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드라마 '나의 아저씨' 보고나니 참 여운이...

이런 힐링드라마를 이상한걸로 까던 인간들은 뭐였는지…..

제일 좋았고 내 삶을 되돌아보게 만든 대사:

인생 그렇게 깔끔하게 사는거 아니에요 

저도 두번 봤고 머지않아 한번 더 보고싶어질거 같아요

그냥.... 먹먹해지는.....;;; 

사는게 뭔지....  삶이 어떤가에 대해 뒤돌아보게 되는 드라마 같아요.

여운이 너무 긴 드라마 ㅠ_ㅠ

보는 동안 너무 가라앉아서 다시 보기 힘들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목을 정말 잘못졌어요 저도 보기전엔 무슨 멜로물인줄...

지안 이제 평안함에 이르렀나?

네………네!!


전 엔딩이 너무 좋았어요 몇번씩 돌려봐요 요즘도 ㅎ ㅎ

재밌게 보긴 했는데
또 보기엔 좀 아쉬웠던...

아이유 다시 명작 나왔으면 좋겠네요~!!

삽입곡까지 완벽한 드라마입니다.

나의 아저씨는 당연히 명작이고,
사랑의 불시착도 괜찮습니다.
나저씨와는 다른 가벼운 트렌디 드라마 인데,유치하긴 해도 살짝 내려놓고 보니 그것도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더라구요.
인민 F4는 진짜... 보다보니 정이 들어서 드라마 끝나는게 너무 아쉬웠어요 ㅎㅎ

파울로 코엘류 아재가 직접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코엘류 아재가 해서 머 공신력이 있는건 아니지만 제가 느낀 생각을 

깔끔하고 명료하게 정리해 주시더군요. 한번 볼만한 인터뷰가 아닌가 합니다. 

https://youtu.be/ZndCpRvShYU

오늘 저녁도 [어른] 들으면서 소주 한 잔 합니다.

여운이 너무 많이 남죠
음악도 너무 좋구요

또 보고 싶어도 안 보고 참고 있어요.
아껴 보려고..^^

개취로 사랑의 불시착이 훨 재밌습니다

강추!!

 올해 우연찮게 본드라만데 정말 잼있게 봤네요 나의 아저씨 ost도 좋구요 

정말 어디 내놔도 손색없는 대작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는 드라마죠..

사랑의 불시착도 정말 강추입니다. 물론 느낌은 많이 다른 드라마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