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성을 느껴야하는 시점 같습니다. 얼핏본 인터넷글에서 응급실로 실려오는 환자중 코로나 환자가 늘어나고있다 는 글을 봤습니다. 그리고 이틀전 현장에 가봤더니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방역안내문 붙고 폐쇄 라인 쳐놨더군요.
백신 접종중이지만 안심하기 이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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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21:59:11
폴란드는 이미 백신 맞은 사람이 5백만명을 넘었지만 지금 오히려 3차 대유행입니다. 백신... 솔직히 항체유지 기간도 6개월 정도이고 변이바이러스에 취약하고 .... 이전과 같은 방역유지 하지않으면 큰 효과 없습니다. 유럽이 왜 다시 퍼지냐하면 백신 맞기 시작하면서부터 다 마스크 풀고 뻘짓거리 하고 다녀서에요. 여기는 음식점, 일반 가게, 영화관, 극장, 체육시설 다 닫았는데도 하루에 3만 5천명이 확진자입니다. 그런데 다 닫아봤자 다들 친구, 친척집 방문해서 밥먹고 수다떨고 하면서 다 퍼지는거죠. 물론 마스크는 당연히 안하죠. 여긴 길거리나 대중교통 이용자들도 마스크 안해도 단속하는 경찰도 없습니다. 그냥 제가 피해가야죠. 제가 2주전부터 줄기차게 한국도 조심해야한다고 얘기하는게 지금 한국도 분명히 변이 바이러스가 점유율이 계속 올라가있을것이고, 변이 바이러스는 백신이 효과를 많이 거두지 못하기 때문에 한국도 최소한 인구의 70% 이상이 백신을 맞이 않는 이상 언젠가 확진자 폭발할 수 있습니다. 저도 두달 후에 AZ 맞는걸로 신청해놨지만 영국변이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다는게 중론이라 사실 맞는데 의의가 있을뿐이지 크게 기대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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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22:29:04
술집들 보면 거리두기도 안지켜지고,
취해서는 마스크 내리고 다니고,
담배 피며 침튀기며 얘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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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22:30:55
이미 600 넘어갔네요.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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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22:42:28
622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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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22:46:46
경각심 없는 분들 많죠. 회사만 봐도 점심시간 혹은 중간에 내려와서 마스크 내리고 담배피는 사람들 진짜 수두룩합니다. 종로,종각 가보면 진짜 이게 코로나 시국이라고? 생각될정도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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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22:57:57
아이고. 우리회사 임원은 노래방간걸 자랑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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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23:41:33
어제까지 불쌍한 자영업자 잡아 죽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나 씨부리는 무능한 정부라고 침 튀기면서 욕하던 분들
내일은 다시 무능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하는 사람 못잡는다고 침 튀기면서 또 욕하겠네........
이제 뭐...600명까진 덤덤해진거 같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