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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리그 마지막 라운드) 홍명보 감독이 말하는 간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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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5 14:56:41

 

 

 

 

 

 

 

 

 

 

 

 

 

 


 

 

 

 


https://youtu.be/irN3jAjpgdM?t=1177

 


오후 3시 중계

전북 vs 제주 (네이버 스포츠, SKY SPORTS, 아프리카 TV)

https://m.sports.naver.com/game/202112050504226


울산 vs 대구 (네이버 스포츠, JTBC GOLF&SPORTS, 아프리카 TV)

https://m.sports.naver.com/game/202112050117227

 

오늘은 K리그 우승팀이 가려지는 날입니다.

 

전북은 무승부만 거둬도 사실상 리그 5연패를 확정하게 되고, 울산은 기적 같은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울산은 리그 후반 중요한 순간마다 미끄러지면서 어려운 상황이 됐네요.

 

각 상대팀인 제주와 대구도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내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얻기 때문에 최선을 다할 겁니다. K리그 우승하는 데 들러리 역할하고 싶은 팀은 아무도 없겠죠.


올해도 '어우전(어차피 우승은 전북)'이 될지, 지난 2년처럼 JTBC가 중계하는 곳에서 우승 팀이 나올지 지켜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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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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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5 12:53:38

과연 우리가 팬들 만큼의 절박함이 있었나? 프로라면 새겨 들어야 할 말이네요

2021-12-05 12:56:28

전북, 울산이 이기거나, 4팀 모두 비기거나, 울산-대구가 비기면 1 ~ 4등 그대로 가는거고,
제주가 전북을 잡고, 울산이 대구를 이기면 2, 4등이 1, 3등이 되는 시나리오가 있네요.
울산 입장에선 희망이 없는 건 아닌데, 대구 입장에서도 여차하면 4위로 미끄러지는거라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어쨌든 마지막까지 화이팅~~

2021-12-05 13:01:40 (122.*.*.44)

경기 재밌겠네요.
본방 사수해야겠습니다.

2021-12-05 18:01:48

다 맞는 말이긴 한데 우찌 꼰대적 냄새가...

선수들이 우선 간절함을 느끼고 그것을 감독이 일깨워 주는 것이 정상이지, 꼭 감독이 강조해야 없던 간절함이 생기는가...

 

 

라는 꼰대스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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