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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삼겹살 먹은후 볶음밥 모르는 사람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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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52
2021-09-19 09:16:47

항상 볶아먹는건 아니지만 문화충격인데요

38
Comments
2021-09-19 09:21:09

 삼겹살은 둘째고 언어참 저렴하네요...

4
2021-09-19 09:22:42 (210.*.*.209)

삽겹살에 밥 볶아 먹은적은 한번도 없네요.
삼겹살 기름만으로도 쎈데 굳이 혈관 추가 테러
하고 싶지도 않구요.
신선처럼 살고 싶은것은 아니지만
식도락은 뭐 개인차가 크다고 봅니다.

2
2021-09-19 09:42:34

안먹어보셨군요.

5
2021-09-19 10:21:37

돼지기름에 관한 이런 기사가 있네요
http://www.healthumer.com/news/articleView.html?idxno=4525
https://korean.mercola.com/sites/articles/archive/2019/12/02/%EB%9D%BC%EB%93%9C-%EB%8F%BC%EC%A7%80%EA%B8%B0%EB%A6%84%EC%9D%98-%EC%98%81%EC%96%91%EC%83%81%EC%9D%98-%ED%9A%A8%EB%8A%A5.aspx

2021-09-19 16:41:12

기름보다 불판에 달라붙은 탄 고기 때문에 싫어하는 거 아닐까요?

3
Updated at 2021-09-19 13:22:27

라드가 혈관에 안좋다는건 의협에서 설탕로비 콜레스테롤제약 로비로 인해 구라친거라는건 세계가 아는 내용이지요. 오히려 혈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2
2021-09-19 11:14:06

돼지기름이 뭐든 볶아서 먹기에는 제일 좋습니다.

2021-09-19 09:27:10

청주 백로식당이 밥 볶아 줬는데 맛있었습니다

2021-09-19 10:06:09

거긴 오리고기예요

2021-09-19 11:13:58

찾아보니 불고기집이네요
20년전에 먹어서 삼겹살집으로 착각했네요

2021-09-19 12:59:06

대패삼겹살이죠.

2021-09-19 13:24:56


초창기 본점만 있었을땐 오리고기로 했었는데
고기가 바꼈군요
안가본지 10년도 더된것 같네요
초창기 오리고기로 했기때문에 거기에 밥을 볶았던거든요
당시 주원농산 도축장이 오창 바로 위에 있어서 일대 오리로스집들은 죄다 그 기름으로 볶아서 먹었어요

2021-09-19 14:08:51

초창기가 언제인지 몰라도 제가 국딩 때 철당간에 본점 있을 때도 대패삼겹이었습니다.
사직동 골목에 작은백로 생기고 고딩 땐가 대딩 땐가 백로식당 비슷하게 공포의 삼겹살, 싸다 돼지마을이 고추장양념대패 팔았고요.
철당간에 있던 본점이 쥬네스 뒤에 있다가 지금은 신봉동인가에 있죠.
몇달 전에 시내에 작은백로 갔었는데 예전 같지 않드라고요.

Updated at 2021-09-19 14:04:49

대패삼겹살에 양념 뭍혀서 파저리랑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2021-09-19 13:01:48

어릴 때 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좋아합니다.
고추장양념 대패삼겹살
어릴 땐 밥 볶아줄 때 숟가락이랑 가위로 쇼도 보여줬어요.
은박 호일 모서리 잡아 들추면서

Updated at 2021-09-19 14:13:05

요즘도 은박지로 하려나요 ㅎㅎ
아는 형이 거기서 일해서 가끔 먹으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2
2021-09-19 09:39:42

남부지방입니다 모든 고기집이 그런건 아니지만
솥뚜껑이나 철판같은 불판을 사용하는 곳은 볶은밥 있어요 남은 삼겹살에 김치 송송 썰어서 ....
아 ~ 생각이나네요

2021-09-19 09:46:15

몇년전부터 핫한 잠수교집도 안가봤나보네요.
금돼지집과 더불어 젊은 층에게 꽤 유명한 곳인데….

