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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굶주릴때의 생존 가능성이 높은 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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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3 05:48:25

https://youtu.be/HwUeOawEMIQ

 

굶주릴때는 비만인자와 여성들이 생존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이네요.

 

비만인의 내장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전환하기 때문에 날씬한 사람보다 생존 가능성과 생존 기간이 길다는 것이 결론적이고 거기에 남여 모두  같은 몸무게 일때 여성의 지방 축적량이 남성보다 높아서 역시나 생존 가능성과 생존 기간이 여성쪽이 더 높다고 하네요.

 

 

사고나 조난으로 인해서 굶주려야 하는데 먹을것이 생겼을때 비만인분들과 여성은 그렇제 않은 남성과 여성을 위해서 먹을것을 양보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하겠습니다.

 

 

생물학적으로 체네 지방 축적량이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것이 좋은것인지 나쁜것인지 좀 애매하기는 한데 아무튼 그렇다네요.

님의 서명
나 농사져~~~ 묻지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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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10-23 06:17:06

건강검진때 저는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무인도에서 아무것도 못먹으면 제일 먼저 죽을거라고 하더군요.
1000명중에 상위 5명 수준의 기초대사량.

굶으면 제일 빨리 죽는 사람은
말랐는데 기초대사량 높은 사람(=말랐는데 많이 먹어 근데 살 안찌는 사람)일 듯.

WR
2021-10-23 06:34:58

기초 대사량도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지는 오늘 알았는데요~~

 

사람들간 차이가 존재 하나 보네요.

2021-10-23 07:11:02

인간도 곰처럼 겨울잠자는 동물이었거든요
때문에 지방 축적량이 상당히 높은 편이구요

WR
2021-10-23 09:53:06

아~~~ ㅎㅎㅎ 겨울잠은 우리하고 관련 엊ㅅ는줄 알았는데..

2021-10-23 07:26:06

 2차대전 때 나치들이 인간 생체실험에서 검증한 내용이라 들었습니다. 독극물 주입 실험에서도 여성의 우세. XX염색체 소유만으로 설명이 어렵다고 하네요...

어머니도 강하고 여성도 강하군요. 

1
Updated at 2021-10-23 09:51:25

저도 보면서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이걸 어떻게 연구했을까....
영상중 나오는 단식투쟁중인 사람 연구로 저정도로 알 수 있을리가....
독일, 일본...

WR
1
2021-10-23 09:53:36

여성의 생존력이 월등하네요.

2
Updated at 2021-10-23 07:56:36

https://m.mk.co.kr/news/culture/view/2019/01/53845/
'건강 유전자'는 어쩌다 '질병 유전자'가 됐을까

1.
원시시대 굶주리던 인류가 생존을 위해 강화시킨 열량 비축 능력 ㅡ 비만과 당뇨

2.
작고 약한 인간은 사냥감이 지쳐 쓰러질 때까지 뒤쫓는 방법으로 먹이를 구했는데, 이때 갖춰야 할 필수 요건이 끈기와 지구력. 인간이 땀을 흘려 몸을 냉각시키는 능력 ㅡ 고혈압

3.
선사시대 동물의 공격이나 살인을 피하기 위해 발달된 유전자 형질. 원시사회에서 폭력과 비명횡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극도로 경계하고 두려워하면서 불안해하는 보호 전략을 가동 ㅡ 우울증

4.
출혈로 인한 사망을 방지하는 신속한 혈액 응고 장치 ㅡ 뇌졸중과 심장 질환

진화의 배신

2021-10-23 08:05:40 (180.*.*.45)

문과생이 많던 책 같은데요.. 비만의 경우 과식에 활동량부족.. 당뇨의 경우 췌장세포의 노화로인한 인슐린 분비량감소.. 고혈압의 경우 혈류장애로인한 생리적 반응내지는 자율신경의 실조.. 우울증 역시 뇌의 호르몬분비감소..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은 동맥혈전으로 응고인자보다는 흡연이나 스트레스 비만같은 혈관내벽의 상처때문에 생기는 경우 많습니다.. 진화의 부작용이라기보다는. 정상적인 생리기능의 저하로 봐야지요…

3
2021-10-23 09:24:13

지은이 리 골드먼(Lee Goldman)

학력 예일대학교 의학 및 철학 박사
경력
컬럼비아대학병원 원장 겸 교수
컬럼비아대학교 의학건강과학대학원 원장
하버드의학대학원 의학 교수
하버드공중보건대학원 전염병학 교수
샌프란시스코캠퍼스 의학대학원 의학부 부학장,임상학 학장

