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개구리 소리] 이 밤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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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1 23:30:33
잠깐 읍내 나갔다가 들어오는길
차를 타고 오는데 개구리 우는 소리가 논으로 밭으로
그렇게 들립니다.
햐아~
운치있다.
은은한 달빛 적절한 바람
멀리 걸려있는 산에 잡힌 구름을 쳐다보며
아내에게 이거 아니겠나?
차를 길가에 붙이고 음악을 끄고 창문을 열었습니다.
..........-ㅁ-
뭔 전쟁터인줄 알았습니다;;;
비가 왔었어 그런가;;;
대략 불을 비추면 평당 천마리가 있을듯한 굉음이;;;
닫고 얼릉 집에 왔어요
젝일........이게 머선 ........ 로망은 무슨
집에도착 자야징....
개꾸락지들...........자라 시끄럽다!!!!!!!
님의 서명
역병닥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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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아닙니다...
스님들의 범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