Updated at 2021-09-19 09:54:50

흠. 어릴 적 은박지에 냉동 삼겹살?땐 많이 먹어봤고 요즘도 없지는 않지만 구멍난 불판에는 어렵지 않나요? 20대 초반이면 뭐 모를 것도 같네. 싶네요.

2021-09-19 09:57:15

김치 파무침 고추장 계란도 하나 풀면 딱 좋죠.
근데 차돌박이에 뽁아 먹는게 훨 맛있어요^^

1
2021-09-19 09:59:43

삽겹살에 볶음밥이 이상한가요?
얼마나 맛있는데..

2021-09-19 10:16:17

예전에 건강에 신경안쓸때는 맛있게 먹었죠 ㅋㅋㅋ

2021-09-19 11:31:50

근데 그 삼겹살 기름이 몸에 나쁘지 않다고 하네요
오리기름정도로 평가 받는다네요

2021-09-19 10:18:30

식빵 크러스트 튀기듯이 구워도 맛나죠!
원래는 기름 흡수하려고 넣은 식빵인데...

1
Updated at 2021-09-19 10:35:01

닭갈비 먹고 밥 볶아 먹듯이

삼결삽 먹고 마지막에

많이들 볶아 먹지 않나요 ㅡㅡ?

특히 솥뚜껑삼겹살집은 손님 거의 볶음밥 추가해 먹던데...

2021-09-19 10:44:15

삼겹살에 볶아먹는다는 것은 인터넷에서 봤지만 실제로 본 적이 없습니다.
맛은 있을 것 같네요.

2021-09-19 10:37:50

전 서울 올라오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적어도 제가 살던 강릉에선 예전에는 삼겹살 먹고 거기에 밥 볶아 먹는 개념은 전혀 없었어요. 요즘은 아마 먹겠죠.

2021-09-19 10:39:52

모를수도 있죠.

2021-09-19 10:50:36



하는 데가 있고, 이렇게 맛있는데 안 먹을 이유가 없죠.

2021-09-19 10:52:23

이제 살찌는게 무서워서 몸 사리지만 삼겹살에 김치 김 참기름 부추 넣고 뽁아서 먹으면 ㅋ... 눌러 붙은건 덤이죠. 아 먹고 싶네요.

Updated at 2021-09-19 11:20:08

25년전쯤 서울로 출장와서 삼겹살집에서 큰소리로 여기 밥볶아 주세요 하고 외친후 주위반응을 아직도 잊을수 없습니다. 종업원도 한심하다는 표정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한다는 소리가 소고기에 밥볶지 삼겹살에 누가 볶아요?

WR
2021-09-19 11:29:21

의외로 경험 못해본 분들도 많은것 같군요

2021-09-19 11:59:29

삼겹살 먹고 밥 볶아 먹는 건 저도 경험이 없습니다.
유투브나 방송 보고 '아, 그것도 괜찮겠다' 생각은 했죠.

2021-09-19 12:51:17

대전은 무려 30년 전부터 볶아먹고 있죠. 아마 삼겹살 먹고 볶은밥은 대전이 원조일겁니다.

2021-09-19 12:03:20

어렸을 때 로스 구이 먹으러가면 고기 먹고나서 돌판에 밥볶는게 기본였는데....
이렇게 밥 볶아 먹는거 안한지 20년도 넘네요.

2021-09-19 13:04:46

청주는 제가 어릴 때 부터 삼겹살 먹고
밥 볶아 먹었는데요.

2021-09-19 16:23:51

엄마가 밥 좀 그만 먹으라는게 넘 웃김.

그나저나 삼겹살 후 볶음밥은 무척 선호해요. 

2021-09-19 17:22:54

 아.. 삼겹살 먹고 볶음밥 안먹는게 당연하지 않을수도 있는거였군요..

문화충격입니다..

삼겹살 먹을때마다 맨날 먹는건 아니지만 당연하게 옵션으로 선택가능한거라고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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