세계적으로 저명한 심장병 전문의로, 현재 컬럼비아대학교 의학건강과학대학원 학장, 컬럼비아대학병원 원장 겸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의학원 회원이며 미국일반내과의사협회, 미국의사회, 미국의대교수협회가 수여하는 최고상을 수상했다.
흉부 통증 환자의 입원 여부 결정 기준으로 높이 평가받는 골드먼 표준(Goldman Criteria), 골드먼 지수(Goldman Index)로 대표되는 비심장 수술이 심장에 미치는 위험 예측에 관한 연구로 유명하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 교과서인 《골드먼-세실 의학 교과서(Goldman-Cecil Medicine)》의 수석 편집인이며, 지금까지 45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다

Updated at 2021-10-23 12:23:27

너무 비하할 필요는 없지만, 다소 억지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보이기는 합니다.

적절한 환경에서는 멀쩡한 안전장치도, 조건이 바뀌면 자폭장치가 될 수 있으니

그거랑 별반 다를바 없는 이야기죠 뭐... 

WR
2021-10-23 09:54:21

컥...

2021-10-23 08:07:37

대신 비만인과 여성이 먼저 잡아 먹.... 아 아닙니다

WR
2021-10-23 09:54:45

ㅎㅎㅎ 식인종 나빠요.

2021-10-23 12:50:06

그렇게 동종식이를 반복하면 변형 프레온 단백질이 생성될 확률이 높아져서 광우병이 발생. 생존확률이 떨어진다.
만약 그런 유전자를 갖지않은 종은 이미 동족끼리 잡아먹다가 멸종...
고로 동족을 잡아먹는 개체는 번창할 수 없다...라는 방향으로도 진화되어왔지요 ㅎㅎ

2021-10-23 08:26:22

대신 남자는 더 먼데 있는 먹을거를 찾는 능력, 아무거나(뱀,개구리,쥐,나무껍질,풀뿌리 등) 먹는 능력으로 오래 생존 가능할 거 같습니다.

WR
2021-10-23 09:55:24

네 강한 체력과 신체 조건이 또 우월하죠.

2021-10-23 08:50:43

현대사회에서는 돈 있어야 무병장수. 아파도 유병장수합니다.

원시시대나 서바이벌...은 머 하루에 한끼 먹음 다행이겠죠. 현대사회에서 산에서 들개만나면 무섭지만 무인도에서 일주일 굶으면 사람이 먼저 잡아먹으려하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해봅니다

WR
2021-10-23 09:56:00

네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에 한계가 없어서요.

2021-10-23 09:20:21

낙타처럼 비축해 두는거라고 보면 되는걸까요?

WR
2021-10-23 09:56:10

네 ~~~

2021-10-23 11:05:23

내 지방은 소중한것이였군요!

WR
2021-10-23 11:45:07

ㅎㅎ 많이 이뻐해 주세요~~~

2021-10-23 11:48:23

네네 많이 이뻐했고 이제 그만 훨훨 날려보내고 싶어요~^^

2021-10-23 15:12:49

 개그맨 김준현이 건강검진 받으러 갔을 때 의사가 그랬다더군요.

당신은 무인도에 홀로 있게 된 상황에서 아무 것도 못 먹는다 해도 한 달은 끄떡 없을 거라고.

2021-10-24 03:15:36

전 아주 오래 살 자신 있네요.
지방축적량은 말할 것도 없는데다가 기초대사량도 매우 적은 것 같으니.
오늘도 거울앞에서 한숨만 나오네요.

WR
1
2021-10-24 03:20:04

ㅎㅎㅎ

 

 

자조섞인 만족감을 가지면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2021-10-24 06:37:01

와이프가 단식 한달쨰 인데요..아직도 갈길이 먼데 빠지는건 진짜 눈꼽 만치 빠집니다.  

일상 생활 다 하면서 굶어 죽기는 커녕 아마 앞으로 1-2달은 끄덕 없을거 같아요.

그러므로 겨울잠을 위해서 안먹고 몇달들이 버티는 동물들이 놀랍지가 않습니다.

WR
1
2021-10-24 07:52:39

네~~ 몸무게가 사람보다 한참 많은 동물들은 몇달은 너끈히 버틸수 있을것 같습니다.

 

헌데 뱀같은 작은 동물들은 어떻게 버티는지...아마도 체격이 작아서 기초 대사량이 낮아서 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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