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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왜 가지고 있는지 도대체 모르는 옛날 영화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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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09 14:32:22


예전에 극장 가면 영화 팜플렛을 따로 팔았습니다
10장 정도로 영화 대한 좋은 정보들로 가득차 있었죠
대략 500원에서 1000원선이었죠
오늘 우연히 팜플렛 정리하다보니 도대체 왜 내가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팜플렛이 나오네요.
예를들어 남부군
1990년도 영화인데 그때 미성년이었는데
어떻게 가지고 있게된건지 기억이 안나네요.
물론 이런 팜플렛 수집은 귝민학교시절부터 하던거라. 가끔 꺼내 보면 재미있습니다.
요즘 영화도 이런 소 책자 만들어주면 살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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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09 14:13:08

다른 영화 보러 갔다가 꽂혀있는거 들고 나왔겠죠 아마도… 제가 어릴 땐 명함 크기의 영화 포스터 카드(?)를 많이 나누어주었어요 뒷면에 달력도 있는 건데 한때 종류별로 모으기도 했었죠

WR
Updated at 2021-05-09 14:19:36

그때 이런 소책자 판매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들고온건 아닐거구요.
대략 1986년도엔 500원선이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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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09 14:20:08

팜플렛이죠~

 

저는  90년대에 

1000원, 1500원, 2000원에 샀었네요.

2021-05-09 14:25:25

 

 

 

 

 

 

 

 

 

 

 

 

 

 

 

 

 

 

 

 

 

 

 

 

 

 

 

 

 

 

 

 

 

 

 

 

WR
2021-05-09 14:33:19

추억돋네요.

2021-05-09 15:03:04

이베이에 팔면
어마어마할텐데요...

전세계 공연 티켓 끊긴 나라별 티켓도 모으는 우리가 봤을때 돈지랄하는 또라이들도 있고
주연배우에 꽂혀서 전세계 팜플렛 모으는 컬렉터들도 있습니다.

가격 어마무시하게 처주기도 하곤하죠.

프로경매자가 아닌
중국갑부 철없는(?) 아들딸내미 혹은
사우디 유전 집안 어떤 왕자나 공주께서도 이베이에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이나 연기자, 영화감독 한번 꽂히면 차한대값 그냥 벌수도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만 생산된 어떠한 아이템들은 대단한 값에 팔리기도...

만약 BTS 급이라고 한다면
게임 끝이죠..

저는 마이클 잭슨옹 사망후에
가지고 있던 ...


음...

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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