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퇴근 1시간 전인데 폭풍 설X가 몰려오네요.

파이팅입니다!
드릴수 있는 말은 이게 다내요…
제 추천은 해결이 먼저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퇴근 1시간 후에 ㅍㅍㅅㅅ오는 것 보담 낫다고 생각하심이.

셔틀버스 내린 후 후기 부탁드립니다. 나디아님과 설사 중에 누가 이겼는지 궁금해요~

기저귀 하나 차고 가세요 ㅎㅎㅎ

아 이런쪽의 비화는 저도 엄청 많은데.....
예전에 술먹고 다음날 아침에 바나나우유를 마시고 출근하던길에 버스에서 급설이와서 그냥 무조건 버스에서 내리고
슬슬미침 눈에보이는 건물에 화장실을 찾는데 화장실문이 층마다 잠겨있어서서 건물에 있는 편의점에 들어가서
알바분에게 다급한 목소리로 화장실 열쇠좀 달라고 얼굴은 노래지고 흥분하며 부탁하면서 알바분이 열쇠를 주셨는데
나는 미치고 팔짝뛰고 열쇠를 그냥 잡아채고 화장실로 직행하며 주먹에 쥐고있던 열쇠를 보니 열쇠가 한뭉텅이
어떻게던 어떠한 고통도 이런고통 없슴 참고참고 참아서 화장실 열쇠를 몇번꽂아보고 다행이 열렸슴
그런데 또 양변기 뚜껑이 닫혀있어 뚜껑을 올리고 바지를 내리고 앉는순가 뚱껑이 아아 양변기에 앉는순간
양변기 뚜껑이 동시에 닫혀버렸슴......그다음은......
저 그 화장실에서 문잠그고 그나마 비누가 있어서 빨래하고 나왔습니다.
당연히 화장실 청소도 다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젖은 옷으로 출근했습니다.
100% 거짓없는 실화입니다.
그래서 저는 절대 우유는 아침에 절대 안먹고 평상시도 우유는 잘 안먹습니다.
이런 비화는 누구나 있죠.
조심하세요.

고속버스에서 차세운 제 친구 야그 생각나네요. 서울에서 인천까지 죽는줄 알앗다고ㅠ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