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토바이 사고 목격이 일상이 되어갑니다.

저도 출퇴근시에 아찔할때가 있어요. 사이드미러에 안보였는데 어느새 갑자기 칼치기 지나갈때 깜짝 놀랄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개네들 오토바이를 세워도 어정쩡 하게 세워놓죠.
한쪽으로 붙여서 세우면 차량 통행이 가능할 텐데도,
일부러 그러는지 차가 지나갈 수 없을 만큼 세워놓죠.
그럴땐 무조건 기다리거나 돌아가셔야 합니다.
그거 수리비 다른 부위까지 합쳐서 견적을 내어
아마 생각하고 계신 금액의 10배는 청구될 겁니다.
보험 사기인데, 이걸 보험회사들이 일일이 체크를 안하더군요.
결국 다음번 자동차 보험료가 크게 인상이 됩니다.

아직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는데, 그렇게 나오면 보험사기로 걸고 넘어가야죠. 진짜 애매하게도 새워놓더군요. 그걸 노린건지.. 긁힌게 두군데 라고 해서 그부분 사진찍고 번호판까지 찍어서 보험사에 아침에 보냈거던요.  뭐 새로운데가 나왔다고 하면서 헛소리 하지 말기를 바라야겟죠. 지나가는 배달 오토바이들 보니 죄다 긇혀서 타고 다니던데, 이런식으로 넘어뜨려주기를 기다리는건지도 모르겠네요. ㅠ ㅠ  심지어 제차 어디에 받친건지도 모를정도로 제차는 흔적도 없더군요. 

예전에 비슷한 경우에 빼달라고 빵 빵 거렸다가 양*치 같은 넘이 빼줄라고 하는데 왜 빵빵 거리냐고 *랄하는 바람에 그랬는데, 앞으로는 무조건 기다리던지 빼달라고 해야겠어요. 

물론 오토바이 운전자가 양심적인 사람이면
해당 수리금액만 청구되겠지만,
경험한 바로는 관계없는 부위까지도 몽창 교환하는 견적을 뽑더군요.
그런 견적을 주는 수리업체도 한통속이라 봅니다.
수리비 20나올 거 200으로 견적 내놓고,
180을 나눠먹는 거죠.
보험금만 받고 수리 안하고 탈 수도 있고요.
실제 오토바이가 쓰러졌으면 살짝 기스는 나겠지만 운행하는 데는 지장 없죠.

왠지 느낌이 싸아 합니다. 바로 나오자마자 보험처리 하시죠? 라고 먼저 얘기하는게, 매뉴얼이 있는건지. 암튼 보험사에서 처리 결과 연락오는거 보고, 만약에 좀 심하다 싶으면 보험사기로 걸고 넘어지던가 해야죠. 

자기만 생각하는 양심없고 매너없는
배달오토바이가 많아도 너무 많아요.

그래놓고 생계형이에요. 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래 하죠. ㅠ ㅠ 

아 그러고보니 겨울이라 그런지
킥보드는 잘 안보이네요.

역주행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제정신이 아니군요.

진짜 좀 오토바이 위반들 강화해서
질서 잘지키게 했으면 합니다.

저도 배달음식에 좋은 인식이 없어서 거의 안시켜먹습니다. 근데 요즘 MZ세대들은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눈 비 추우면 많이 시키죠
24일 25일은 크리스마스에 영하15도 떨어지니
배달이 미어터져 서울의 경우 건당 만원정도되서
최고 많이번 사람은 백만원대 벌었다고 하던데
신호다까고 무식하게 달렸을겁니다
배달이란게 식시시간대에 몰리니 이시간에 돈안벌면 못벌기때문에 폭주하죠
사실 답이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