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화면 접으면 노트북 꺼지는 줄 알고 2년 동안 한 번도 전원 안 끈 여대생

전원이 꺼지는줄 알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화면만 꺼지는게 아니라 전원Off

그러니깐 제 말은 전원을 끄면 왜 안되냐 이 말입니다...전원을 안끄고 살았단 얘기잖아요

안꺼서 느려졌다는 이야기자나요~

사용자는 꺼지는건줄 알고 써서 왜 느려진지를 모르는거고~

그니깐; 2년간 저걸 덮으면 노트북 꺼지는줄 알아서 안덮었다=>노트북을 덮으면 꺼진다=>끌생각이 없다 이거짆아요; 왜 안끄려한건지가 궁금하네요

그게 아니라 그냥 덮으면 꺼진다 생각해서 그렇게 살았다는거군요..;단순한걸 이상하게 생각했네요

화면닫으면 노트북 꺼진줄알고 …

종가집 씨간장 다리듯..

전에는 1주일에 한번은 재부팅 해야했는데
스마트폰을 바꿔서인지(lg v20 -> 홍미9s) 안드로이드 버전이 올라서인지
언제 재부팅했는지 까마득합니다.

저도 이제는 이렇게 써요. 전에 쓰던 맥북에 전원을 내내 연결해서 썼는데 배터리가 엄청 부풀었더라고요. 맥 오래 썼는데 재부팅은 업데이트할 때 했던 것 같아요. 

아마 Big Sur부터인 거 같은데,

기본설정에서는 어댑터 연결해 놔도 최대 80% 정도까지만 충전하고 더이상 충전하지 않습니다.

굳이 뽑으실 필요없어요. 

엥.. 그제 확인한 건데.. 

저는 99% 100%까지 충전하던데요..?(뭔지 잘 몰라서 아마 기본설정으로 해놨을텐데요...)

제 기억으로는 80%인가 90%인가 까지 가면 충전속도가 확연히 떨어지기는 합니다...

저도 기본충전인데 100프로 다 돼요. 말씀하신 것처럼 90프로 이럴 때부터는 충전속도가 느려지긴 합니다.

System Preferences > Battery > Optimized battery charging 

이 옵션이 평소 사용 패턴을 학습(?)해서 80%까지 충전하는 옵션입니다. 

저는 거의 항상 어댑터를 연결해두는 편이라, 80%만 하는 걸수도 있겠네요. 

(기본 설정에서 안켜진 걸 제가 켰을 수도 있겠군요...)

지금 그 옵션을 확인해봤는데.. 그 옵션이 켜져있네요..

그리고 해당 기능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니 일단 슬립상태나 전원이 꺼져있을 때는 80%까지만 충전을 하고 배터리를 사용 중일 때 100%까지 충전을 한다고 합니다.

보통 배터리가 떨어진 걸 확인하는게 노트북을 깨웠을 때니까 바로 전원 연결하고 사용하다보면 90%이상까지 충전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항상 거의 다 충전되었었나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노트북 충전 옵션에 있어요

지금 자체적으로 배터리 최적화 옵션이 있어서 오히려 꼽아놓고 쓰는 게 더 좋을 듯합니다. 꼽았다 뺐다 귀찮기도 하고요. 그 옵션 쓰면 완충 안시키고 80%까지만 충전 시킨 후에 더 충전 안시키고 전원 공급을 하는 방식입니다. 오히려 완충해서 달때까지 썼다가 다시 완충 시키고 이게 배터리에 더 안좋을 겁니다. 

네.. 근데.. 일단 제가 접지가 안되는 전원을 사용하고 있어서 찌릿찌릿한 느낌을 감수하고 충전하면서 사용하다가 완충에 가깝게 되었다 싶으면 누전되는 느낌이 싫어서 전원선을 뽑고 있어요...

찌릿한 느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https://slowslow.tistory.com/61

절전모드는 종료가 아니고 언제든지 사용가능하게 대기상태로 있게 되니 메모리나 가상메모리에 데이터가 쌓이게 되죠... 그렇게 계속쓰다보면 처음에야 대기상태로 있으니 빠른거 같아도 장기간 그렇게 쓰면 점점 느려지는거죠... 그래서 잠깐 자리비웠다 오는거 정도 아니라면 종료시키는게 낫죠...

기기전용 OS를 쓰는 맥북이 다운되는게 오히려 더 드문 일이죠.... 윈도는 범용기기들이 다 쓰는 OS니 알 수 없는 오류가 생길 수 밖에 없는 태생적인 문제가 있죠... 윈도기반 PC는 수백만 가지 하드웨어 조합이 되니 수백만가지 경우의 수가 생기죠... 맥북은 끽해야 출시된 자사출시 모델별로 경우의 수가 생기는게 전부...

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업데이트 할거냐? 한시간 뒤에 할까? 밤에 다시 물어볼까 등등 자꾸 물어보기도 하고요. 그리고 업데이트 하면 재부팅 됩니다. 즉 이 사람은 업데이트를 다 무시해왔다는 거... 가끔 보면 업데이트 절대 안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싫어서가 아니라 귀찮아서 혹은 잘 몰라서?)

맥은 업데이트 이후 잘되던 프로그램에 이상이 생겨 일부러 안 히는경우도 있죠..

저요.

국산차 15년 20만정도 타고 있는데
가끔 차가 좀 이상하다 싶어 친구가 하는 카센터 가보면
엔진 눌러붙을뻔 했다고 ㅜ.ㅜ

그래도 아직 잘달리는걸 보면 국산차가 내구성이 좋구나 합니다. 외제차 타는 지인들 보면 맨날 수리하러 들어가더라구요~

이 양반이 언제적 유머를!!!

네에 머그잔 전용 홀더입니다.

라면 받침이라는

저정도로 무지하면 응용프로그램 띠운거 하나도 종료 안하고 계속 썼을거 같은데 그렇게 쓰면 언젠간 메모리 다 차서 저런일 충분히 벌어질 수 있겠죠... 딱히 이상할건 없을거 같습니다.

무지한게 아니라 보통 저렇게 씁니다.
덮개 내리면 걍 화면만 꺼지는게 아닙니다.

윈도 노트북도 보통 종료키 잘 안누르죠
난 누르는데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종료키와 노트북 상판 덮는것이 동일하게 기능 합니다.

저건 돠려 기사 쓴 사람이 노트북 덮개 덮으면 절전모드(맥은 잠자기)가 되고 시간이 지나면 최대절전(현재 내용 저장하고 전력 끊기)가 된다는 개념을 모르는 무지한 경우 입니다.
그리고 노트북 전원키 누르면 마찬가지로 절전을 거쳐 최대 절전이 되죠.
최대절전이 되면 사실상 재부팅하는 것괴 거의 비슷합니다.
맥북도 비슷하구요.(아마 윈도우가 맥북 보고 따라 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