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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백만년만에 미국돈을 봤더니 너무 장난감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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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7-28 22:41:15

 

 

 

어쩌다보니 오늘 알바비를 딸라로 받게 되었습니다.

 

은행가서 한국돈으로 바꾸고 그럴려면 너무 귀찮고 더운데....ㅠㅠ

 

(제가 컴맹.폰맹.공동인증서맹 인 와중에 너무 오랫만에 달라를 갖게 되서 혹시나 싶어서 여쭤보는데....

 

저는 내일 은행 창구 가서 번호표 뽑고.. 한국돈으로 환전하려고 생각중인데...

 

설마...혹시... 은행  ATM기에서 달라가 바로 입금이 되....나요??? )

 

 

 

 

오랫만에 미국돈을 봐서 그런가... 너무 낯설고... 뭔가 애들 장난감 느낌만 들고... 

설마... 위조지폐는 아니겠...

쿨럭~

 

 

 

 

그나저나 주식 중독자(?)인 저에게 현금이 생겼으면 

 

바로 오늘 입금해서 바로 당장 내일부터 주식 전쟁에 투입시켜야 하는데.....

 

딸라라 바로 전투현장에 투입 시키지 못하는게 쪼~~끔 아쉽습니다. ^^;;;

 

 

 

 

 

 

 

 

 

 

님의 서명
40살이 넘도록 여자손목을 못잡아봤지만...
조금 불편할뿐 부끄럽진 않지가 않다면 않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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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7-28 22:40:56

정말 못보던 사이에 달러의 모습이 많이 바뀌었네요!...

WR
2021-07-28 22:42:37

저도 너무 오랫만에 봐서인지...너무 낯설어요...ㅎㅎ

중앙에 있는 파란선도 그렇고.. 저는 왜 자꾸 애들 장난감류에서 본거 같은 장난감 지폐 느낌이 계속 드는지....^^;;

Updated at 2021-07-28 22:42:54

진짜 얼핏보면 블루마블 돈 같이 생겼네요.

WR
2021-07-28 22:46:15

실물로 봐도.. 아무리 봐도 장난감 돈 같아요...ㅎㅎ

2021-07-28 22:43:16

국내에서 환전하기는 은행보다는 명동에 있는 환전소에서 바꾸시는게 가장 좋더라구요.

마이뱅크라는 앱 깔아보시면 각 외화별로 환전소 중에 환율 잘 쳐주는 곳이 순서대로 나오는데 그거 보시고 가까운 곳으로 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WR
2021-07-28 22:47:33

앗.. 제가 잘 몰라서....항상 궁금했던 부분이기도 한데.....^^;;

은행가서 바꾸는게 가장 환율을 정확하게 정직(?)하게 바꿔주는거 아닌가요...

명동 환전소등에서는 뭔가 이자? 수수료? 그런거 떼고.. 더 적게 받을수 있는거라고만 생각중이였습니다.^^;;;;

2021-07-28 22:56:19

은행이 정직하게 수수료 다 떼고 주죠.
벗츠라이프님 말씀대로 하시면 1000달라 환전에 은행보다 2만원 정도는 이익일 겁니다.

2021-07-28 22:58:02

은행도 은행마다 쳐주는 환율이 다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환전수수료도 우대쿠폰이 없으면 쎈 편이기도 하구요.

무역을 주로 하는 회사들이 주거래 은행으로 등록되어 있으면 수수료 할인을 많이 해주는데 일반적으로는 우대쿠폰 없으면 은행이 제일 비싸더라구요.

https://m.blog.naver.com/binii76/221625717233

그래서 저는 출장이나 해외여행 다녀오면 위 링크처럼 마이뱅크라는 앱에서 환율 실시간 현황 보고 싼 곳에서 많이 했었어요.

WR
2021-07-28 23:04:25

아..정말 세상이 너무 빠르게 바뀌고 발전하고 있었군요... 

빠르게 바뀌어만가는 세상을 점점 따라가기 벅차고.......이런 어플까지 있을줄은 몰랐네요ㅠㅠ

마이뱅크 설치해보고 찬찬히 잘 확인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1-07-28 23:05:41

미국에서 돈 장사 하는 사람으로서는 저 신권은 구세주 같은 돈입니다.

그 동안 구권은 너무 많은 종류의 위폐가 돌아다니고 그 정교함이 하늘을 찌를 기세라서 매달 한두번씩 위폐문제로 은행에서  옥신각신 하였는데.

요즘은 최소한 $100 지폐에서 위폐 걱정은 아직은 없읍니다.

아직 신권에 대한 복사 특히 가운데 푸른빛의 띠는 복사하면 너무 티가 많이 나서 구별이 쉬워서 저에게는 구세주입니다.

WR
2021-07-28 23:18:19

아.. 신권!!!! 지폐가 신권으로 디자인이 바뀐거였군요.. ^^;;;

어쩐지 제가 기억하는 오래전 딸라는... 저 아저씨가 똥그란 500원짜리(?) 원같은데 들어가 있고.. 저 파란색도 없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

Updated at 2021-07-29 09:41:05

옛날(2000년대)에 미국에서도 가게 주인들이 100달러 빌 주면 시간 들여서 디게 유심히 보긴 보더군요..

(그게 귀찮아서 웬만하면 카드 썼었죠..)

 

바뀌기전 한국에서 시중은행에서도 100% 못 믿어서 위폐가 가끔 섞여있기도 했습니다.

2021-07-28 23:11:01

당근마켓, 중고나라, 환전상
끽해야 만원차이 납니다.

날도 더운데 신분증 들고
가까운 주거래은행 가세요.

달러주면 통장에 넣어줍니다.

WR
2021-07-28 23:18:52

은행별로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데... 일단 두루두루 미리 검색해보고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7-29 00:14:39

 우리나라 지폐가 다른 나라 지폐에 비해서 좀 큰 편이죠. ^^

 지금은  우리나라 지폐도 많이 작아졌는데,  예전에는 진짜 컸죠. 

2021-07-29 00:30:58

기억나네요...한국에 가서 지갑에 돈을 넣으면 지폐가 커서 당황했던 기억이..

2021-07-29 06:22:28

달라 생기신김에 미장에 투자를!! ^^

2021-07-29 09:36:03

13년도 부터 슈퍼노트 때문에 저렇게 알록달록(?)하게 바뀌고 위조가 어렵게 각종 장치들을 추가했습니다.

이쁘긴(?) 한데 약간 돈이라는 면에서는 괴리감이 있습니다. 20달러나 50달러는 저런 느낌이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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