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재난지원금 88프로 맞나요?

서울에 아파트 있는 은퇴자도 다들 탈락각인데요..
대체 88퍼센트는 누구? ....

못 받는 분들에게는 자부심을 드린다고 하니 자부심을 갖고 사시면 됩니다. 

전국 평균과 수도권 평균의 차이 아닐까 싶네요. 당연히 시뮬레이션 해봐겠죠.

요즘 세상에 가정 꾸리고 애 있으면 거진 상위 10%라 보심 됩니다.

뭐라고 해야할까요. 결혼 출산 육아가 굉장히 고급진 무언가가 되어가는 양상이죠;;;

재난 지원금 못 받고 싶습니다.

Equality 도 좋지만 Equity 가 필요한 요즘입니다

하지만 Reality 는..

 맞벌이 870만원안가 벌면 못 받나보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받을 줄 알았는 데 맞벌이라 아내와 합산하다 보니 못받게 되더라구요. 간강간당하게, 아깝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행복해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ㅋㅋㅋ. 

근데 아래 게시글 기사 링크는 건보료 기준 80%라고 하고, 88%는 또 뭐고, 기준이 뭔지 모르겠네요.  

정상적으로 세금 내고 사는사람이 이리 적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인구수의 88%가 아니고,
가구수의 88%이어서
실제 인구 기준 지급율은 60%가 안될거예요.
과거 80%의 실제 지급율이 궁금하더라구요.

아이 넷 외벌이 아빠 입니다.

감사히, 아이들 잘 먹이겠습니다.

솔직히 받아도 껄쩍 지근한, 탈도 많고 말도 많은 푼돈보다, 자부심 받고 싶네요.
이름은 거창한데 금액이 너무 너무 적죠

88%는 마사지를 한 거구요. 실제로는 지난 80%와 달라진게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