99/products/5182072309?NaPm=ct%3Dkwfy54zk%7Cci%3D6936d62e5cfb835e0eec25c76c65d4ba09794cd9%7Ctr%3Dsls%7Csn%3D900110%7Chk%3D1ddae22ba32e3f5fa4ee554976b672b507af6a4c

2021-03-15 08:18:02

냉장고들이 소음 관련글 그냥 한번 참고해 보세요.

https://m.blog.naver.com/phl0007/221899192125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ppyzeno&logNo=221885469787

WR
1
2021-03-15 10:36:23

2달 이상 공실이어서 냉장고는 꺼져 있었습니다. 성에는 그새 다 녹았을것 같은데 왜 소리가....

소형반찬통에 김치2가지와, 소스류 5가지만 넣어두고 자려는데 그 난리를 부리더군요.

137L 조만한 놈이 어찌나 씩씩하게 시계소리를 내던지 어이가 없어서...

저만 예민한거였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1
2021-03-15 08:20:01

출장 때문에 모텔에서 자게 되면 방에 있는 소형 냉장고 꺼버리고 잡니다. 도저히 그 소리에 잘 수가 없어요.

WR
2021-03-15 10:37:03

여행다니면 펜션이나 호텔에 묵었어도 이런 적은 없었던 듯 한데 다 잊은건지 ㅎ

1
2021-03-15 08:21:44

현재 평일은 회사부근에 원룸을 하나 잡아서 생활중이고,

정말이지 조그마한 원룸입니다. 둘이 살기에도 좁아 보이는 그런 원룸.

냉장고 하나 있는데, 냉장고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정도로 조용합니다.

냉장고도 그렇고 에어컨도 그렇고 시끄러운것은 옆짚이나 위아래 이웃을 잘 못만났을때 상황이지,

가전제품때문에 시끄러운 일은 없는 것이 정상입니다.

냉장고 소리때문에 잠까지 설칠 정도라면 바꿔달라고 얘기 하시고 안된다면 계약하지 마셔야...... 

2021-03-15 08:31:17

원룸 구조가 궁금한데요. 주방과 방이 같이 있는 구조는 인기가 없죠. 주방, 방, 베란다 이 3개는 중문으로 분리되어야 하고 냉장고는 주방이나 베란다에 있는게..

2
Updated at 2021-03-15 08:36:28

아무 생각없이 읽고 있었는데 ‘5년차 신축’..
중개업자의 능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WR
2021-03-15 09:02:23

냉장고코드를 뽑았을거란 생각을 못했어요.ㅠㅠ

2021-11-26 14:27:40

5년정도면 새집이라고들 말 합니다.

2021-03-15 08:35:33

원룸이 공간이 협소하고 소형이라 방안에 두는 경우가 많아 소리가 더 잘들려요... 

소리에 적응하던가(나중에 자장가로 들릴정도 ㅎ)

수면용 귀마개를 끼고 주무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자주 도는걸 방지하려면 내부 온도 조절

단계를 바꿔서 자주 못돌게 할수도 있어요.

그래도 신경쓰이신다면 인터넷에 흡음재(스펀지재질)같은 것을 적당히 재단해서 

냉장고 정면이나 측면에 놓아두시면 좋을듯합니다. (정면에는 주무실때만 가림막으로 사용) 

저도 처음에는 예민해서 침대 머리방향을 반대로 하고 자면서 최대한 소리 전달거리를 늘리면서 

잔적도 기억나네요.  시행착오 겪으면서 배우나봅니다. ^^ 

2021-03-15 08:43:59

 주인이 안 바꿔주면, 소음 매우 매우 작은걸로 하나 사서 넣어주시죠

WR
2021-03-15 09:01:07

네 어젠 밤새 그 생각했어요. 내돈으로 사던가 보일러실이 크면 거기다 던져버리려했는데 ㅎ
정작 딸은 괜찮다하니 뭐...

2021-03-15 08:56:44

다른얘기지만 아이가 고등학생 이신가요?

저희 아이도 집에서 학교가 멀어 자취를 하려는데 딸아이라 걱정이 되서 제가 차로 태워다 주는데

생각보다 힘드네요 

WR
1
2021-03-15 08:59:16

대학신입생입니다.직장이든 학교든 집가까운곳이 최고네요ㅠ

Updated at 2021-03-15 10:15:38

그마음 저도 알꺼같습니다 ㅠㅠ

Updated at 2021-03-15 09:19:24

원룸에 세들은 경우에도 저소음 냉장고를 개인적으로 구매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냉장고라는 것이 원래 시끄러울 가능성이 높고 평소에는 주방과 방이 분리되어 모르는데, 원룸이나 모텔은 소음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3
2021-03-15 09:43:27

두가지 문제가 있는데 집주인들이 기존 냉장고가 작동이 안되는 것이 아니라면 안빼주려 합니다.

두번째는 요즘 풀옵션 세네평짜리 원룸은 딱 그것만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170리터 이하의 냉장고만 들어가는데 그 사이즈 냉장고는 다 시끄럽습니다.

