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극장 가면 영화 팜플렛을 따로 팔았습니다 10장 정도로 영화 대한 좋은 정보들로 가득차 있었죠 대략 500원에서 1000원선이었죠 오늘 우연히 팜플렛 정리하다보니 도대체 왜 내가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팜플렛이 나오네요. 예를들어 남부군 1990년도 영화인데 그때 미성년이었는데 어떻게 가지고 있게된건지 기억이 안나네요. 물론 이런 팜플렛 수집은 귝민학교시절부터 하던거라. 가끔 꺼내 보면 재미있습니다. 요즘 영화도 이런 소 책자 만들어주면 살텐데 아쉽네요.
다른 영화 보러 갔다가 꽂혀있는거 들고 나왔겠죠 아마도… 제가 어릴 땐 명함 크기의 영화 포스터 카드(?)를 많이 나누어주었어요 뒷면에 달력도 있는 건데 한때 종류별로 모으기도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