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늘 외국인이랑 중고거래 해봤네요. ㅎㅎㅎ

집까지 오게 하면 안 되겠네요;; 와서는 깎아달라니;; 

당하신듯. 걔네들 전문업자입니다.

선수한테 당하신 듯 

외국인들사이에서 중고거래시 현장 네고 하는게 매뉴얼처럼 되어 있어요. 일단 말도 안되는 50프로정도 네고 제시하고 협상하는 걸로...

지난 번에 방송에서 어느 외국인이 중고거래하는 거 나왔었는데 사전에 미리 협의된 가격이 있는데도 현장에서 또 할인해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 방송에서 판매자는 안 된다고 단칼에 거절하긴 했구요..한국인끼리는 현장에서 추가 할인 요구는 매너에 어긋나는 거라고 상호 인식이 되어 있는데 외국인에 대해서는 익숙하지 않아서 현장 요구에 그냥 넘어가게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15만원짜리를 5만원이나 빼달라니..일반 한국인끼리는 이 정도면 거래 자체가 안 될텐데 염치 없는 외국인이네요

와 네고에서 1/3을 까다니 상도의가 없네요 ㅋㅋ

좀 사는 나라의
와국인이면 그런데
자국사정 안조아서
돈벌러온 사람들은
조금 아량을 베풉시다...
우리 웃세대들
미국이민가서 개고생한거
생각해보믄 좀 그렇죠...ㅜㅠ

일케 쓰고 나니
내만 잘난소리하능거 같네유 ㅋ

이제 며칠 뒤
15만에 50인치 삼성티비가 올라오는데...

 와 5만원씩이나 깍다니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외국인들 수법이 보통이 아니네요 다음에는 안된다고 하세요 ㅋㅋ

분명히 자기 나라에 중고로 파는게 아닐까 싶은데

 요즘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공단이나 지방에서 전문적으로 중고물품 싸게 후려쳐서 사는 친구들 많더군요. 해외 나오기전에 중고로 엄청 팔고 나왔는데 그중에 약 30프로는 외국인한데 연락 오더라구요. 제가 송도신도시 살았는데 인천에 거주하는 파키스탄, 방글라 친구들이 많이 하는듯...

전 초딩이랑 한번 거래해 봤습니다.... 그 초딩 엄청고생했네요 장소를 잘못찾아서..

물건이 필요하지만 돈이 없는 외국인은 딱 보이지요
요즘 빈티지 스피커를 동남아 애들이 싹 쓸어가고 있는데, jbl 로저스 등 좀 쓸만한 물건이다 싶으면 거짓말 좀 보태서 전부 동남아 쪽에 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얼마전 스피커를 중고나라에 올렸는데, 어눌한 글자와 말투로 접근하는게 딱 봐도 알겠더라구요
"형님, 안녕하세요~~~ 어쩌구 저쩌구 돈없다"

정말 필요하고 형편이 어렵다면 도와주고 싶으나, 업자x들은 걸리면 쌍욕으로 되갚아 줍니다

그놈 스리랑카 아니고 파키일꺼에요.

파키 이미지가 안좋거든요

헐. .ㅠㅠ 5만원이나.. ㅠㅠ

외국인들이 더 심해요. ㅠㅠ 

스리랑카 근로자?

스리랑카에서 온 블랑카예요
싸장님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