2021-11-26 14:35:19

무소음 냉장고 있어요.

콤프레서를 돌리는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반도체소자를 이용하는 방식이죠.

 

https://smartstore.naver.com/monster99/products/5182072309?NaPm=ct%3Dkwfy54zk%7Cci%3D6936d62e5cfb835e0eec25c76c65d4ba09794cd9%7Ctr%3Dsls%7Csn%3D900110%7Chk%3D1ddae22ba32e3f5fa4ee554976b672b507af6a4c

Updated at 2021-03-15 09:20:36

전원 관리 잘못하면 냉동고에 있는거 전부 폐기하셔야 합니다.

저도 냉장고 잠깐 고장나서 냉동실에 모아 놓은 고기들 다 녹은적 있었습니다. 

저녁에 냉장고 문을 제대로 안 닫고 다음날 아침에 발견하고 재가동까지 길어야 하루 정도였던걸로 아는데 얼었던거 녹였다가 얼리면 상하기 쉽습니다. 잡내, 비린내 엄청 올라와서 도저히 먹기 힘들더군요.

결국 그 많던 냉동육을 쓰레기통으로 보냈습니다. T_T

 

냉장고가 연식이 오래되면 소음이 좀 나긴 하는데 대놓고 탱크 굴러가는 소리 아니면 대부분 정상입니다.

그런데 작업할때 하드디스크 진동소음, 노트북 쿨러 소리까지 거슬리는데 냉장고 소음이 오죽하겠습니까.

거슬리면 거슬리는게 맞습니다.

 

저는 원룸에서 탱크 굴러가는 냉장고랑 지내다가 투룸으로 이사하고 많이 편해졌습니다.

 

3
Updated at 2021-03-15 09:39:26

방법이 없습니다. 원룸에 기존옵션으로 들어가는 사이즈의 냉장고 자체가 시끄럽습니다.
이게 일반 냉장고를 관리 안해서 나오는 소음과는 다릅니다.

냉장고는 크게보면 간접냉각방식괴 직접냉각방식 두가지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집에서 많이 쓰는 방식은 간냉식 이고.
보통 중국 제품이거나 삼성이나 엘지에서 40만원 이하에 판매하는 중국 oem 냉장고가 직냉식 입니다.
일단 가격도 싸거니와 200리터 이하의 냉장고 중 신상품은 직냉식 이외엔 구하기 힘듭니다.
아마 원룸이면 크기의 제약이 있어서 250-300리터급을 넣기 힘들테구요.
직냉식이면 성애 청소를 한달에 한번 정도 해줘야 합니다. 한 1년쯤 방치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그럼 아예 냉동고는 사용이 불가한 경우도 생깁니다.
성애까지는 그렇다 치는데 시끄럽습니다.
뭐 청소 잘하고 뭐하고 뭐하면 좀 나은데 그래도 시끄럽습니다.
시끄러운가 아주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잘 정도인가. 아예 두들겨 깨버릴 정도로 시끄러운가의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로 신림동이나 보라매 인근의 근린 원룸에서 종종 벌어지는 일입니다.

구옥 원룸의 그냥 오래된 냉장고는 괜찮습니다.
문제는 생상된지 5-6년된 엘지 삼성 대우 위니아 하이얼의 중소형 냉장고 입니다.

제가 회사에 지방 출신 직원들을 좀 뽑는지라 방 얻으러 다닐때 같이 다니는 경우도 많습니다.
원룸 방 얻는게 나이드신 부모님도 잘 모르시는 부분이 많습니다.
일단 무조건 200리터 이하의 기본 옵션 냉장고는 방에 있으면 안됩니다.
분리된 주방 공간에 들어가야 합니다.
전 기본 옵션에 집착하지 말라고 얘기해 주고 다닙니다.
3-4평 정도 되는 근린 생활 시설의 원룸의 문제점이 몇가지 있는데.
규격화가 되다보니 170리터급 냉장고, 불을 못쓰니 1구짜리 하일라이트, 싱크대 밑에 9킬로급 벨트 방식 드럼 세탁기.
그리고 화장실에 창문이 없어서 환기가 되지 않습니다.
모두 단점이 있는데 해결이 불가능 합니다.

아직 계약 하지 읺으셨다면 취소하는걸 권해 드립니다.
아예 못사냐 하면 그런건 또 아니긴 합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지라..
저도 그런 원룸에서 2년 살아 봤는데, 이사 가자마자 수면의 질이 아주 높아졌습니다.

WR
2021-03-15 10:09:11

한달전에 볼때만 해도 방이 많았는데 지금은 없네요. 아오 정말....

부동산은 이런 문제 제기하는 사람 저밖에 없다 합니다. 

Updated at 2021-03-15 10:14:52

그 부동산 안돠겠네요.

서너평 원룸에 옵션 냉장고 시끄럽다고 클레임 거는 사람 많습니다.

