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불상을 보고 섹시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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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19 01:02:13
중생을 위험으로 부터 구하는 관음상..
관음상 = 관세음보살..
별 특징없는 불상만 보다가.. 이 불상을 처음 봤을때..
분위기 있는 미소와 스타일리쉬한 옷을 입고
세상 모든 번뇌에 대해..
"힘들어? 응 너 구제!" 해줄거 같은,
한 쪽 다리를 올리고 그 다리에 한쪽 팔을 걸쳐서 편안함을 유지하고
다른 다리는 내려놓은 자세에서
이루 말할수 없는 섹시한 느낌을 받습니다..
중생을 구하는 불상에게서 풍겨 나오는 섹시함이라..
볼때마다 참 묘한 느낌을 받습니다..
미국 넬슨 앳킨스 미술관에 전시되어있다는데..
언젠가 한번 볼수 있을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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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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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인데요...
원래 중공산 인가요???
옌날에
션찬은 도구로
만든 작품들 보면
정말 인간이란 존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