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설렁탕집 깍두기 비법.jpg

무 절일때 식초를 넣어 절이면 곰탕이나 설렁탕집의 그 새콤달콤한 깍두기를 만들수 있어요....

예전에 그 방법을 알아와서 집에서 어머니가 한번 해봤는데 똑같이 만들어지더군요

근데 다시 안만드는 이유는 매일 먹는 밥반찬으로는 아니더라구요....

어쩌다 식당가서 먹는 반찬으로 어울리는...ㅎㅎ

단골집 사장님 가게 접을 생각이신가 자세히도 알려 주셨네요

저게 설렁탕이랑 먹으면 맛있는데 또 그냥 밥반찬 하긴 좀 미묘하죠.

예전에 옥수수 삶을때 할머니께서 신화당을 몇꼬집 넣으시던 기억이 나네요.

레시피 보니까 집에서 해볼만 하겠는데요?

우리가 식당 음식이 더 맛나게 느끼는 4대요소
1. MSG 2. 빙초산 3. 캡사이신 4. 뉴슈가
이렇게 라고 하죠^^; 그래도 요즘 캡사이신은
베트남고추가루 등으로 대체 중이라지만..
나머진 대체불가라 하네요
식초 쓰면 깔끔하고 쨍한 신맛이 안나오고
설탕쓰면 식감 자체가 변하고
조미료야 뭐.. 이미 100년간 써온터라...^^;

따라하면 달라지는 맛!

저는 겉절이파! ㅋㅋ

아니.. 이 분 이제는 무우까지 지르게 하시네요ㅡ,.ㅡ..

맛이 확연히 다른건 사카린인데...

찾아보니 뉴슈가라는게 포도당과 뉴슈가 혼합품이네요. 그나마 당도를 낮춘것. 

일단 스크랩합니다

유명한 칼국수집 겉절이비법도 뉴슈가에요 ㅎ

저희 어머니도 각종 김치에 빠짐없이 넣는 필수재료이지요.

제 어머니 비법이 바로 저겁니다 ㅎㅎ

저도 유튜브에서 보고서 뉴슈가 넣어서 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식당 맛입니다^^ 

일단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