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해외에서 오징어 게임이 인기 있는 이유가

벌써 다음 시즌이 기대됩니다. 다방구, 얼음 땡, 이런거도 나올지도 몰라요 ㅋㅋ

시즌2 나올까 기대되네요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 보시면 스페인 버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나오죠.
영화에서 가장 무서웠던 장면.

감독님 인터뷰에서도
그런이유로 첫번째 게임으로 넣었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본것은 남미쪽 놀이였는데 그게 유럽으로 가서 아시아로 퍼졌다고....하는데

단순한 놀이라 전세계에서 즐겨 놀았던 놀이같아요....

근데 호칭은 무궁화꽃이 피엇습니다로 통일되는거 같은....ㅋㅋ

 워낙 전세계에 퍼져 있는 놀이라서,

유럽이란 얘기도 있고, 남미란 얘기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일본 데스게임류는 난이도가 높습니다. 난이도가 높고 천재적인 기지를 발휘해야 컴플리트할 수 있죠. 재미는 있지만 현실에서 따라할 생각 자체를 못합니다.

반면 오징어게임은  어린시절 누구나 하던 게임을 목숨을 걸고 하는거죠. 그래서 두뇌플레이가 부족하다는 불만도 있었는데요. 그런데 이게 쉽게 따라할 수 있다보니 "문화 현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거죠.

로블록스에서 바로 무궁화꽃 놀이를 하는 장면을 보고 깜짤 놀랐습니다. 

경제발전과 함께 사라졌는 골목 놀이 문화가 드라마 한편과 SNS 환경가운데서 새롭게 살아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