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롯데-KIA 경기, 내일 더블헤더...

오늘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될 롯데와 KIA의 경기가 우취되고, 내일 더블헤더로 편성된다고 하네요.

선발투수 순서도 롯데만 바뀌었습니다.

선발투수가 더블헤더 1차전에선 나균안(롯데)과 김유신(KIA)으로 확정되었고, 2차전에선 노경은(롯데)과 이민우(KIA)로 정해질 듯합니다.

선발로 뛴 지 얼마 되지 않은 나균안을 제외하고, 나머지 셋의 성적을 보면 참으로 처참하네요.

글구 나균안은 현재까지의 선발 경기를 보면, 기복이 있는 듯했구요.

지금까지의 성적에 비추어 보자면, 1차전은 롯데가 다소 우세하게 진행될 듯하고, 2차전은 서로 치고 받는 난타전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변수가 생긴다면 결과는 알 수 없죠.

저번 더블헤더는 박기량이 2차전에만 올랐음에도 1차전이 스트레일리 선발이란 이유로 둘 다 직관했는데, 이번 더블헤더는 그녀가 역시 2차전에만 올라서 그것만 직관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