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아무리 예능이라도 사회가 용인해주는 선이있죠

출연진이 진정성을 말하기엔 조작에 책임이 가벼울지는 몰라도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스브스가 앞날을 생각했다면 폐지했겠지만 결국은 재정비를 선택했네요.

감독이나 선수로 등장했던 출연자들도 아무도 몰랐다는건 말이 안되니 이젠 어디가서 

꼭 골때녀 연기자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길 바랍니다.

뭐 이시영처럼 하다가 이게 내 천직인가봐 하고 실업이나 국대로 가는 사람 나오지 않는 이상은 이제 실력 향상도 플래토에 다다를 즈음으로 보여서 시즌2나 마무리 되면 다행이지 않을까 

폐지를 바라는 사람도 있고, 그 반대인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폐지가 되면 최대 피해자는 피땀흘린 그리고 지금도 흘리고 있을 출연자들입니다
그들의 노력과 진정성을 위해서라도 성급한 폐지는 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산소호흡기 꽂고 생명을 연장해가더라도 같은 논란이 일었던 정글의 법칙처럼 이미 생겨버린 선입견 때문에 큰 이슈를 끌긴 어렵겠죠
모쪼록 진심이었던 출연자들의 땀과 상처들이 아름답게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타방송사에서 같은 포맷 노리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