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침대를 하나 살까 합니다.

 예산이 얼마인가요? 매트리스 수거는 보통 안해줍니다. 

저도 기존 침대 밑으로 버려 주는 서비스는 해 주었어요. 다만 폐기물 스티커는 본인이 준비해야 되요.

혼자시더라도 킹사이즈 사세요. 하시라도 준비해 놓으셔야죠. ^^

저는 시몬스 포켓형 추천합니다. 옆에서 일어나더라도 움직임이 전혀 없어서 만족합니다. 같이 자는데 옆지기 뒤척여서 침대 흔들리면 잠 다 깨죠. 에이스도 좋다고 하는데 옆자리 진동 있어요.(같은 회사라더군요)

허리가 안좋아진거라면 저렴한 침대를 오래사용한 이유이기도 하겠구요
템퍼같은거 사서 바닥에서 자보면 어떨까합니다

침대 매트리스가 대체로 한번씩 뒤집어가며 사용하고 대략 7~8년 지나면 교체각이라는 이야길 들은 적이 있는데요, 20년이면 뭐...;;

매트리스만 교체하시는 건 어떨까요? 어차피 침대라는 것은 매트리스가 전부입니다. 나머지는 받침대일 뿐. 물론 특수하게 탄성활대 같은게 바닥에 배치된 침대도 있긴 한데.. 기능적이라기 보다는 부피와 무게 줄이는 목적이 더 크다고 보구요

코스트코 실리 매트리스나 이케아 매트리스 같은거 직접 누워보시고 골라보세요. 뭐든 누워보고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취향이 천차만별이라. 그리고 허리에 딱딱한게 좋다는 이야기도 있고, 되려 탄성이 좋은게 좋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개인적으론 들어갈 곳은 잘 들어가고 나머지는 탄탄히 회복되는 스타일이 좋다고 봅니다. 미국 척추의사협회에서 추천하는 소파나 침대들은 대체로 겁나 폭신하지만 푹 안꺼지고 탄력있는 타입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좋은 스프링이 많이 박혀있어야 하는거죠.

국내에서만 유명한 특정 유명메이커들은 가격거품도 많고 솔직히 성능도 고만고만 하구요. 쓸데없이 너무 딱딱하기도 합니다. 한국사람들 취향이 주로 딱딱한쪽이라.

매트리스는 등치는 커도 가벼우니까.. 처리하시기도 수월하리라 봅니다. 동사무소 폐기물딱지 사서 붙여가지고 집앞에 내놓죠 보통.

가격거품 많은 유명메이커들은 아마 회수서비스도 해줄텐데, 그게 다 거품속에 녹아있는 돈들이죠. 필요에 따라 선택하시길~

 결혼생각이 있으시면 침대는 그때 퀸으로 바꾸시고 차라리 템퍼토퍼 같은걸 올려서 쓰는게 어떨까 싶네요.

허리 아파서 침대에 투자했는데 전혀 돈 아깝지 않더라고요. 템퍼 프레임 매트리스 백화점 혜택 받아 460정도 줬습니다.
내 몸에 투자하는 것이니 비싸고 좋은 걸로 구매하세요. 싸고 좋은 건 없다고 봅니다........ ㅠ

시몬스 침대도 탄탄하게 받쳐주는 좋은 것도 있어요.
금액은 350정도 준 것 같은데, 36개월 할부도 가능했었는데 지금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허리 꼭 나으시길 바랍니다.

가격이면 이케아나 인터넷에 좋은 매트가 좋고 당장 돈없어 하면 코웨이 렌탈도 괜찮고

돈과 카드와 할부신공을 펼친다면 유명 브랜드 위에 언급한 에이스, 시몬스 등등 좋겠네요ㅎ

너무 많긴한데 저의 의견은 쓰다보니 본인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찾는게 답이더군요.

너무 푹신하거나 너무 딱딱하거나 또는 둘다 아니여서 이리저리 안맞을수도 있어서 그런 스타일을 먼저 찾아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물론 구매 시 매장에서 무조건 누워보셔야 합니다. ^^

 퀵슬립 매트리스 강추 합니다....  

혼자시면 슈퍼싱글 정도면 괜챦구요... 얼마전에 자녀방에 그걸로 바꾸어 주었는데

안방에 사용중인 에이스 보다 훨씬 좋았어요..  뭐 가격은 엄청 저렴합니다.

매트리스 사신다면
국내 에이스, 시몬스, 썰타, 구매 보다는
직수입 매장에서 구매 추천합니다.
같은 가격대비 더 좋습니다.
Sk에서 운영하는 웹트리스가 있고
US-bed, 루모스 등 직수입 매장에서 먼저
보시고 거기서 구매하시거나
웹트리스 , 룸에이 같은 온라인 샵에서 구매하시면 같은 가격대비 좋거나 큰 사이즈 구매 가능 합니다.

허리가 안좋다고 하시니 매트리스는 물컹한거 보단 탄탄한걸로 사용하시는걸 추천해요.
그리고 허리는 운동하셔야 보강이 될듯해요..

저도 예전에 침대 사려고 꽤나 알아보고
고민 했는데 결국 라텍스로 결정 해서 쓰고
있는데 만족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