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중고거래의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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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22:27:48
이번에 차량 한대를 내놓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실 누굴 줬으면 줬지 중고거래를 거의 안하는 성격이지만 차량이라서 어쩔 수 없이 커뮤니티와 플랫폼에 등록을 해놓았는데요.
기본 매너 탑재가 안된 인간들이 상상 이상이군요.
네고 문의에 대해 3번에 걸쳐 절충금액을 말해줬는데 지가 맘대로 가격을 정해서 말하지를 않나.
인사한마디없이 대뜸 문자보내서 블라블라 하질 않나.
구매는 안할거면서 엄한 질문을 해대질 않나.
판매글 올린지 24시간도 안되서 진이 빠집니다.
정말 별의 별 놈 다 있는걸 새삼 느낍니다.
님의 서명
ONLY GOD FORG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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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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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걍 좀 손해보고 매매상에 넘기는게 편할때도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