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노래를 씹어 먹는 남성듀오/별을 담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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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08 22:26:52
2020년 9월에 발매된 곡입니다.
마크툽 & 이라온
피아노가 인트로에 배치된 곡은 듣는 이의 감성기대치를 배신하신 법이 거의 없죠.
이라온의 미성은 고음에서도 어김 없이 곱습니다. 고음이 이렇게 독특하고 예쁜 가수가 여태껏 있었나 싶습니다.
이라온의 고음에 화음을 넣어 주는 마크툽의 노래소리를 이어폰으로 따라 잡는 재미는 이 곡의 또다른 묘미입니다. 진성과 탁성, 가성을 넘나드는 그의 가창력에 귀는 즐겁습니다.
곡 후반부에 거친 탁성으로 내질러 버릴 땐 소름 돋도록 매력 쩝니다.
두 사람의 멋진 조화에 더해 가사까지 아름다운 곡입니다.
https://youtu.be/x6VT6xG6nAA
https://youtu.be/zfZXsYMTGXA
님의 서명
You are the Wind beneath my W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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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즐겨듣고있는 노래인데 반갑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