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동빈이형' 야구장 온 날, '용진이형'의 일침 "야구 관심 없잖아?"

재벌들 형형 부르는거는

대체 기레기들이 얼마를 받아 쳐먹었길래 저러는건지 ㅉ

이분 인스타 팔로우 하는데, 진짜 인생 즐기면서 사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야구단 인수하시는 것도 그렇고.. 

내가 재벌이라면 골치 아프게 안살고 즐기며 살텐데..라는 생각을 실제 보여주네요.
외부적으로 보이는 모습은 아주 좋아보입니다.ㅎ

롯데 마린스가 우승했을 때 울음을 터뜨린 분인데 관심이 없을리가 ㅅㅅ 발렌타인 감독이랑 카퍼레이드도 했죠

저는 정용진 부회장의 저런 모습이 좋더라고요. 

저 양반 뭐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보여지는 면모로만 봤을땐 확실히 타고난 사업가 같습니다. 

안목도 있고, 결단도 내릴줄 알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은 수조원 자산가이고 재벌가 자제지만, 소비자들에게 대외적 이미지를 굉장히 편안하고 친근한 사람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는게 대단하죠. 

자신이 거느리고 있는 사업체의 업종 스타일에 딱 맞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어 보인다는게 진짜 대단해요.

용진이형. 제주도 푸른밤 소주 좋았는데
이제 접었으니 맥주 좀 맛나게
하나 만들면 안될까요.

재벌이고 구단주나 되는 사람이 너무 가벼운거 아닌가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좋네요. 요즘 스포츠판도 그렇고 쓸데없는 엄숙주의와 불편러들이 판치는 세상이라 정용진은 저렇게 질러서 욕좀 먹어도 아무런 타격감없는 사람이니 NBA의 마크 큐반같은 느낌도 나고 괜찮은거 같습니다.

저런 사람도 있어야죠. 근데 라이벌 구도로 가고 싶은 바램과 상관없이 동빈형은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