가끔 엘지 제품 중 간냉식 소형 냉장고를 일부러 구입하신 집주인들이 있는데 그런데 가셔야 합니다.
직냉식이면 답 없습니다. 그냥 시끄러운에 익숙해 져야 합니다.

WR
2021-03-15 10:14:53

보증금500 전액 입금완료고 오늘 계약서 작성해야하는데 취소 가능할까요??

부동산에선 주인이 A/S해줄거라고 걱정말라네요.

내돈으로 다시 사주려해도 댓글들 보니 나아질것 같진 않네요. 

인터넷봐도 5~6년 전 생산된 모델들이 다 똑같은 현상이라고.

Updated at 2021-03-15 10:24:31

딱 제가 생각하는 냉장고가 맞는것 같네요.

사람보다 더 고쳐쓰기 힘든 냉장고 입니다.

as 기사 와서 콤프레샤 청소하고 교체 해주고 가도 좀 덜 시끄럽게는 해줄겁니다만.
대놓고 이런 냉장고 사지 말라고 할 겁니다.(제가 직접 네번쯤 들었네요)

위약금이 어지간한 냉장고 가격이 나오긴 하겠네요.

뭐. 일단 따님이 괜찮다 하시니...

그리고 한번 고생해 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겁니다.

나중에 돈 들여서 집얻거나 가전 살때를 위한 경험이 될수도 있습니다.

WR
2021-03-15 10:24:44

LG R-B141JD 인데 인터넷에 소음관련 많이 올라와있네요.

저도 원룸은 처음인지라 실수했어요. 

최대한 고쳐보고, 나머지는 만족하니 저만 감수하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1-03-15 09:53:15

 혹시 도움이 될까 글 남깁니다.

농막에서 사용중인 소형냉장고(중국산)가 콤프돌때마다 소음이 심해서

별짓을 다해봤습니다.

수평을 잡는다든가 밑에 헌책을 고여본대든가..

그러다 냉장고를 뜯어봐야 겠다 생각하고

냉장고 뒤를 보고는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냉장라인에서 흘러내리는 이슬을 받으려고 플라스틱 쟁반 비슷한걸

달아놨는데  이걸 너무 허술하게 고정해서

콤프달때마다 달달 거리고 있었더군요..

혹시 모르니 냉장고 뒷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WR
2021-03-15 10:00:25

헉 그럴수도 있군요. 어이없으셨겠지만 그 이후 소음 없어졌나요?

2021-11-26 14:36:46

무소음 냉장고 있습니다.

반도체 소자를 이용하는......신품은 20만원하고  중고는 5-10만원 하네요.

 

https://smartstore.naver.com/monster99/products/5182072309?NaPm=ct%3Dkwfy54zk%7Cci%3D6936d62e5cfb835e0eec25c76c65d4ba09794cd9%7Ctr%3Dsls%7Csn%3D900110%7Chk%3D1ddae22ba32e3f5fa4ee554976b672b507af6a4c

2021-03-15 10:37:14

당사자가 괜찮다고 하는듯한데 너무 걱정하시는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니까요.

저가형 냉장고 콤프레셔가 돌아가며 웅~ 소리 나는건 원룸이라면 어쩔수 없죠.

WR
2021-03-15 10:43:20

째깍째깍 시계소리와 더불어 별소리가 다 들려서 듣다 웃어버렸어요.

그죠 몇 년을 살아야할 당사자가 괜찮다면 받아들여야죠.

2021-03-15 10:53:33

윗분도 잠깐 언급을 하셨는데 수평이 안맞으면, 혹은 수평은 맞았는데 바닥면이 평평하지 않으면 진동음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냉장고를 손가락 정도로 이리 저리 살짝씩 움직여 보시면 소리가 줄어드는 지점이 있기도 합니다. 소음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다면 원인을 없애주시면 되겠지요?
수평이 안맞은거면 수평을 뭔가를 괴어 맞춰주시고, 바닥이 고르지 못한거면 역시나 뭔가를 괴어주면 되겠지요?

2021-03-15 11:47:06

 오래전에 소형냉장고 소음이 너무 심해서 AS 부르려던 찰나, 뒷면 방열판 쪽을 보니 나사 하나가 헐거워져 있어서 조여줬더니 소음이 싹 사라졌던 경험이 있네요.

 

혹시 헐거워진 부품이 떨면서 소리나는 것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WR
2021-03-15 12:01:46

우와 정말 그 정도라면 너무 좋겠네요. 

하룻밤밖에 못자고 집에 돌아와나서 담에 가게 되면 꼼꼼히 봐야겠어요.

2021-11-26 14:37:40

무소음 냉장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인 모터로 콤푸레서를 돌리는 방식이 아닌 반도체 소자를 이용한 냉각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monster99/products/5182072309?NaPm=ct%3Dkwfy54zk%7Cci%3D6936d62e5cfb835e0eec25c76c65d4ba09794cd9%7Ctr%3Dsls%7Csn%3D900110%7Chk%3D1ddae22ba32e3f5fa4ee554976b672b507af6a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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