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하면 떠오르는 곡~원곡가수가 마음에 안들었는데 마침 은이누님이 부른 영상이~https://youtu.be/42nWmYBMQmk
퇴근하러 나섰다가 비가 조금 오길래
비맞으며 20여분 걸어 퇴근했습니다
어릴적엔 비 맞고 잘 놀았는데..
노래처럼 우산은 없었지만
참 오랜만에 비 맞고 걸어봤습니다 ^ ^
비 맞으면 대머리 된다는 말은 없어졌지만 밤비 맞는건 감기 프리패쓰 아입니꽈~건강 잘 챙기셔요
어릴적에 붉은색(빨강은 아니고 앙투카 색 비슷한... ^^;) 런닝 입고, 비오는 날 싸돌아다니며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문득 나네요.
그러고보면 유난히 비오는 날 밖에서 많이 놀았었습니다. 달팽이 구경, 놀이터 가서 대운하(???) 건설, 자전거 세차하기 등등.... 생각해보면 부모님이 세탁하느라 꽤 속을 썩이셨을 것 같기도 해요....
비맞으며 물놀이 하는게 진짜 재미있었죠
저는 젊은 세대라 이노래가 생각 납니다.
https://youtu.be/GcGYk3isfUg
유열님도 이미 어르신 급이시죠
이제 추워질 걱정만이
그 그렇죠오늘 아침공기는 초겨울은 아지니만 늦가을 냄새가 나네요
퇴근하러 나섰다가 비가 조금 오길래
비맞으며 20여분 걸어 퇴근했습니다
어릴적엔 비 맞고 잘 놀았는데..
노래처럼 우산은 없었지만
참 오랜만에 비 맞고 걸어봤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