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고 이렇게 비까지 내리니 어김없이
개구락지들 불금파티도 시작입니다.
집 뒤쪽 작은마을에 논밭은 거의 없지만
이렇게 아주 요란하게 울어댑니다.
비도 오고 개구락지 사운드도 좋고해서
회 한사발 ㅎ~
스크롤 내리니..으앙 ㅠㅠ
깨구락지 소리만 듣고 갈라했는데
이 빗소리에 그냥 자면 벌받을 거 같아서리~ ㅎㅎ
이거슨 반칙!
제목에 속았어요!
ㅎㅎ 맛저녁하세요^^
바야흐로 개구리들 뜨거운 열애의 계절이 왔네요... 그걸 지켜보는 큐리오님의 심정이란...
녀석들도 성공한 커플은 얼마 안될거에요 하하~
영상으로 들으니 정말 소리 좋네요
얼마전에 캠핑장에 갔는데 그 앞에 논같은거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개구리가 울어대는데
좋은게 아니라 시끄럽고 듣기싫더라구요...ㅠ
논 있으면 장난아니죠ㅎ 여긴 딱 적당한 ASMR이네요^^
일상글을 가장한 삼시세끼였군요.
개구리 울음소리를 들으면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가 떠오르더군요.
의식의 흐름대로~^^
저 역시 연식에 여행스케치 노래가 자동재생 되더군요 ㅋㅋ
아.. 당했스요.. 개구리로 낚으시고.. 회로 치명타를 멕이시네요... 지금 며칠간 못본 큐리오님 포스팅 순회중인데 지금 회사진만 네번 봤.... ㅋㅋㅋㅋ 걍 오늘 무조건 회임.. 고만 멕이세요.. 먹을게요 회..
제가 회 많이 먹을려고 바닷가로 이사왔답니다 ㅎㅎ
스크롤 내리니..으앙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