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돌지난 아이의 아빠인 서른셋의 젊은이가 무심코
맞은 주사 한 대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런일을 바로 옆에서 겪는다는게 믿어지지 않아요.
주사한대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병원 가는것도
두렵고 조심스러워지네요ㅠㅠ
읽어보시고 청원 동의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jgr1Ae

Comments

2021-07-03 23:04:51

동의했습니다.청원글로만 보면 너무 어이가 없네요. 심정지 보고를 받고 의사가 어찌 그럴 수 있는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혹시라도 글에 없는 다른 내용도 있을 수 있겠지만..
돌아가신 것은 분명하니 그것만으로도 안타깝네요.,

2021-07-03 23:07:50

목디스크가 얼마나 심했길래 목에다가 주사를...

그것도 한번도 아니라고 하고...

2021-07-04 11:44:01

경추에 문제가 심한 경우에는 주사나 기타 치료 및 수술 안 받으면 일상 생활이 어려운 경우도 꽤 많습니다. 휴대폰 때문에 중증 환자들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2021-07-03 23:53:41

'주사 한 대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의외로 많은 분들이 모르더군요.

코로나 주사 이전부터, 독감 주사 만으로도 쇼크사 하는 경우도 있어왔습니다. 확률적으로 매우 낮지만요.

오래전에 제가 일하던 회사 동료분이, 아들이 병원에서 예방 주사를 맞았는데 그냥 쇼크로 사망했습니다. 이유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일이었지요. 모두 병원에 갔지만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말도 안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2021-07-04 00:15:57

얼마전에 일하다 허리 삐끗해서, 척추에 주사 맞았는데 이제와서 살아있음에 감사하게 되네요..

2021-07-04 00:38:06

남일 같지 않네요... 청원동의 했습니다..

2021-07-04 00:54:45

정말 안타깝네요. 보통 관절이나 디스크 주사에는 사망할 정도의 약품이 들어가지 않는데 부검을 해서 꼭 원인을 밝혀내야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겠네요

2021-07-04 00:56:09 (115.*.*.252)

의사분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CCTV반대가 아니라 적극설치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2021-07-04 08:32:30

인과관계 인정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감정에 앞서 의학은 신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사망 위험은 항상 존재합니다. 저 정도면 현대의학에서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고 컨디션을 묻거나 혈압 체크한다도 해서 예방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제세동기는 일반인의 인식과는 달리 모든 심정지에서 사용하지 않구요, 특정 리듬에만 사용합니다. 아마 저런 경우에는 무용했겠죠. 통증하는 쪽은 공장식으로 운영하는 데가 많으니 설명의무 위반 정도?? 실손보험 적용된다고 두루두루 받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항상 의학의 한계에 대해서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2021-07-04 08:56:17

저희 어머니도 간경변 판정 받으시고 치료 했다가 잘못해서 더 빨리 돌아가셨습니다...도저히 남 이야기 같지 않네요...청원 했습니다

2021-07-04 11:41:52

겨우 주사 한 방(?) 으로 생사가 오갈 수 있는 경우가 몇 가지 있는데, 경추 신경차단술도 그 중 하나입니다. 안타깝네요.

20-12-31

공지

[필독] 차한잔 정치(댓)글 불가 / 운영(자) 관련 언급은 운영참여에서만 가능 [필독] 차한잔 정치(댓)글 불가 / 운영(자) 관련 언급은 운영참여에서만 가능 52

502070

02:37

스포츠

u23 아시안컵 일본이 우승했네요. u23 아시안컵 일본이 우승했네요. 2

308

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